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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풍수해 대응용 배수식 타이셀기술을 이용한 반구형 월파저감시설 개발” 공청회개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 유주,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2년 국토교통부 기술개발사업의 지역단독형“풍수해 대응용 배수식 타이셀기술을 이용한 반구형 월파저감시설 개발”연구과제 선정으로 지역밀착형 R&D추진 및 지역수용성 확보를 위하여 협의체 운영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별 국토교통 분야 현안·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적용하여 지역 주민 생활편의 향상 및 지역 혁신역량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초대형 태풍이 발생하여 부산지역등 해안가에는 태풍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힌남노’로 인한 월파 피해가 극심한 실정이다. 이러한 월파를 예방하기에는 ..

[중앙일보] 낙동강 메기 매운탕 어쩌나..100도서도 못없애는 독소 검출

지난 2015년 6월 21일 부산 북구 화명대교 아래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자 낙동강 내수면 어민총연합회회원 50여 명이 선박 30척을 동원하여 부산 북구 화명대교에서 낙동강 하구둑까지 '낙동강 하구둑 철거 및 낙동강 대형보 철거'를 주장하며 수상 시위를 펼쳤다. 어민들은 하구둑과 대형보로 인해 낙동강이 호수로 변해 녹조 발생 등으로 고기가 줄어 생계가 불안하다며 낙동강을 원상복귀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여름 녹조가 심했던 낙동강에서 잡힌 민물고기에서 높은 농도의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 독소가 검출된 사실이 공개됐다. 과거 한강에서 잡힌 민물고기에서도 남세균 독소가 검출된 바 있어 민물고기를 먹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렇다면 민물고기를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물고기..

[해외조사보고서] GWI, ‘2022년 세계 수도요금 조사’ 내용 발표

186개국 569개 도시의 수도요금 및 하수·빗물 요금 등 설문조사 결과 발표 수도요금, 미국 시애틀이 ㎥당 11.19달러 최고 비싸…상위 10위까지 대부분 미국이 차지 “수도요금 비싼 상위 10개 도시 중 물부족 많이 받는 도시없어…평균 강우량보다 많은비 내려” GWI가 전세계 186개국 569개 도시의 수도요금 및 하수·빗물 요금 등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요금이 제일 비싼 도시는 미국 시애틀로 ㎥당 11.19달러 이었으며, 상위 10개 도시 중 미국이 9개를 차지했다. 『GWi MAGAZINE』 9월호에 게재 세계 최고 권위의 물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는 자사가 발간하는 잡지인 『GWi MAGAZINE』 9월호에 전세계 연간 수도요금을 설문조사한 ..

[국제신문] 포스코 태풍피해 극복, 부산업체가 핵심 기여

엔텍 참여한 ‘하이클로’ 제품, 전시용 정수설비 현장에 설치 - 깨끗한 물 원활한 공급 도와 지난달 태풍 힌남노 여파로 운영이 일시 중지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조업 정상화에 부산지역 업체가 핵심 기여를 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우리나라 유일의 1종 차염(락스) 생산설비 전문업체인 하이클로는 최근 포스코와 수돗물 정수 설비(400㎏ 용량) 2기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배경은 지난달 초 태풍 힌남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포항제철소는 설립 이후 49년 만에 용광로 3기가 동시에 정지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제철소 내부만큼 심각한 점은 깨끗한 물 공급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자체 정수시설 역시 힌남노로 손상된 상태였고, 지자체도 깨끗한 물을 원활..

[폴리스TV] 상수도사업본부, 「2022년 부산상수도 국제워크숍」 개최

차세대 상수관망 진단과 관리, 취수원 오염(조류) 예측과 대응을 위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14일) 벡스코 제1전시장 314~315호에서 「2022년 부산상수도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다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 올해 일상 회복과 함께 재개됐으며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상수도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차세대 상수관망 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앤드류 콜롬보 박사(캐나다국립연구원), 골람레자 나서 교수(펜실베니아대학교), 정봉석 선임연구원(전 HydaTek), 김경필 책임연구원(K-water 연구원)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고, ▲2부 취수원 오염(조류) 예측 및 안전대응을 주제..

[매일신문] 지방하천도 국가가 관리, 제2 냉천 사태 막자

임이자 의원, 관련 내용 담은 하천법 개정안 발의 법안 통과 시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도움은 물론 하천정비 속도 높일 것으로 기대 열악한 지방재정 탓에 하천 정비가 지연돼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국가가 직접 공사를 책임지는 지방하천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수년간 재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범람한 포항 냉천 사태 반복을 막기 위한 주요 대책의 하나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지방하천 3천767개소 중 1천510개소(40%)가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10년을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기본계획은 강우 상황, 수질·생태계, 수해 피해 등을 조사해 홍수방어 시설계획, 하천구역과 홍수관리구역 결정 등을 하는 하천정비 지침서다...

[국제신문] 광무교 2년째 악취 해수공급 끊긴 탓…재개 시점도 불투명

동천 관로 증설과정 파손 추정, 부산시 누수지점 파악조차 못해 - 주민 불편 장기화…인체 악영향 - 8월 수질지표 BOD 23.8㎎/ℓ - 기준치 4.76배…급격하게 악화 - 총대장균군 작년比 1485% 폭증 부산 동천 광무교 수질이 2년 새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닷물을 끌어와 오염도를 낮췄던 해수공급 사업이 공급관 파손 탓에 중단된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그러나 부산시는 정확한 누수 지점조차 파악하지 못해 주민 불편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부산시 보건환경정보시스템의 동천 수질오염 지표를 보면 지난 8월 광무교 인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가 23.8㎎/ℓ로 확인됐다. 이는 기준치인 5㎎/ℓ보다 4.76배 높은 수치다. 광무교의 연평균 BOD 수치는 2017년(2~11..

부산의 미래먹거리 '물환경 산업' 토대를 넓혀야 한다.

물은 비단 농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철,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다. 그래서 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은 산업 발전의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 물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부산만의 물환경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다. 더욱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물을 다스리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부산 청년들이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이 떠나고 있다. 이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더 이상 다른 도시로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물환경 산업 특화를 통한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이유다. 2016년 7139억 달러(약 808조원)이던 세계 물(水)시장 규모는 2021년 8341억 달러(약 945조원)대로 늘었다. 현재 세계 물 시장 규모는 945조원대로 연평..

보도자료 2022.10.12

[데일리연합] 물 들어 올 때 배 띄워, 물산업 안동 성장동력으로

안동댐 임하댐 맑은 물에 상생과 미래를 담 물의도시 안동시가 12일 14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과 임하댐을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1,300리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만들고자 하는 안동시의 의지가 반영된 출발점이다. 권기창 시장의 주제발표 후, 한건연 경북대학 교수, 박기범 경일대학교 교수,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석해 물산업 특화전략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낙동강 물문제는 기상 이변,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슈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상하류 지방자치단체들의 갈등만 부추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