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75

〔연합뉴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통교부세 2천만원 확보…하수 안정 처리, 자연환경 보전 성과(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통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 상하수도공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홀수년도)와 하수도(짝수년도) 사업의 전년도 추진 실적을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로 평가한다.2024년 실시된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는 전국 262곳(광역 55, 기초 207)의 2023년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침사지 증설, 하수관로 정비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발생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와 자연환경 보..

〔WBC복지TV부울경방송〕 국민 58.2%가 만족!…2024년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 발표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발표한 2024년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61개 지자체 내 7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국민의 58.2%가 수돗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수돗물 섭취 형태의 다양화 조사 결과, 순수하게 물을 먹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은 정수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53.6%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 방식이 37.9%, 먹는 샘물(생수)을 구매해서 먹는 비율이 34.3%로 나타났다. 이 세 가지 방식 모두 2021년에 비해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공급 단계별 높은 신뢰도 수돗물의 공급 단계별 신뢰도 조사에서..

〔매일신문〕 ㈜영풍, 폐수 무방류 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환경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

㈜영풍은 석포제련소 폐수 재처리 공정에 이용하는 친환경 설비인 '무방류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정식 특허 명칭은 '폐수 무방류 장치(Zero Liquid Discharge Equipment)'로, 특허 발명자는 박영민 대표 등 영풍 임직원 4명이다.영풍은 2021년 5월 주력 사업장인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영풍의 무방류 시스템은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깨끗한 물로 만들어 공정에 재활용하는 친환경 수처리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상압 증발 농축식'으로 폐수를 정수 처리한 다음 고온으로 가열해 수증기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물을 100% 재이용하고, 불순물은 고형화해 별..

〔워터저널〕 제7회 낙동강 사진공모전, '강물이 그린 그림' 등 수상작 발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이 주최한 '제7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공모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의 우수한 생태와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물이 그린 그림(심태호)'을 포함한 총 16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공모전에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 경관을 주제로 한 40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표현력, 활용도,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사진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하였다.대상을 수상한 심태호 씨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150만 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KNN 사장상과 상금 70만 원이 수여되었다.수상작들은 낙..

〔매일신문〕 구미시, '낙동강 친수지구 지정' 확정…관광·레저의 새로운 물결 예고

경북 구미시가 낙동강을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시는 지난달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고시에 따라 구미보 지구를 포함한 낙동강 총 7개 지구가 친수지구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낙동강을 따라 125만4천461㎡의 친수구간 면적이 추가돼 총 친수지구 면적이 556만6천270㎡로 늘어났다. 이는 구미시 전체 하천지구 면적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 친화적 개발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이번 친수지구 지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친수지구 내에는 ▷테마공간 ▷수변 캠핑장 ▷수상레저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화원 ▷자연관찰 공간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이 들..

〔복지TV부울경방송〕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청신호'…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통과

부산시는 23일「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3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오늘(23일) 통과 결과를 접수했다.이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제3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조사 간소화 심의 통과 이후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 시켜 이뤄낸 성과로,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초 예상보다 빠른 9개월 만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이로써,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인정받고,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을 확보하게 됐다.민자적격성 조사란 민간 자본으로 ..

〔환경경영신문〕 국회, 국가 녹조 대응센터 설립 논의 활발…물환경보전법 개정안 발의

지난 12월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 주관으로 '국가 녹조 대응센터 설립'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낙동강 녹조 대응 문제를 다루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중요한 자리였다. 박상웅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밀양, 함안, 의령, 창녕)은 ‘국가 녹조 대응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세미나는 한국물환경학회 박준홍 교수의 진행으로 '낙동강 녹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경남연구원 이용곤 실장), '낙동강 녹조 문제와 통합적 관리 체계 구축 방안'(신한대 김종규 교수), '낙동강 녹조 저감과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상용 이사장) 등의 주제 발표와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이상진 과장의 정책발표로 진..

〔WBC복지TV부울경방송〕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2024 송년 세미나 개최…환경 산업 활성화 논의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회장 송명채 해양대 교수)가 주최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부울경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송년 세미나'가 12월 23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나래관 206호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에코비트워터, ㈜리뉴어스, 한종산업개발(주)의 후원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세미나는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장 김수한 부경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다.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장인 송명채 교수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부울경지회장 장성호 부산대 교수의 환영사가 이어지며,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첫 번째 발표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김용순 소장이 '부산시 취수원 20년간 수질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두 번째 발표는 ㈜하이클로 대표..

〔매일신문〕 싱크홀 사고 주범은 노후 상하수도관… "국비 투입 확대 필수“

지반침하 사고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상하수도관 문제를 개선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투입과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2일 국회에서는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비례) 주최로 '지반침하 대응을 위한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정비 추진방향' 토론회가 열렸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지반침하 발생 건수는 총 2천5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54.0%는 상하수도관 손상이 원인으로 판명,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자들은 관로진단 및 조사체계를 개선할 필요성을 짚었다. 아울러 본질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