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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공영민 고흥군수, 환경부에 국가산단 내 광역상수도 공급 건의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용수, 광역상수도로 공급돼야"공영민 고흥군수는 4일 환경부를 방문해 봉래면 일원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산단 소요 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을 건의했다.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국가산단에 하루 필요한 용수는 약 1800톤으로 현재 봉래면에 시설된 예내정수장을 통해서는 공급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공영민 군수는 2030년 국가산단 준공에 맞춰 입주 기업의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 마련을 강조해 왔다.그동안 고흥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면서 국가산단 용수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원 활용 및 수원 개발 방안 △별량정수장 계통의 광역상수도 분기 △해수담수화 공급 등 크게 3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세계기상기구(WMO), “‘엘리뇨’ 끝날 조짐 보여…‘라니냐’로 전환될 수 있어”

전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 높은 상태 유지해세계 기상기구(WMO) 글로벌장기예측생산센터(WMO Global Producing Centres)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4년 6~8월 동안 ‘엘리뇨(El Niño)’ 현상이 종료되거나 ‘라니냐(La Niña)’ 현상으 전환될 수 있다. 엘리뇨가 라니냐로 전환될 확률은 7~9월 60%, 8~11월 70%로 증가하며, 이 기간에 엘리뇨가 재발생할 수도 있다.라니냐는 중부 및 동부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바람, 압력 및 강우와 같은 열대성 대기 순환의 변화로 인한 저수온 현상을 말하며, 라니냐의 영향은 강도, 지속 기간, 발생하는 연중 시간 및 다른 기후 변동성과의 상호 작용에 따라 달라진다. 많은 지역, 특히 열대 지방에서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되는 기..

〔국제신문〕정부 2038년까지 원전 4기(소형모듈원전 1기포함) 더 짓는다…野·환경단체 반발

- 산업부 11차 전기본 실무안 확정- 반도체 등 10.6GW 전력난 대응- 원전 비중 30.68%서 35.6%로- 부지·고준위폐기물 갈등 불가피첨단산업 신규 투자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원자력발전소(원전)를 짓는 방안이 추진된다.이에 앞서 2035년에는 ‘미니 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전(SMR)이 전력 공급원으로 첫 투입된다. 사실상 총 4기의 원전이 새로 건설되는 것이다.이런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면 우리나라 전체 전력 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30% 수준에서 2038년 35.6%로 높아진다.원전에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까지 합친 ‘무탄소 전원’ 비중은 같은 기간 39%에서 70%로 늘어난다.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비롯한 원전 ..

〔세계일보〕 역대급 폭염에 전력난 겹치자…너도나도 ‘에너지 정책’ 공약

국영기업 특혜로 전력망 약화 지적 속셰인바움, 재생에너지 생산 전환 강조갈베스, 민간회사 투자 재개 계획 내놔“이렇게 더운 멕시코시티(멕시코 수도)는 처음입니다. 30년간 이곳에 살았지만 요새가 가장 더운 것 같습니다.”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우리엘 호메어(30)는 오전 10시30분을 지나는 이른 시간에도 높은 기온에 답답해하며 이렇게 토로했다. 호메어는 “오전 9시에도 햇볕이 강해서 그늘 막을 구입했다”며 운전석 창문에 붙인 햇빛 가리개를 가리켰다.열정의 나라라고 하지만 최근 멕시코의 날씨는 덥다 못해 뜨겁다. 몇 달째 이어진 폭염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 이어지며 폭염은 ‘사회 문제’가 됐다.멕시코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폭염으로 60명이 넘게 ..

환경부, 환경의 날 맞아 2024 녹색소비주간 운영

환경표지·저탄소 인증 등 녹색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녹색소비주간은 녹색소비·생산 유도를 통해 녹색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올해는 ‘가정과 지구를 지키는 녹색소비’라는 주제로 △73개 유통사 △7개 녹색제품 생산자, △4개 카드사 △4개 은행사 △전국 9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97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한다.녹색소비주간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체 계획 기간(1주~4주) 동안 녹색제품 할인과 카드 포인트 적립 혜택 등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펼칠 예정이다.녹색소비주간에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온라인 녹색..

〔워터저널〕 포스텍 연구팀, 고급 통계기술사용…미래 지하수 고갈위험 예고

감종훈 교수·박창균 박사, “2080년까지 우리나라 미취수 지역 인구 중 300만 여명 지하수 고갈 경험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 2009∼2020년 한반도 남부지역 200개 표층과 심층 지하수 관측소에서 관측한 수위 데이터에 ‘기정상성 실증 직교 함수 분석(CSEOF)법’적용 지하수 수위 패턴 추출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종합환경과학지(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최근호 게재포스텍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 및 환경연구소 박창균 박사(현 LG에너지솔루션) 연구팀2009년부터 2020년까지 한반도 남부지역 약 200개의 표층과 심층 지하수 관측소에서 관측한 수위 데이터에 고급 통계 기술인 ‘기정상성 실증 직교 함수 분석(CSEOF)’법을 적용해 지하수 수위의 주요 시공..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2026년 말 준공목표 추진 중

진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원화된 1·2정수장을 통합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고,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9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진주시가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 사업은 국비 456억 원과 시비 456억 원 등 총사업비 912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제2정수장에 3만 5000톤 증설과 함께 시설물 전체를 자동화 및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정을 보면 통합되는 제2정수장의 정수용량을 하루 14만t에서 3만5000t을 증설해 하루 17만5000t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폐쇄되는 제1정수장에는 안정된 수..

〔기고〕 부산·동부경남 수돗물 식수전용댐 건설과 해수·기수담수화하면 맑은 물 먹을 수 있다.

합천·창녕·의령 강변여과수사업 30년 넘게 제자리걸음…부산시의 직무유기, 철회해야낙동강 하류 표층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부산 수돗물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도정수처리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신종 화학물질이 증가하고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감시항목을 기존 266종에서 279종으로 강화했다.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보호청(EPA)은 각각 162개 항목과 104개 항목을 지정하여 물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 부산시의 279개 항목 감시는 이들보다 더 깐깐한 수준으로 수돗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함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들은 수돗물을 믿지 못하고 시판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수기는 발암..

보도자료 2024.05.30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낙동강 물은 흐르네.산과 들을 지나며맑고 깨끗한 길을 찾아부산시민에게 흘러가네.그러나 발암물질이 검출되어수돗물에 불신이 높아져 강변여과수도 더 이상 안전한 대안이 아니라는 소식이 들려와우리는 더 나은 물을 원해창원 대산정수장의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이고도정수처리장보다 높게 검출되었어하류의 강변여과수는 완전한 제거를 못해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워그래서 식수전용댐건설이 필요해낙동강 표층수를 인구 330만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으로 사용하면 안 될 것이다.농업용수는 낙동강물을 수로로 연결하여저수지를 설치해 농사에 부족하지 않은 물을 공급하자.모든 유역의 청정지역 상류댐..

보도자료 2024.05.30

환경부, 세계 물 시장 선도한다… 2024년 ‘혁신형 물기업’ 10개사 지정

부강테크(주)·(주)로스웰워터·탑전자산업(주) 등 10개 물기업 지정혁신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5년간 맞춤형 지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혁신형 물기업 지정’은 연구개발(R&D), 수출실적 등이 우수하여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정된 기업은 5년간에 걸쳐 혁신기술 개발-사업화-해외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10개 기업을 지정하여 올해까지 총 50개의 기업이 지정되었다.올해 제5기 혁신형 물기업 지정에는 매출액 및 수출액, 해외인증 실적을 보유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