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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풍수해 대응용 배수식 타이셀기술을 이용한 반구형 월파저감시설 개발” 공청회개최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2. 10. 17. 11:00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유주,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2년 국토교통부 기술개발사업의 지역단독형풍수해 대응용 배수식 타이셀기술을 이용한 반구형 월파저감시설 개발연구과제 선정으로 지역밀착형 R&D추진 및 지역수용성 확보를 위하여 협의체 운영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별 국토교통 분야 현안·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적용하여 지역 주민 생활편의 향상 및 지역 혁신역량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초대형 태풍이 발생하여 부산지역등 해안가에는 태풍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힌남노로 인한 월파 피해가 극심한 실정이다. 이러한 월파를 예방하기에는 기존 공법으로는 역부족 상황이라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역별 국토교통분야 현안 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및 지역혁신 역량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지역 밀착형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지역에 발생되는 풍수해를 대응하고 협의체 운영을 통한사업화 대상지에 적용, 태풍 및 풍수해의 물적 피해를 감소시켜 안전한 항만 및 해안도시의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혁신협의체 운영을 통한 연구과제 적용방법 등을 토론하고 이후 운영자의 관점, 수혜자의 관점, 공급자의 시각에서 적용방법을 모색하고 제안과 개선방안, 추후 반영에 대한 의견도출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 패널로 참여한 ()미래사회를준비하는 시민공감 이지후 이사장은 최근 힌남노 등 큰 태풍을 겪으며 해안방파제 기능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다 기존의 기립식차수벽이나 테트라포트는 장점도 있지만 비용적인 부분과 시민생명, 안전성 문제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또한 시민단체로서 고려해 볼 부분이라 여긴다. 기립식차수벽의 경우 파손의 우려가 크기에 경제성이 다소 떨어지고 유지보수 비용의 문제점이 있으며 테트라포트는 낚시명당이라는 명예와 함께 시민들의 추락사고 위험이 대두되며 큰 태풍 시에는 월파를 막아내지 못해 해안으로 물이 넘치고 방파제 역시 파손되는 상황은 이번 힌남노 태풍이 강타했을 당시 마린시티를 비롯해 기장 대변항 방파제 파손, 송도 및 남구, 민락동 해안 곳곳에서 문제점이 발생되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이라 할 수 있는 조망권 역시 보장할 수 없는 테트라포트의 경우 미로처럼 엮인 구조물로 인해 해수흐름을 막고 거기에서 발생되는 바다 내 쓰레기문제는 미래먹거리인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청소비용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부분에서 경제적 실효성을 따져 볼 시대인 것 같다 지방소멸을 겪으며 지방의 향토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에서 지역 강소기업으로서 풍수해에 대응하고 시민생명 안전성, 바다전망도 확보되며 경제성 또한 탁월한 방파제 신기술을 특허개발 했다는 것은 주목해야 할 상황인 것 같다면서 기존의 익숙함에 안주하는 행정의 탁상행정보다 다양한 검토를 통해 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알권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토론회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은 매립 연약지반지역 공단대형 건축물 등 지진대응 안전 확보 기술과 해안도시 복합재난 대응기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및 인명사고 저감기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및 인명사고 저감기술,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 해결기술 분야에 대해 연구를 통해 사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