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승인 조건인 사회적 합의 전에 고시문 먼저 올려 '주객 전도'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가 2022년 6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는데, 승인 조건인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청회와 여론 수렴 등 공론화 절차를 최근 마쳤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손 의원은 이어 "익산시는 2014년부터 수자원공사를 통해 용담댐 물을 공급받는 광역상수도 도입을 추진했는데 물값 인상 등 시민들의 반대 여론에 부딪혔다"면서 "그런데 지난 6월에는 익산시가 개최한 시민공청회에서 토론자 5명 모두가 광역상수도 전환에 찬성하는 입장을 대변했고, 이해 당사자인 수자원공사 직원도 포함되면서 논란이 야기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손 의원은 그러면서 "(익산시가) 2022년 6월 수도정비기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