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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부산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통합관리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4일, 온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관계 직원 및 동래, 금정, 연제구청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온천천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참석자들은 하천 시설물의 노후화, 하천 내 준설 및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부산시의 통합관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천천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부산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박중묵 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랑받는 온천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폴리스TV〕 부산시, 친수구간(화명·삼락수상레포츠타운) 조류경보 발령 '해제'

부산시는 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 및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친수활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삼락·화명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조류경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ml) 당 2만 개 이상 초과 시 '관심' 단계, 10만 개 이상 초과 시 '경계' 단계, 2만 개 미만 측정 시 '해제' 발령된다.지난 9월 23일과 9월 30일 유해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812개, 2천869개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5천238개, 4천51개로 측정됨에 따라 지난 8월 29일부터 내려진 조류경보를 36일 만..

〔폴리스TV 사설〕 녹색·탄소중립은 현장이고 실천이다.

현대사회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갈 대신 물이 잘 빠지는 재생 투수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기성 화분 대신 재활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세덤과 같은 예쁜 다육식물을 이용해 물 순환과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오염을 제거하는 그린 존을 조성할 수 있다.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사무실 주변 온도가 1.5도 정도 낮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탄소중립은 거창한 계획이나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녹색 생활의 시작이다.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