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미국·영국·일본 중앙은행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최근 5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 약 8조 5,000억 원.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는 현재 대비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로 인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은 기후위원회 신설 및 대응 투자, 융자, 정책자금 공급방안 마련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중. 한국은행 역시 중앙은행으로서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평가 및 국가 전반적 물가관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필요.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