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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우크라에 한국형 정수시설 긴급지원… 하루 최대 수돗물 100t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쟁으로 국가 수도시설이 대부분 파괴된 우크라이나에 정수 시설 긴급 지원에 나선다. 피란민과 부상병 등이 급증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트루스카베츠시에는 한국형 분산식 정수 시설을 설치해 하루 100t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수자원공사는 12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먼저 트루스카베츠시에 민간기업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분산형 정수 설비를 설치한다.이번에 지원하는 분산형 시스템은 열악한 수질 상황에서도 고품질 식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과 쉽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또 공사는 분산형 정수 시설 2기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t의 깨끗한 수돗물도 공급할 계획이다.우크..

〔워터저널〕 경상북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총력”…2024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물산업 지식연구회·물산업육성위원회 운영 통해 경북형 물산업 육성 기반 마련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물관리 체계 구축스마트 하수도 체계 도입해 도시침수 예방 및 하수도 자산관리 효율성 제고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발행인 겸 대표이사 고재옥)는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용선 국회의원)·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한국환경학술연합회(회장 이호식)·한국환경 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공동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였다.‘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www. gb.go.kr)를 선정, 오는 5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 개최..

〔환경경영신문〕 청주시 혼탁수 발생은 세척하지 않아 발생된 인재

상수도관 매설공사 후 반드시 세척하여 통수해야택지개발 후 인수 시 관로 내 촬영 및 수질분석 제출상수도관을 매설한지 10여년 정도 된 상수도관에 모래와 자갈등 관로안에 적체된 각종 이물질들이 흡임되어 가정의 수돗물에 흘러나오는 혼탁수발생이 또 다시 발생했다.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2산단 5개 단지 아파트 등에서 혼탁수가 발생하여 환경부와 지자체들이 홍역을 치뤘다.2017년 매설된 600미리 주철관으로 세척등 유지관리만 제대로 했다면 혼탁수발생이 없는 비교적 신관이다.상수도관 매설은 도로 하부에 매설해야 하므로 도로등 기반 시설 전에 일찍 시공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사고가 발생된 청주 흥덕구 오송읍 지역도 일찍 시설이 매설되어 도로가 만들기 전인 1~2m의 깊이에 장기간 묻혀 있었다.국내에서는 신도..

〔뉴스1〕 수자원공사, 수출입은행과 함께 물분야 국제개발협력 나서

국제네트워크 활용, 국내 물 기업 녹색 수출 확대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수출입은행과 9일 은행 본점에서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무상원조사업(ODA) 수탁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전문성과 대외경제협력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제네트워크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사업수행 후 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자원 분야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 상시 기..

〔KBS울산〕 원점 된 ‘맑은 물’ 방안…“정부 화답해야”

[KBS 울산] [앵커]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2027년부터 사연댐에 수문이 설치돼 수위가 낮아집니다.울산으로서는 마실 물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대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영하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리포트]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기는 국보 반구대 암각화, 침수를 막기 위한 정부 계획이 최근 고시됐습니다.2027년까지 사연댐 여수로에 수문 3개를 만들어 수위를 낮추는 겁니다.2022년 울산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의 합의에 따른 겁니다.문제는 사라지는 맑은 물을 어떻게 보충하느냐는 겁니다.2021년 확정된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에는 운문댐 물을 울산시에 공급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대구시가 구미의 해평 취수장 물을 끌어쓰면 운문댐 물을 주겠다고..

〔환경타임즈〕 2024년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 현장

미래 선도 물 관리 기술 및 물 관리 우수지자체 참여세계 물 관련 선도기술 여기 다 있다.㈜하이클로, ㈜대양환경기술, ㈜과학기술분석센타, 자인테크놀로지(주), ㈜토이코스, ㈜온테크, ㈜삼진정밀, 에코피스(주), ㈜이오렉스, ㈜티에스에코텍, 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 한삼코라(주), ㈜서용엔지니어링, ㈜금강, ㈜엔비인사이트, ㈜위플렛, ㈜디아이랩, 블루센주식회사, ㈜한영계기, 은우산업&(주)정희, ㈜유솔, ㈜신동아전자, ㈜우리기술, 한국기술인증원, KEET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하이클로 - "적극판 품질 10년 보증 세계 유일"수돗물 품질을 좌우하는 최일선 기술 “하이클로”전 세계 어디에 없는 품질보증 서비스 - ㈜하이클로(대표이사 김현택)는 1종 차염발생장치를 10,000ppm의 유효염소농도를 발..

〔폴리스TV〕 애물단지 기장해수담수화, 활용방안 놓고…환경부와 부산시 간 줄다리기

애물단지 기장해수담수화 시설은 환경부와 부산시 간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이다. 이 시설은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2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뒤 고철로 전락했으며, 9천 톤과 3만 5천 톤 두 설비에서 하루 총 4만 5천 톤의 용수를 생산할 수 있다.환경부는 이 기장해수담수화 시설을 활용하기 위해 250쪽 규모의 활용방안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9천 톤 시설을 활용하여 공업용수를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고리원전 냉각수를 활용하여 2~3천 톤을 생산하고, 반도체 소부장 단지에는 6천 톤씩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물 공급 가격은 1톤 당 1,694원으로 조사되었다.또한 원전 주변 지역인 만큼 전기료 50% 할인을 적용하면, 가격을 1400원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농식품부, 농업용저수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월 8일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선동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고 밝혔.이번 현장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민들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업용 저수지, 농촌관광시설,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송미령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시에는 가용자..

물 흐름 막은 하천 임시도로로 침수된 합천 마을…경남도, 조사

박완수 지사, 하천공사 인허가 과정 조사 지시…"이번 기회에 완전 점검해야“(창원·합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어린이날 연휴 때 하천공사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과 관련해 하천공사 인허가 과정을 살펴보라고 감사위원회에 지시했다.박 지사는 7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 7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져 많은 인명피해를 부른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거론하며 재해예방 검토가 제대로 됐는지 하천공사 인허가 과정을 조사하라고 감사위원장에게 주문했다.앞서 지난 5∼6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이 잠겨 32가구 이재민 55명이 발생했다.양산마을 주민 22가구 33명은 7일 오전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합천군에는 이틀 동안 70㎜의 비가 ..

국내 첫 상업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작업 첫발…'제염' 시작

화학약품으로 방사성 물질 3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작업해체 허가 전 절차지만 기술적 필수 단계…국산 기술로 진행(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내 최초의 원전 해체 작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국내 최초로 고리1호기의 '제염'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제염(除染)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화학약품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해체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한수원은 방사성 오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원자로 냉각재 계통(시스템)과 화학·체적 제어계통, 잔열 제거계통에 과망간산·옥실산 등의 화학약품을 주입해 방사성 물질을 3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수원 관계자는 "배관에 남아있는 방사성을 띠는 냉각수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