2024/07 44

〔폴리스TV〕김효정 시의원, “낙동강 전담조직구성 및 쉼과 문화의 공간 조성하라!”주제 5분 자유발언

김효정 부산광역시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10일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낙동강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쉼과 문화의 공간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부산은 바다도 유명하지만, 낙동강 하류의 경관도 내세울 만큼 아름답다.”며 “이 아름다운 곳을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둬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물으면서 “부산권의 관광자원과 문화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를 촉구”했다.낙이어 “낙동강을 활용하여 새로운 컨텐츠를 옷 입힌다면 이색적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며 “현재 낙동강관리본부을 통한 관리 차원의 접근만 이어져 오는 부산시의 소극적 관행으로 인하여 현상 유지에 답보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낙동강 활용을 위한 기획과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수 있는 중심부서의 필요성..

안양시 수도요금 6년 만에 인상 추진… 톤당 올해 440원→내년 550원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2027년까지 750원으로 단계적 인상(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인상 규모는 가정용 기준(1톤/월)으로 올해 440원에서 내년 550원이다.8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양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입법 예고됐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요금 인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안양시의 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2016년 380원→2017년 410원에서 2018년 440원으로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돼 왔다. 개정안 적용 시 2025년 550원→2026년 650원→2027년 750원으로 단계적 인상이 이뤄진다.'가정용 요금' 적용 대상은 △일반 가정 △담배·연탄·양곡·문방구·철물점 ..

(사)국회물포럼 4대 회장에 한정애 국회의원 취임

형식적 위원회가 아닌 전문성·다양성 위원회 재구성한다.(사)국회물포럼 4대 회장에 한정애 국회의원(전 환경부 장관)이 지난 7월 5일 취임했다. 한정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간, 수계 간 수자원 연계배분 및 대체 수자원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고질적인 지역 수계 간 용수공급 불균형 해소”와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 안정적인 용수공급 방안” 마련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댐과 저수지 등에서 수상 태양광, 세계 최고 수준의 조력 발전, 수열 에너지, 소수력발전 등 친환경 물 에너지 개발 확대에 필요한 정책 방안”에 대한 세 가지 목표를 분명하게 제시했다.2, 3대 회장을 역임한 변재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환경에 어두웠지만 전임 주승용 당시 국회 부의장이 창립회장으로 취임하여 짧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7.08

〔폴리스TV〕 경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처장 인사 청탁 및 신기술인증관련 뇌물수수혐의 수사 중

화학물질관리협회 개인착복은 없어 운영시스템 개선 필요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환경산업처(조주현 처장) 등에 대한 조사와 최흥진 원장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기술원의 환경산업처는 기업육성실, 기술평가실, 해외사업실, 국제환경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기술평가실에서는 환경신기술 등 인증을 담당하는 부서로 수사 사건과 연계되어 있다. 수사 대상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은 지난 2021년 환경 신기술인증심의를 받았던 도시유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시유전이 제출한 신기술심의는 신규성과 기술성 모두에서 불합격되어 탈락한 바 있다.도시유전과 유사한 선행 기술로는 2019년부터 2년간 23억 원을 투입하여 에코크레이션이 충북 옥천군에 현장 시설을..

〔경기일보〕 안양 정수장에 '염소가스 소독제'…누출 땐 인명피해 우려

최근 정수시설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안양시 정수장도 친환경 소독 설비를 도입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비산·포일통합정수장과 청계통합정수장을 운영 중으로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액화염소(염소가스)를 살균제로 사용 중이다.그러나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산화력이 강한 맹독성 가스로 분류되고 있다.시설용기를 교체하거나 운반과정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는 물론 환경오염이 우려돼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3월 의정부 정수장에서 두차례 맹독성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염소가스 사용을 중단하고, 소독설비 교체작업을 진행했다.현재 ‘화학물질관리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는 염소가스 규제를..

밀양시, 교동 취·정수장 이설 올해 착공 2025년 말 준공 예정

교동정수장 개량사업 총사업비 273억9200만원 환경부예산 투입 2028년 준공예정밀양시는 교동 취·정수장에 대한 이설 및 전면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동 취·정수장 지난 1982년부터 현재까지 40년 이상 1일 1만6000㎥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교동취수장 이설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밀양강 차현지구하천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하천구역 내의 취수장을 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0억 원이며, 모두 국비로 사업을 시행중이다. 올해 착공해 오는 2025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교동정수장 개량사업은 환경부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정수장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36억96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3억9200만원으로 노후 된 정수처리시설을 전면 ..

반도체 생명수, 초순수 기술혁신 연구시설 세운다… 지자체 대상 후보지 공모

환경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15일간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 진행공모 요건에 부합하는 입지 1곳을 선정해 초순수 생산기술 개발, 수질 분석 및 인재 양성 등 복합기능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2030년까지 조성반도체 산업의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복합기능 연구시설이 203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신속한 초순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관련 기준에 적합한 부지를 보유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1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초순수는 반도체 제조 각 공정(웨이퍼 제조, 포토, 식각 등) 과정의 세정에 사용된다. 반도체 품질과 수율(양품 비율)을 좌우하는 핵..

환경부, 글로벌 물산업 선도할 ‘혁신형 물기업’ 10곳 지정

2020년부터 매년 10개사 지정…혁신기술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5년간 맞춤형 지원제5기 혁신형 물기업, 2년간 평균 매출액 125억원·수출 비중 31%…성장가능성 높아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 고려대 교수, KWP)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제5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기 혁신형 물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2020년, 세계 물산업을 이끌고 우리나라를 물산업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연구개발(R&D), 수출실적 등이 우수해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

〔연합뉴스〕 수자원공사 정수장서 나 홀로 작업 근로자 구조물서 숨진 채 발견

수 시간 동안 혼자서 청소 작업…경찰, 근무수칙 따져 공사 과실 여부 판단공사 "규정엔 '가급적 2인 1조 근무'하도록, 단순 청소업무라 혼자 작업"(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정수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40대 직원이 구조물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혼자 수 시간 동안 작업하다가 사고가 났기 때문에 다른 직원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손쓸 수가 없었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충남 공주시 수자원공사 공주정수장에서 직원 A(40대)씨가 구조물에 끼어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의사 의료 지도가 필요한 단계를 넘어선 '심정지 유보'로 판단, 35분 뒤에 A씨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사고가 난 곳..

신임 환경부장관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정…4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며 “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환경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완섭 전 2차관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에서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관련 핵심 보직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파견되기도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전 2차관은 공사 구분이 분명하고 업무에서는 집중력이 장점인 깐깐한 스타일이지만 자기희생 등으로 위아래로부터 신망이 두텁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