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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김효정 시의원, “낙동강 전담조직구성 및 쉼과 문화의 공간 조성하라!”주제 5분 자유발언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7. 10. 13:56

김효정 부산광역시의원(국민의힘, 북구2)

김효정 부산광역시의원(국민의힘, 북구2)10일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낙동강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쉼과 문화의 공간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부산은 바다도 유명하지만, 낙동강 하류의 경관도 내세울 만큼 아름답다.”이 아름다운 곳을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둬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물으면서 부산권의 관광자원과 문화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를 촉구했다.

이어 낙동강을 활용하여 새로운 컨텐츠를 옷 입힌다면 이색적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현재 낙동강관리본부을 통한 관리 차원의 접근만 이어져 오는 부산시의 소극적 관행으로 인하여 현상 유지에 답보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낙동강 활용을 위한 기획과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수 있는 중심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해결해야 할 세 가지 과제로 삼락ㆍ화명수영장 대안 제시’, ‘쉼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 조성’,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2019, 2020년 잇따라 운영이 중단된 이후 방치되고 있는 두 수영장에 대해서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 부분을 비판하며, 대체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신속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용역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속히 돌려줘야한다.”또한 일조량이 많은 시기에는 더더욱 자연 그늘이 부족한 낙동강변 공원의 실태를 예시로 들며, 나무를 추가로 심어 자연 그늘을 확대하거나 대체 그늘 및 쉼터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햇볕 없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를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밀페스티벌 등 대표축제 장기적 개최, 밀밭확장, 연꽃단지 내 연꽃식재 등 낙동강만의 특별한 경관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