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도기본계획 통합 개편 수도관로 이중화 74개 시군에서 하루에 221만㎥의 용수 부족 서울수도정비 순환정비와 대심도 송수터널 역점 정부가 2040년까지 수도시설 확충·유지보수와 취·정수시설 개량·안정화에 24조 4006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수도기본계획(2022~2031년)’을 수립해 지난 11월 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물관리 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수립된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수도사업의 변화 및 혁신의 흐름에 맞춰 그간 이원화됐던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 및 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통합·개편한 것이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역 중심의 안전한 물이용 체계 구축 및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