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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GK글로벌코리아/사단법인끌림 업무협약 체결...물 절약을 위한 소중한 ‘동행’

‘ESG 나눔화장실 캠페인’ 위한 상호간 협력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 이하 부산물산업협회)와 GK글로벌코리아/사단법인끌림이 물 절약을 위한 ‘ESG 나눔화장실 캠페인’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하고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물산업협회 김현택 회장과 ‘ESG 나눔화장실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GK글로벌코리아/사단법인끌림의 대표 박경태 회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산물산업협회 사무실에서 각 기관의 대표로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날인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두 기관은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수립해 ▲물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운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

[국제신문] '물의 도시' 부산 바다·하천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12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부산시가 바다와 하천 등의 수변 관리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도시관리계획을 세울 때 수변 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12월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수변 공공성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리 원칙과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시 행정구역 안에 있는 국가하천 5곳, 지방하천 45곳과 해안(379㎞) 500m 내외다. 우선 1차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수변 실태조사와 문제점 진단부터 시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변 관리를 위한 장기 비전과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가이드라인 및 건축계획 기준 등의 제도..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녹조 대책 취수탑 기본구상 용역 착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고농도 녹조의 정수장 유입 최소화 대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최적 취수방안 수립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늘(19일)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산 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낙동강 매리·물금취수장 취수탑 설치 타당성 확보 및 정부(환경부)와의 협의내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여름 지속된 이상고온과 가뭄 등으로 인해 지난 8월 9일, 남조류 세포 수가 mL당 53만 2,648개 발생, 2013년 이후 녹조가 가장 높게 발생하여 수돗물 정수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부는 낙동강 매리·물금 취수구 지점에서 남조류 개체수 분포 조사 결과 하천수면 아래 8m 이하 지점에서 약 75% 이상 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

[폴리스TV] 2022년 부산,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 개최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는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가 오는 10월 26~ 27일 양일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물 관리 효율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현장적용 기술을 소개하는 장으로 환경부 추진 스마트관망인프라구축사업과 지방상수도현대화 사업에 관한 적용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수도관 갱생에 관한 각종 기술, 노후관 내부 세척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적용사례를 통해 지자체에서 도입하기 위한 사전 기술정보를 선보이는 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2023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제도를 소개할 예정에 있다. 또한 2022년 하반기 물 관리 우..

[폴리스TV]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사)한국빗물협회,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체결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와 (사)한국빗물협회(회장 최경영)는 상호발전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오후 2시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두 단체의 상호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양 당사자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 ▲(사)한국빗물협회는 협회기술을 이용하여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원들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들과 (사)한국빗물협회 간의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업무를 조율한다. 라는 등에 내..

[부산일보] “깨끗한 식수는 시민 권리이자 국가 의무… 정부가 나서야”

['맑은 물' 부산의 염원] 6. 안전한 물·맑은 강은 가능한가 지자체 차원 해결에 한계 여름 녹조 사태 정부도 관심 취수탑 설치·식수원 다변화 등 근본 해결 위한 장기 노력 필요 1970년대 유럽의 라인강은 평균 5급수 수질 이하의 ‘검은 강’이었다. 길이가 1320km에 달하는 라인강은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 여러 나라에 걸쳐 있다. 오염원은 너무 많고, 관리는 제각각이었으며, 수질 개선은 불가능해 보였다. 지금의 라인강 수질은 2등급 이상이다. 1999년 라인강 보존 국제위원회 설립 뒤 수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한 국가들이 뭉쳐 움직였고, 기적적으로 강은 맑아졌다. ‘라인강의 기적’은 의지와 노력이 있으면 강은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코 앞의 위기, 즉각적인 ..

[부산일보] 낙동강 ‘TOC 수질오염총량관리제’ 2026년 도입

환경부, 수계 전체 확대 방침 제시 물속 유기물질 90%가량 측정 BOD보다 난분해성 측정 유리 공업지역 수질 관리 엄격해져 수계 내 추가 산단 개발 힘들 듯 2026년 낙동강 전체 수계에 ‘총유기탄소(TOC)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도입된다. 이는 수질 오염 기준이 현행보다 엄격해진다는 의미로, 특히 산업단지 등에서 유입되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을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낙동강 지류인 경북 금호강과 경남 남강 유역에 TOC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시범 사업 결과를 분석한 뒤 2026년 낙동강 수계 전체에 TOC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이날 제시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낙동강..

[연합뉴스] 군부대 31곳, 지난해 먹는물 수질검사 2회 이상 부적합(종합)

송옥주 의원, 군부대 군용수도 등 검사결과 공개 국방부 "상수도 보급을 원칙으로 시설 개선 추진 중" 전국 군부대 31곳이 지난해 먹는물 수질검사에서 반복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군용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보면 올해 2분기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 수질검사 754건 가운데 94건(12.5%)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매년 2분기 검사의 부적합 비율은 2017년 7.3%에서 2019년 10.1%로 높아졌고 지난해 2021년 5.0%로 낮아졌지만 올해는 급증했다. 일부 부대는 반복적으로 부적합이 나타나 상수도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수질검사에서 2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부대는 15사단(강원..

[노컷뉴스] '30년 숙원 답답' 부산 국회의원들 "경남 물 좀 나눠 달라"

경남도청 국정감사서 에디스 모터스 특혜·경남-창원소방본부 이원화 등 현안 질의 경남도청 국정감사. 경남도청 제공 14일 경남도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부울경 특별연합 파기·경제동맹·행정통합 문제뿐만 아니라 부산 물 공급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특히,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최근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낙동강 유역 통합 물 관리 방안'과 관련해 "부산에 물 좀 나눠 달라"고 읍소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은 "부산에 처한 현실이자 삶의 문제고, 생존권의 문제"라며 "경남 도민 여러분, 물 좀 나눠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의 건강 상황은 암 발생률 전국 1위, 기대 수명이 전국 꼴찌"라며 "부산의 유일한 취수원인 ..

[한국일보] '중급속 물' 마신 장병들... 군용수도서 비소·망간 검출

"생활관 각 층마다 정수기가 두 대씩 있었는데, 그 물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수돗물 냄새가 아니라 고인 물 냄새가 났거든요. 비릿했어요. 어쩔 수 없이 PX(영내 매점)에서 우리 돈으로 물을 사 먹었어요." 강원 화천군에서 군 생활을 하다 2019년 8월 전역한 조영진(가명·26)씨는 복무 중 식중독으로 고생했던 '악몽의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조씨뿐 아니라 훈련에 함께 나간 장병 10여 명이 생활관 정수기 물을 마셨다가 단체로 식중독에 걸렸기 때문이다. 밤새 고열과 설사에 시달렸던 조씨와 동료들은 사단 의무대로 호송돼 진통제와 짜먹는 설사약을 처방받아야 했다. 전조가 없었던 건 아니다. 물 냄새 때문에 정수기 업체를 매주 불러 필터를 교환했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다. 부대에 상수도가 연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