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31

〔폴리스TV〕 낙동강하구 공원의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공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낙동강하구 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낙동강하구에 위치하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공원 면적은 558만 제곱미터(㎡)로, 을숙도(321만㎡)와 맥도생태공원(237만㎡)을 합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습지 근린공원이다.또한 이곳은 큰고니, 쇠제비갈매기 등이 월동, 번식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며,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형성된 기수역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의 보고다.시는 환경부 낙동강환경유역청..

부산광역시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국내 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부산광역시와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주최하는 '부산광역시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10월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물기업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물기업 및 관련 기관 재직자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외진출 전략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중식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산업협의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 ] 하단의 구글폼 또는 신청서(붙임) 작성 후 이메일 제출 - 구글폼 : https://forms.gle/CeYUEsm59u3VxrHJA (클릭 시 이동)- 이메일 : wedu@kwp..

보도자료 2024.10.08

〔환경경영신문〕 환경기술산업 지원법·산업기술혁신법등 개정안 입법발의

대다수 국회의원들 문제점 나열은 해도 대안마련은 궁색정부의 지속 가능하면서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할 기술 지원사업이 정권마다 변수가 많아지면서 대다수 기업은 국가 연구지원사업에 불안감과 신뢰성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이 같은 상황에서 융자형 R&D 지원방식을 통해 기업에 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향후 기업들이 이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융자형 기술 지원 법안이 발의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국민의힘 최수진 의원(비례대표)은 부처별 연구개발사업에 융자형 R&D 예산지원을 위한 「국토교통과학 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기상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양수산과학 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환경 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기..

[류재근 박사 칼럼]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우수한 세정제다”

물은 일상생활에서 세정을 위해 흔히 사용된다. 손씻기, 세수, 청소, 설거지, 세탁 등에 물이 사용되며, 양치질, 목욕 등도 물을 이용한 하나의 세정 형태로 볼 수 있다. 산업계 모든 생산 공정에서 세정 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공업세정’이라고 부른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세정 작업은 필수적이며, 대규모 직접회로(LSI)의 세정을 위해 초순수에 가스성분을 첨가한 기능수가 사용되고 있다.이 외에도 공업세정은 다양한 목적을 위해 실시된다. 예를 들어 식품공업의 유해물질 제거, 제품의 도금이나 도장 전에 실시하는 표면 세정, 장치 설비의 보수, 보일러 배관 세정, 악취 성분 제거, 섬유제품의 촉감 개선 등을 위해 깨끗한 물이 사용된다. 물은 강한 용해분산력을 갖는 동시에 저렴해 세정 작업에 필수적으로..

〔폴리스TV〕 부산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통합관리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4일, 온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관계 직원 및 동래, 금정, 연제구청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온천천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참석자들은 하천 시설물의 노후화, 하천 내 준설 및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부산시의 통합관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천천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부산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박중묵 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랑받는 온천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폴리스TV〕 부산시, 친수구간(화명·삼락수상레포츠타운) 조류경보 발령 '해제'

부산시는 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 및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친수활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삼락·화명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조류경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ml) 당 2만 개 이상 초과 시 '관심' 단계, 10만 개 이상 초과 시 '경계' 단계, 2만 개 미만 측정 시 '해제' 발령된다.지난 9월 23일과 9월 30일 유해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812개, 2천869개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5천238개, 4천51개로 측정됨에 따라 지난 8월 29일부터 내려진 조류경보를 36일 만..

〔폴리스TV 사설〕 녹색·탄소중립은 현장이고 실천이다.

현대사회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갈 대신 물이 잘 빠지는 재생 투수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기성 화분 대신 재활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세덤과 같은 예쁜 다육식물을 이용해 물 순환과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오염을 제거하는 그린 존을 조성할 수 있다.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사무실 주변 온도가 1.5도 정도 낮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탄소중립은 거창한 계획이나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녹색 생활의 시작이다.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

〔폴리스TV〕 서울시민 수돗물 음용율 49.6%로 상승, 외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

미국 68%, 프랑스 80%, 독일 95%, 일본 78.9%서울아리수본부와 먹는 물 네트워크, 대한상하수도학회가 주최한 시민토론회가 지난 30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율이 49.6%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2021년 환경부 조사보다 13% 상승한 수치이다.서울물연구원 이호원 연구사는 ‘국내외 수돗물 먹는 비율 기준 및 재정립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수돗물 음용율은 68%, 프랑스는 80%, 독일은 95%, 일본은 78.9%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해 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율이 상승한 이유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만족도가 높아진 점이 꼽힌다. 조사에 따르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는 87.4..

행안부,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대처계획 점검

제주도, 남부지방, 강원영동 중심으로 태풍 영향 예상, 피해 최소화 대책 논의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9월 29일 오후 4시30분, 이상민 장관 주재로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북상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청의 기상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태풍·호우에 대비한 기관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글피(10월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최대풍속 37㎧, 강풍반경 320㎞ 규모로 지나가며, 이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하게 발달한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와 주민대피 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