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4

〔국제신문〕 9월 취수원 코앞까지 닥친 녹조…부산·양산 식수 불안 가중

물금읍 일대 낙동강변 짙은 녹조…양산환경단체, 당국에 해결 촉구- “농업용수 사용 땐 농작물도 타격”- 부산시민단체는 시청앞 기자회견- “독소로부터 시민 건강 책임져야”낙동강 녹조가 9월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부산과 경남 양산 시민이 마시는 상수원 취수장이 있는 물금읍 일대에까지 번져 지역환경단체가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산환경운동연합은 9일 물금읍 황산공원 내 낙동강 어민선착장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유해성 낙동강 남조류가 상수원 취수구까지 확산돼 주민의 식수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환경부는 녹조 독소의 유해성을 평가절하하고 시민 건강을 외면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시민 식수원인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

홍준표 대구시장,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댐 때문에 녹조가 생긴다? 문재인과 좌파들의 선동”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홍 시장은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발생하는 게 아니다.”라며 “지난 문재인 정권 때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생겼다는 그런 철딱서니 없고 그건 무식한 소리다.”라고 직격했다.그는 “물을 가둬놓으면 녹조가 생긴다?”라고 물으며 “소양강댐에 녹조가 없다.”면서 “소양댐에 1년에 가둬 놓은 일수는 232일이다. 왜 녹조가 없을까? 상류지역에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들어 올 때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충북 청주에 있는 대청댐에 가보면 댐을 만들 때부터 녹조가 여름 되면 새파랗다.”며 “제일 심해 보은, 옥천, 영동에서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정제 안 되고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하고 고온 다습기후하고..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요금 인상 및 누진제 폐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7퍼센트(%) 인상하고 누진제를 폐지하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는 상수도 요금을 매년 8퍼센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본부는 201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6년간 동결했지만, 최근 전기요금,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해 적자가 누적(5년간 810억 원)되면서, 신설사업 추진, 각종 노후 시설물 개량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생겨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지난 6년간 전기, 교통 등 다른 공공요금이 여러 차례 인상됨에도, 본부는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경영개선을 통해 수도 요금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최근 생산비용 급증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원가 비율인 요금현실화율이 지난..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요금 인상 및 누진제 폐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7퍼센트(%) 인상하고 누진제를 폐지하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는 상수도 요금을 매년 8퍼센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본부는 201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6년간 동결했지만, 최근 전기요금,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해 적자가 누적(5년간 810억 원)되면서, 신설사업 추진, 각종 노후 시설물 개량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생겨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지난 6년간 전기, 교통 등 다른 공공요금이 여러 차례 인상됨에도, 본부는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경영개선을 통해 수도 요금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최근 생산비용 급증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원가 비율인 요금현실화율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