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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석열 4대강 역행 죗값 묻겠다"... 금강·낙동강·영산강이 뭉쳤다

7일, '보 철거를 위한 시민행동' 발족... 3개 강 유역 87개 시민·환경·종교·민중 단체들 참가 [김병기 기자] 금강, 낙동강, 영산강 유역에서 활동해 온 87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4대강 재자연성 회복에 역행해 온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을 발족했다. 이들은 7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보 담수 계획 철회와 낙동강 녹조대책 등을 촉구했고, 4대강 보가 철거될 때까지 연대투쟁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임도훈 대전충남녹색연합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 기조를 부활시키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맞서왔던 시민·환경·종교·민중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3대 강이 뭉친 까닭.....

[에코타임스] ‘특정도시하천 유역’ 지정 극한강우에 체계적 대응

‘도시침수방지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내년 홍수 대응 차질없이 준비 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심지역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 제정안)’을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올해 9월 14일에 공포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내년 3월 15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침수방지시설(제방, 저류지, 하수관로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이하 침수방지계획)의 절차를 명확히 했다. 침수방지시설 연계 정비, 도시침수예보 및 관련시설의 설치·관리, 침수방지시설 설계기준 적용 관련..

[MBC] "전국 10곳에 댐 짓겠다"‥4대강 갈등 재연될까 우려

[뉴스데스크] ◀ 앵커 ▶ 기후변화로 최근엔 해마다 홍수 아니면 가뭄이라는 극단적인 피해를 겪는 곳이 적지 않은데요. 이를 막겠다며 정부가 전국에 댐 10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댐을 만들면, 물을 가둘 수 있지만 그만큼 물에 잠기는 곳이 생길 수밖에 없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산자락을 끼고 작은 마을이 많은 경기도 연천군. 예전부터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침수되거나 거꾸로 가뭄으로 인한 염해 현상까지 피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기철/경기 연천군] "여기는 비가 오면 아주 그냥 엄청 무섭게 와요. 도로까지 막 올라올 때도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 연천군은 하천 상류에 높이 65미터, 저수량 4천3백만 톤 규모의 댐 건설을 정부에..

[워터저널] 탄소중립 규범 선도와 보호주의적 기후조치 억제를 위한 ‘기후 클럽’ 출범

우리나라, G7 등 36개국 참여 다자간 탄소중립 협의체 공식 출범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11월 30일~12월 12일) 계기, 기후 클럽(Climate Club)이 우리나라 조홍식 대통령 특사, 숄츠 독일 총리,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기후 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36개의 선진국과 개도국이 참여중이다. ※ 창립 회원국: 우리나라, G7(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칠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모로코, EU 등 총 36개국 (www.climate-club.org)..

[워터저널] “지표수·지하수 보호하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물 요구량 충족시킬 방법 연구”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 블루워터를 위한 안전하고 정의로운 지구 시스템 경계 내에서 생활하는 방법 연구 강 유역 내서 지표수만으로 인간 요구 충족할 수 있는 방법 조사 및 가능하지 않은 경우 사용 가능한 지하수의 양이 얼마나 필요한지 추정 『네이처 서스테이너빌리티(Nature Sustainability)』 11월 16일자에 연구논문 발표 “기후변화와 농업 및 물공급의 남용으로 인한 지하수 수위 감소로 인해 토양 침하, 지하수 의존 생태계 악화, 지표수 흐름 감소 및 물 추출 비용 증가가 발생해 “해안 대수층에 바닷물이 침입하고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수질이 저하되면서 가정용 및 농업용 물 가용성도 감소”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보고서에..

[워터저널] 한국, 제28차 기후변화총회 의장국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동참

대한민국 정부는 2023년 12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서 COP28 의장국인 UAE가 주도하는 5개의 이니셔티브(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수소 인증제도 상호인정, 농업 및 식량, 보건, 다층협력)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COP28 의장국인 UAE는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범세계적으로 결집할 것을 요청하였다. 우리 정부도 무탄소연합(CFA)을 결성하며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하였다. 이에 전세계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서약,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 동참을 통해 UAE를 비롯한 여러 유사 입장국들과의..

[환경경영신문] 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투자

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 고도정수시설 380만톤에서 415만톤 확충사업 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장들이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되어가는 정수장에 대한 용량 확충과 현대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당초 서울시상수도본부는 서울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물관리를 위해 한강 이북권에 정수장을 신설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강남지역에 구의,암사,광암,뚝도,강북정수장을 강북지역에 노량진,보광동,선유,신월,영등포정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영등포정수장만 운영되고 강북권 정수장이 모두 폐쇄되었다. 이에 정수장 운영과 송,배수관리에 균형있는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어가고 있다. 현재에도 이미 광암,구의,영등포정수장등은 가동률을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명장정수장 노후시설 정비에 따른 상수도 급수전환 시행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일간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전환은 노후시설 정비로 명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중단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 및 화명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기간 명장정수장의 변전실 수배전반에 대해 교체 공사가 이뤄져 정수장 급수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본부는 급수 중단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당 급수구역에 대해 단계별로 급수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급수구역은 동래구(수민, 복산, 명륜, 안락, 명장), 해운대구(반여, 반송, 재송), 금정구(부곡, 서), 기장군(정관, 철마)이다. 급수 전환은 명장→화명·덕산 순으로 단계별 시행한다. 특히, 금정구 서동 고..

[폴리스TV] 전국 최초 지방 광역상수도(취수시설) 건설 추진

물금취수장 현황 모습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양산시와 공동으로 상생적 물이용을 위한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낙동강 원수에서 유입되는 각종 유해물질 및 조류 유입 차단이 가능한 취수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지방 광역상수도(취수시설) 건설사업'은 그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이뤄졌던 광역상수도 사업에서 벗어나 지자체간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상생모델이다. 시와 양산시는 기존 노후된 물금 및 양산신도시 취수시설을 대신해 해당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90억 원(국비 87, 지방비 203)으로, 지방비는 부산·양산의 취수 용량(부산 84만 톤/일, 양산 12.5만 톤/일)에 따라 분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등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올해 11월..

[환경경영신문] 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투자

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 고도정수시설 380만톤에서 415만톤 확충사업 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장들이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되어가는 정수장에 대한 용량 확충과 현대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당초 서울시상수도본부는 서울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물관리를 위해 한강 이북권에 정수장을 신설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강남지역에 구의,암사,광암,뚝도,강북정수장을 강북지역에 노량진,보광동,선유,신월,영등포정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영등포정수장만 운영되고 강북권 정수장이 모두 폐쇄되었다. 이에 정수장 운영과 송,배수관리에 균형있는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어가고 있다. 현재에도 이미 광암,구의,영등포정수장등은 가동률을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