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31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부산시민의 맑은 물 먹기 운동 협력다짐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최효자 회장과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김현택 이사장은 31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산시민의 맑은 물 먹기 운동에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산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두 단체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맑은 물 먹기 운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다.최효자 회장은 "부산시민 모두가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택 이사장은 "맑은 물 먹기 운동은 부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부산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간담회는 두 단..

〔복지TV 부울경방송〕 부산시 동부산권 산업단지 공업용수공급방향 재검토 필요…적절한 해결책 모색해야

부산시의 동부산권 16개 산업단지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 방안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현재 부산시가 검토되고 있는 방안 중에는 정관신도시 폐수를 정수해 공급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하천유지용수나 중수도 정도로 제한되어야 하며, 동부산권은 앞으로 추정되는 수량이 4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회동수원지를 통한 공급방안은 물금에서 하루 18만 톤을 가압하여 회동수원지로 보내는 것이지만, 회동수원지는 비상급수용으로 가뭄 시에는 유입량이 거의 없어, 18만 톤 중 11만 톤은 명장정수장에서 생산 급수되고, 나머지 7만 톤은 수영강과 온천천의 하천유지용수로 공급되고 있어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수돗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이는 기장으로 현재 공급..

[김동욱 박사 정책제언] 비합리적인 원수요금 부과

“원수요금체제 전면 개편해야”「하천법」 제50조제1항은 생활·공업·농업·환경개선·발전·주운(舟運) 등의 용도로 하천수를 사용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환경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사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조 제7항은 시·도지사는 제1항에 따라 하천수 사용허가를 받은 자에게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천법 시행령」 제57조제3항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하천수사용료의 용도별 단가는 별표 3의2와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별표 3의2]는 생활용수 또는 공업용수, 농업용수, 발전용수, 수열에너지용수 및 그 밖의 용수로 용도를 구분해 단가를 규정하고 있다([표 1] 참조).「한국수자원공사법」..

〔폴리스TV〕 "위기 맞은 영풍석포제련소, 철거냐? 이전이냐? 환경개선이냐?“

영풍석포제련소가 환경 문제로 인해 철거, 이전, 환경개선 중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장형진 영풍 고문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부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장형진 고문은 50여 년간 영풍을 이끌어온 2세대 경영인으로, 이번 국감에서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2025년 6월까지 오염원 규제를 이행하고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폐쇄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국회의원들은 영풍이 화학물질 오염으로 인체에 해로운 발암물질 잔재물이 축적되어 있으며, 규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재물이 검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풍과 인접한 지역인 문경, 상주 출신의 임이자 의원은 영풍의 오염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장형진 고문은 국회가 지적한 내용을 모두 인..

〔환경타임즈〕 신규 인프라 구축사업 확대 절실

경쟁력 있는 SWM기술에 지속적인 투자“현재 국내 물 산업은 거의 침몰위기에 있다.”, “상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이 전무한 상태다.”, “내수시장이 어려워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간다.” - 국내 상하수도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체 대표자들의 말이다.물 산업 매출액, 허수?환경부 상반기 보도자료(3월26일자)에 따르면 「“물 산업 매출액 49조 6,9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발표된 바 있다.2022년 기준 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년 물 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주요내용은 2022년도 기준 물 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 생산(G..

〔연합뉴스〕 부산 사상역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3천 가구 6시간여 단수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3천가구에 일시적으로 물 공급이 끊겼다.2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전력 설비 공사 중 직경이 300㎜인 상수도관이 파손됐다.이 사고로 인근 3천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다가 오전 9시30분께 모두 복구됐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복지TV부울경방송〕 부산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오염 심각…낙동강 중상류 오염원 규제 시급

부산의 수돗물이 신종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s)에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불화화합물은 고도정수 처리로도 잘 걸러지지 않는 유해물질로, 과학의 발달로 인해 밝혀진 신규유해물질 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미세플라스틱, 병원물질 등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과불화화합물(PFC)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합물로,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로 표면 코팅제와 방수기능을 가진 제품에 사용되며, 아웃도어 제품, 종이컵,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PFC는 잘 분해되지 않아 한 번 환경에 노출되면 수백 년 간 남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일부 PFC는 생식기능 저하, 암 유발, 호르몬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최근 일본에서는 과..

〔매일신문〕 K-water 청송권지사, 청송서 건강한 수돗물 홍보 캠페인 펼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청송권지사가 23, 24일 청송읍과 진보면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건강한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 행사로 진행했다.윤문중 청송권지사 상하수도센터장은 "현재 청송군에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 적합한 음용수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스TV〕 부산시,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는 '2050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사례 전파·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액션 5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5실천은 ❶에너지(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❷소비(저탄소제품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소비) ❸수송(대중교통 이용과 전기․수소차 전환) ❹자원순환(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❺흡수원(탄소흡수 숲의 중요성 알기와 조성․보호하기)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내용을 말한다.지난 9월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기업,..

〔뉴스1〕 "토사 가득·썩은 물…수백억 원 들인 오염저감시설 관리 엉망"

[국감브리핑]엄태영 의원, 하천오염·국민건강 위협…전수조사·대책 주문(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전국의 자치단체가 수백억 원을 들여 설치한 '오염 저감 시설물'이 관리 부실 탓에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지적이 국감에서 나왔다.23일 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시설은 전국에 5001곳 설치됐으며 최근 5년간 관리 비용만 254억 원에 달했다.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유지 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도로 위 오염물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걸러주는 게 이 시설의 핵심 기능이지만 필터에는 토사 등 오염물로 가득했고, 고인 물이 썩은 채 방치되는 등 유지 관리가 엉망이었다.심지어 일부 지역에선 현장 관리가 엉망인데도, 의무적으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