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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광무교 2년째 악취 해수공급 끊긴 탓…재개 시점도 불투명

동천 관로 증설과정 파손 추정, 부산시 누수지점 파악조차 못해 - 주민 불편 장기화…인체 악영향 - 8월 수질지표 BOD 23.8㎎/ℓ - 기준치 4.76배…급격하게 악화 - 총대장균군 작년比 1485% 폭증 부산 동천 광무교 수질이 2년 새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닷물을 끌어와 오염도를 낮췄던 해수공급 사업이 공급관 파손 탓에 중단된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그러나 부산시는 정확한 누수 지점조차 파악하지 못해 주민 불편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부산시 보건환경정보시스템의 동천 수질오염 지표를 보면 지난 8월 광무교 인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가 23.8㎎/ℓ로 확인됐다. 이는 기준치인 5㎎/ℓ보다 4.76배 높은 수치다. 광무교의 연평균 BOD 수치는 2017년(2~11..

부산의 미래먹거리 '물환경 산업' 토대를 넓혀야 한다.

물은 비단 농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철,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다. 그래서 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은 산업 발전의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 물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부산만의 물환경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다. 더욱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물을 다스리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부산 청년들이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이 떠나고 있다. 이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더 이상 다른 도시로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물환경 산업 특화를 통한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이유다. 2016년 7139억 달러(약 808조원)이던 세계 물(水)시장 규모는 2021년 8341억 달러(약 945조원)대로 늘었다. 현재 세계 물 시장 규모는 945조원대로 연평..

보도자료 2022.10.12

[데일리연합] 물 들어 올 때 배 띄워, 물산업 안동 성장동력으로

안동댐 임하댐 맑은 물에 상생과 미래를 담 물의도시 안동시가 12일 14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과 임하댐을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1,300리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만들고자 하는 안동시의 의지가 반영된 출발점이다. 권기창 시장의 주제발표 후, 한건연 경북대학 교수, 박기범 경일대학교 교수,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석해 물산업 특화전략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낙동강 물문제는 기상 이변,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슈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상하류 지방자치단체들의 갈등만 부추겨 ..

[폴리스TV] ㈜하이클로 국내 최대용량 차염생산설비, 포스코 정수장에 긴급재난 지원시설설치…‘최고’ 호평 받아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주)하이클로 부스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하이클로는 조달물품인 고품질 수돗물 소독용 차염을 생산하는 발생장치를 제조하는 전문회사로 국가 재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조달 물자로서 자체 보유 중이던 국내 최대용량의 750kg 차염발생장치를 지난 태풍 ‘힌남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소재 포스코 정수장 긴급재난 지원시설에 곧바로 투입해 대응 능력 최고라는 극찬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하이클로는 국내 최초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를 개발해 가장 안전하고 신선한 1종 차염을 생산하고 있다. 정수장의 위험요소는 다름 아닌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가스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화학무기가 염소가스이며 맹독성 살인가스다. 정수장은 소독과정 중 염소가스를 주..

[연합뉴스] 이주환 의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3% 법규 위반"

화학물질 보호복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최근 3년간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3%에서 각종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지역 유역환경청이 2019∼2021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만1천438곳을 점검한 결과 1천486곳(13%)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들 위반 사업장 중 817곳은 고발됐으며, 454개 사업장에 과태료 16억8천413만원이 부과됐다. 위반 사업장은 2019년 540곳에서 2021년 351곳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595곳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단속 건수를 보면 한강청이 497곳으로 가장 많았고 낙동강청 297곳,..

[NEWS1] 창원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 '물관리설비’로 유입…12일 재개장

“창문이나 내부 물 관리 설비로 성충이 유입돼 유충 발생” 매월 유충 검사 실시 등 재발방지대책 추진 창원시설공단이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다량의 유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내부 문제로 결론을 내고 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철영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충 발생 원인은 수영장 창문이나 수영장 내부 물관리 설비를 통해 성충이 유입돼 유충 발생으로 이어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28일 민관합동TF를 구성해 유충 발생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공단은 민관합동TF의 조사를 토대로 수영장에 대해 여과재 전면교체를 비롯해 유충 차단용 여과필터 및 유충검사 확인용 밸브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 또 미세..

[경남에나뉴스] 김해시 물관리 능력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인

김해시 물관리 능력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인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가 2022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근 낙동강 조류독소 논란 속에 낙동강권역 지자체인 김해시의 물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고무적이다. 이 상을 제정한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은 도시 발전과 인구 증가에 대비한 상하수도시설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 중심 상하수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김해시의 공로를 높게 샀다. 최우수기관 수상에 빛나는 김해시의 물관리 능력을 들여다본다. 먼저 상수도 분야는 크게 ICT 기반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미래 지향적 안정적 수도시설 확충, 믿고 마시는 수돗물 공급,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기업 경영 4개 지표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ICT 기반 상수도시설 운영관리..

[폴리스TV] 부산 강서구 개발지역 지하수 유입시설 전무…침수·홍수피해 우려 키워

부산 강서구는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명지 멀티콤플렉스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명지~가덕도를 연결하는 수상워크웨이 건설, 낙동강 110리 둘레길 조성 등 11개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이들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주변공간을 덮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는 지하수 유입이 전혀 되지 않아 침수나 홍수를 유발할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지하수 고갈로 포트홀이나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불투수(不透水) 면적이 넓으면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하수관으로 모여들어 홍수를 유발하게 된다. 도심부는 불투수 면적이 90%를 넘어 대부분의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하수관으로 몰려든다. 강수량이 과거보다 늘었는데 하수관 규모는 그대로여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문제를..

[경기일보] 인천지방조달청, 지역 우수조달물품 인증업체 현장 방문

인천지방조달청이 27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기업인 ㈜하이클로를 방문해 현장소통 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이 27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기업인 ㈜하이클로를 방문해 현장소통 했다. 인천조달청이 방문한 하이클로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수질 정화 강화 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를 우수조달물품으로 인증 받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인천조달청은 이날 하이클로의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공공시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인천조달청은 기술이나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