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44

우원식 국회의장,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의원오찬 간담회

기후특위 상설특위로 법안심사권, 예결산심의권 부여하자「탄소중립기본법」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호 의무 명확히「해상풍력 특별법안」 입지적정성 평가의 의무조항은 삭제국회가 22대에 들어서서 여야를 초월하여 국회의장은 초당적 상설 기후특위를 설치하자며 여야 관련의원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개념을 새로 도입한‘탄소중립기본법’과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한 시설을 소유⸱관리 또는 점유하는 자에게도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를 부과하는 ‘재난안전법’을 발의했다.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국무총리 소속의 해상풍력발전위원회를 설치해 민간 영역에서 정부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산업부와 해수부가 공동으로 권한을 가지도록 하며 발전사업의 계획 입지 ..

〔이데일리〕 "태양광 발전이 우릴 위협한다"…세계 최초 탈원전 국가의 속사정

이탈리아, 35년 만에 원전 재도입 검토…“10년내 SMR 가동”伊 환경부 장관, FT와 인터뷰서 밝혀탄소 배출 감축 위해 관련 법안 발의"2050년까지 전체 전력 11% 비중 목표“[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탈원전 35년 만에 원전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이탈리아 환경·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FT와 인터뷰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입산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함이라면서 해당 법안으로 인해 SMR이 10년 안에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50년까지 원전이 국가 전체 전..

〔부산일보〕 해운대 기계공고 앞 싱크홀 발생… 수도관 파손 탓 추정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 삼거리 도로 아래 수도관이 터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했다.해운대구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40분 해운대구 우동 부산기계공고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규모는 가로, 세로, 깊이 0.7m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구청과 경찰 등은 주민 신고를 접수 받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싱크홀은 노후 수도관의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청은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을 막기 위해 현재까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수도관 보수를 위해 굴착 작업을 시작했다”며 “노후 수도관의 누수 때문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폴리스TV〕 꽃들의 향연, 낙동강 생태공원 여름꽃 개화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맥도) 일원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화명생태공원 동원진교(대천천)를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 가면 약 1.2킬로미터(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과 나무 사이사이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화려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삼락생태공원 내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단지에서는 수련이 물 위에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어, 단지 내 조성된 보행길을 통해 더 가까이서 연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이달 말에는 삼락, 화명생태공원 내 도로변에서 형형색색 백일홍 등 계절을 ..

〔워터저널〕 “2030년 미국 빗물관리 시장 545억 달러 전망”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미국의 빗물관리(Stormwater management)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교통부서 및 부동산 소유자에게 중요한 관심 분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2000년 이후 미국의 1천568억 달러(약 216조1천958억 원) 피해를 입힌 이상기후현상은 빈도와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빗물 인프라에 필요한 하드웨어, 혁신적인 솔루션 및 자본의 배치가 필요해지고 있다.미국 보스턴에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블루필드 리서치(Bluefield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인 ‘미국의 빗물 인프라 시장 : 주요 동인, 경쟁 변화 및 투자 전망, 2024∼2030(U.S. Stormwater Infrastructure Market: Key Drivers, Competitive Shif..

곽규택 의원, 낙동강 물문제·에어부산 분리매각·해사법원 유치 등 초선답지 않은 광폭행보에 주목

국민의힘 곽규택(부산 서동·사진) 의원이 제22대 국회 임기 초반부터 에어부산 분리매각, 낙동강 물 문제, 해사법원 유치 등 부산 현안을 풀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서 초선답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곽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지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상임위원회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 존치를 위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통합 LCC(저가항공사)가 출범하면 에어부산 흡수통합으로 지역 거점 항공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곽 의원은 당선인 시절부터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을 ‘부산 3대 핵심 현안’으로 선정,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곽 의원은 정..

〔강원도민일보〕 태백시의회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공사 조속한 준공을”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1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농업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홍지영 의원은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공사와 관련, 주민들에게 맑은 물이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준공을 해달라”고 했다.최미영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의 정부 역할 지원 건의가 가장 시급한 문제인 만큼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경숙 의원은 “수도요금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환경공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정연태 의원은 “하수관로 공사 시 가포장 공사 등 후속 공정을 지체 없이 실시,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

환경노동위 떠난 이수진 의원 환경 지키기 3법 발의

화학물질관리원 설립하여 화학물질관리협회 강화소규모사업장 알기 쉬운 업종별 중대재해 예방 가이드환경노동위원회를 떠난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은 안전한 환경 지키기 3법’을 발의했다.‘안전한 환경 지키기 3법’은 ▲화학물질관리원을 설립해 사업자단체인 화학물질관리협회가 담당하던 공적 업무 등을 수행하도록 하며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정부가 구조개선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 지침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 ▲ 하천이나 호소가 유류나 녹조 등으로 수질이 악화된 경우 물놀이시설에 대한 영업중지 조치를 하고 영업 손실에 대해 보상할 수 있도..

미세플라스틱,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경고 신호

뇌졸중, 심장마비, 조기 사망 미세플라스틱이 영향동맥 질환자 혈관에 절반 이상 미세플라스틱 발견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5백 이상 높아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사람들이 뇌졸중, 심장마비, 조기사망, 동맥질환, 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관련하여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영국 의학계 연구자들은 혈관에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사람들이 뇌졸중, 심장마비 및 조기 사망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이 혈액, 장기, 태반, 모유 및 위장 시스템을 포함하여 인체 대부분에 침투한 사실도 밝혀냈다.실험 대상인 30개의 플라스틱 수액병, 수액백 중에서는 20%인 6개에서 검출되었고 라만분광법으로 분석한 결과 생수 1리터에서 나노플라스틱 24만 ..

조류경보제 운영 정수장 102곳, 녹조 준비실태 점검 "양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환경부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는 정수장 102곳을 대상으로 녹조 대비상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실태 점검은 취수원·정수장 녹조 대응 시설 정상작동 확인, 분말활성탄 적정 비축량 확보, 비상대응 체계 구축, 원·정수 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감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10일에는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조류 대응 모의훈련과 학술토론회를 한다.모의훈련은 정수 운영관리자와 유역(지방)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전문가가 참석해 팔당호에서 녹조가 발생해 조류기인물질(맛·냄새물질 등)이 정수장에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법을 시연하고 토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