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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타임즈〕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56% C등급 이하…노후시설 보수시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사관리 저수지 정기점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3,429개소 중 1,918개소(55.9%)가 C등급 이하로 평가되었다. C등급 이하 저수지는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또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해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D등급 저수지도 50개소로 파악되었다.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중 2,612개소(76.2%)는 50년 이상 경과하여 자연재해 대응능력이 약화된 노후시설로,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공사 관리 저수지에서 붕괴되거나 범람 피해사고가 총 59건 발생했으며, 특히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기고〕 “낙동강 녹조문제와 부산시의 대응…안전하고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행정적 책임“

낙동강은 올해 36일 가까이 3급수를 초과하는 녹조문제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는 여전히 이 물을 사용하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14조를 위반한 것이며,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법률의 요구를 무시한 행위입니다.부산시는 낙동강 원수를 사용하면서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소독제 관리가 미흡해 시민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4일, 부산시는 화명 및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지만, 녹조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이에 부산환경단체 낙동강네트워크는 지난 10월 21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민은 녹조로부터 안전한 낙동강을 원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

보도자료 2024.11.06

〔복지TV부울경방송〕 부산시 수돗물, 10월 물맛 평가결과 '좋음'…시민 안심할 수 있는 수질 확인

부산시는 10월 수돗물 '물맛 평가'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수돗물의 물맛범위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항목이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 결과, 13개의 관리항목 중 12개 항목은 물맛범위 내에 있었으며, 잔류염소 항목만이 물맛범위를 살짝 벗어났다. 전체적으로 '좋음' 평가를 받았다. 특히, 냄새 유발 물질과 맛 유발 무기물질, 유기물질 등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질을 확인했다.부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3개의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에서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적합'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민대표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부산시 수돗물이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부산시..

〔복지TV부울경방송〕 낙동강 녹조재난, 책임자 처벌과 대책 촉구하는 국회청문회요구청원

국회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는 낙동강 녹조재난 사태에 대한 청원이 10월 11일 신청되었고, 11월 4일 오후 6시 36분 현재까지 13,319명이 동의한 상태다.이번 청원은 헌법 34조 6항과 35조 1항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기되었다.낙동강물을 마시는 국민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낙동강 물 뿐만 아니라, 이 물로 재배된 농산물, 수돗물, 인근의 공기, 심지어는 사람의 몸속에서도 검출되고 있다.지난 9월 2일에는 부산의 낙동강 친수구간에서 조류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의 모든 친수 활동이 금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러한 이유로 청원자는 '낙동강 녹조재난 사태'라고 명명하며, 이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청원자는..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부산시민의 맑은 물 먹기 운동 협력다짐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최효자 회장과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김현택 이사장은 31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산시민의 맑은 물 먹기 운동에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산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두 단체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맑은 물 먹기 운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다.최효자 회장은 "부산시민 모두가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택 이사장은 "맑은 물 먹기 운동은 부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부산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간담회는 두 단..

〔복지TV 부울경방송〕 부산시 동부산권 산업단지 공업용수공급방향 재검토 필요…적절한 해결책 모색해야

부산시의 동부산권 16개 산업단지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 방안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현재 부산시가 검토되고 있는 방안 중에는 정관신도시 폐수를 정수해 공급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하천유지용수나 중수도 정도로 제한되어야 하며, 동부산권은 앞으로 추정되는 수량이 4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회동수원지를 통한 공급방안은 물금에서 하루 18만 톤을 가압하여 회동수원지로 보내는 것이지만, 회동수원지는 비상급수용으로 가뭄 시에는 유입량이 거의 없어, 18만 톤 중 11만 톤은 명장정수장에서 생산 급수되고, 나머지 7만 톤은 수영강과 온천천의 하천유지용수로 공급되고 있어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수돗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이는 기장으로 현재 공급..

[김동욱 박사 정책제언] 비합리적인 원수요금 부과

“원수요금체제 전면 개편해야”「하천법」 제50조제1항은 생활·공업·농업·환경개선·발전·주운(舟運) 등의 용도로 하천수를 사용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환경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사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조 제7항은 시·도지사는 제1항에 따라 하천수 사용허가를 받은 자에게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천법 시행령」 제57조제3항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하천수사용료의 용도별 단가는 별표 3의2와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별표 3의2]는 생활용수 또는 공업용수, 농업용수, 발전용수, 수열에너지용수 및 그 밖의 용수로 용도를 구분해 단가를 규정하고 있다([표 1] 참조).「한국수자원공사법」..

〔폴리스TV〕 "위기 맞은 영풍석포제련소, 철거냐? 이전이냐? 환경개선이냐?“

영풍석포제련소가 환경 문제로 인해 철거, 이전, 환경개선 중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장형진 영풍 고문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부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장형진 고문은 50여 년간 영풍을 이끌어온 2세대 경영인으로, 이번 국감에서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2025년 6월까지 오염원 규제를 이행하고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폐쇄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국회의원들은 영풍이 화학물질 오염으로 인체에 해로운 발암물질 잔재물이 축적되어 있으며, 규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재물이 검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풍과 인접한 지역인 문경, 상주 출신의 임이자 의원은 영풍의 오염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장형진 고문은 국회가 지적한 내용을 모두 인..

〔환경타임즈〕 신규 인프라 구축사업 확대 절실

경쟁력 있는 SWM기술에 지속적인 투자“현재 국내 물 산업은 거의 침몰위기에 있다.”, “상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이 전무한 상태다.”, “내수시장이 어려워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간다.” - 국내 상하수도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체 대표자들의 말이다.물 산업 매출액, 허수?환경부 상반기 보도자료(3월26일자)에 따르면 「“물 산업 매출액 49조 6,9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발표된 바 있다.2022년 기준 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년 물 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주요내용은 2022년도 기준 물 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 생산(G..

〔연합뉴스〕 부산 사상역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3천 가구 6시간여 단수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3천가구에 일시적으로 물 공급이 끊겼다.2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전력 설비 공사 중 직경이 300㎜인 상수도관이 파손됐다.이 사고로 인근 3천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다가 오전 9시30분께 모두 복구됐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