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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 발표

주민대피체계 전국 수립,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신도림 시범구축 도림천 지하방수로, 강남역·광화문 대심도 빗물터널 (지하저류시설) 선도사업 추진 2023년 하천정비 예산 43%, 하수도개량 예산 49% 증액, 지방취약지구 우선투자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종합대책 마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8월 초 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마련해 8월 23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이번 방지대책에 따라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도림천 유역(신림동)에 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를 시범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AI홍수예보 구축전이라도 전국 단위로 기존 위..

[KBS] ‘대구-구미 물 분쟁’, 발상 전환으로 해결하겠다 했지만…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된 장 시몽 베르텔레미의 작품 입니다. 기원전 지금의 터키 땅에 있던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에는 복잡하게 얽힌 매듭이 달린 고르디우스의 전차가 있었습니다. 그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를 정복한다는 예언이 있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풀지 못한 매듭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단칼에 베어버렸고 예언대로 아시아를 정복했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이 전설에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른다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대담한 방법으로 혹은 발상의 전환으로 복잡한 문제를 푼다' 는 뜻인데요, 경북 구미시와 취수원 이전 갈등을 빚고 있는 대구시의 홍준표 시장이 최근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대구-구미 물 분쟁 종료?…'맑은 물 상생 협정' 해지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7일 SNS에 "구미시와의 1..

[폴리스TV] ㈜하이클로, 2022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국내 유일의 제품소개에 나선다.

8월31일~9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 1,2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백스코,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올해로 16번째를 맞는다. ㈜하이클로(대표 김현택)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일한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최초 인증 승인 중에 있는 750kg 짜리도 깜짝 전시된다. 이 제품은 K-마크는 인증을 받았고, 조달우수제품 등록을 신청하여 심사 중에 있다. ㈜하이클로는 부산에 본사..

[경상일보] 울산권 맑은물 확보 해법 모색 동분서주

예결위 소속 서범수 의원, 구미시 상생협약 파기후 구체적 사실확인 작업에 착수, 세부전략 마련 힘써 문광부 . 문화재청 상대 물문제 해결방안도 촉구키로 국회 국토위와 예결위에서 활동 중인 궁민의힘 서범수의원이 울산권 맑은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민선 8기출범 직후 홍준표 대구시장과 경북 구미시의 '맑은 물 나눔 상생발전 협정' 이 전격해지, 연장선에서 울산권 맑은 물 공급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홍 대구시장이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을 골자로 하는 맑은 물 상생 협정의 해지를 협정 체결 기관에 통보하면서 정부 유관부처인 환경부와 산하 수자원공사,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주무 당국인 문화재청마저도 진성파악에 나서기로 하는등 사실상 '비상국면'이다 이에따..

[폴리스TV] 美국립대기 연구센터, 기후변화로 수자원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적설량 감소로 유거수 및 하천 변동성 증가 빙하와 적설량이 감소하면서 용설수가 고갈되면 아마도 수십억 명 이상의 사람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이 적게 내리고 빙산이 감소하며 전 지구적 강우패턴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다. 美국립대기연구센터가 주도한 종합적인 새로운 기후 변화 연구에 따르면 수자원은 금세기 후반까지 북반구 전역에 걸쳐 눈이 많이 내리는 다설 지역에서 점점 더 변동하며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연구에서는 기후 변화가 물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면, 이번 연구에서는 증가하는 수자원의 변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연구팀은 같은 강수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역에서도 하천의 흐름이 더 다양해지고 예측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금보다 더 따뜻..

[워터저널] “아시아 일부 지역 담수 저수량, 2060년까지 많은 감소 예상”

미국 펜실바니아 주립대·텍사스대 및 중국 칭화대 연구팀 공동연구·조사 아시아의 ‘급수탑’인 티베트 고원 저수량, 온건한 기후 정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손실 예측 중앙아시아·아프가니스탄에 물 공급하는 아무다리야 분지 초과 물 손실 119% 감소 예측…북부 인도·카슈미르·파키스탄 물 공급지인 인더스 분지는 79% 예상 아시아의 ‘급수탑(water tower)’로 알려진 티베트 고원(사진)은 하류에 사는 거의 20억 명의 사람들에게 담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티베트 고원의 물 저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는 적당한 기후 정책으로 인해 2060년까지 중앙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북부 인도, 카슈미르 및 파키스탄에 대한 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8월 15일자 『네이처 기후변화(Natu..

[LG CNS] “폭염·대홍수 주범 탄소를 없애라”...전 세계 C테크 ‘열풍’

기후변화의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남극에서는 5년간 서울면적 70배의 얼음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빙하가 소멸되면 지구 온도가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가 인류는 대재앙을 맞게 됩니다. 쓰나미와 가뭄, 열대우림의 붕괴, 해수면의 상승, 폭염으로 인류 생태계는 생존의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뜨고 있습니다. 이른바 탄소를 줄이는 ‘C테크(Climate·Clean·Carbon Technology) 산업’의 부상인데요. C테크는 탄소를 어떻게 줄일까요? 화석연료, 이른바 석유와 석탄을 활용해 인류는 산업화에 성공했고 가장 살기 좋은 문명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화석에너지로 움직이는 ..

[폴리스TV] 부산시, ‘2020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 공표

지자체 최초 국가승인통계로 실시한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2020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를 오늘(18일) 공표했다. 그간 환경산업 조사는 환경부가 매년 전국단위로만 실시해 시도별 환경사업체 통계자료가 없었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2019년 통계 개발에 착수하여 2020년 시험 조사를 거쳐 지난해 6월 지자체 최초로 국가승인통계로 추진한 바 있다. 환경산업은 기후․대기, 물, 환경복원․복구, 환경안전 보건, 자원순환, 지속가능 환경․자원, 환경지식․서비스 분야 등 환경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공표하는 ‘부산환경산업조사’는 지난 6월부터 종사자 1인 이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

[이데일리] 홍준표 "구미에 애원 않겠다"..대구시, 구미 대신 안동서 식수 공급

대구시, 구미시에 '맑은 물 상생 협정' 해지 통보 홍준표 "13년간 물 분쟁 종료" 선언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250만 대구시민들의 식수가 구미가 아닌 안동으로부터 공급될 전망이다. 대구시가 구미시와의 ‘맑은 물 상생 협정’을 해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구미시가 그간 받아온 상생지원금 100억원도 중단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댐·임하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4월 구미시와 체결한 ‘맑은 물 상생 협정’ 해지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5개 기관에 통보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 이상 대구취수원의 구미시 해평..

부산의 미래먹거리 전략산업…물산업 육성해야

부산의 물산업은 성장잠재력이 충분하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부산을 먹여 살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그러나 부산시는 부산경제의 성장 동력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기는커녕 아무런 전략도 준비도 없는 실정이다. 20세기 ‘석유경쟁시대(Black Gold)’에서 21세기는 ‘물경쟁시대(Blue Gold)’로 바뀌고 있으며, 물산업 시장은 2020년 국내 물 산업분야 총매출은 46조6천억 원, 세계 물 시장규모는 1000조원으로 반도체의 2배에 달해 해외공략이 시급하다. 물 산업은 수자원, 생활·공업·농업용수의 생산 및 공급, 하·폐수 처리 및 재이용 등 물순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사업과 이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뜻한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와 맞물려 갈수록 물..

보도자료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