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계획을 수립·추진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고자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도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52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 샘물(제품수)에 대해서는 무작위로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먹는 물 판매량이 급증하고 폭염 등으로 변질 위험이 큰 6~8월에는 점검 역량을 집중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적극 힘쓸 예정이다.정기 지도·점검은 먹는 샘물 제조업·수입판매업 13개소에는 연 2회, 유통 중인 먹는 샘물(제품수)은 연 4회, 그 외 먹는 물 관련 영업장 39개소에는 연 1회를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