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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부산시민사회단체,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박형준 시장은 낙동강 보 수문 개방으로 녹조독으로부터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라!” 부산시민사회단체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낙동강, 양산의 농산물, 다대포해수욕장 녹조 독 대책을 수립하라”는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낙동강부산네트워크가 주최 한 가운데 부산경실련, 부산민언련, 부산민예총,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생명의숲, 부산생명의전화,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YMCA, 부산YWCA, 낙동강수문개방촉구, 녹조라떼반대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단체는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물금, 메리 지점이 녹조로 뒤덮여 부산의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며 “상수원 그역은 기준치 3배가 넘는..

[폴리스TV] 부산시,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개최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을 열다 부산시는 내일(31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는 환경·에너지 분야 B2B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슬로건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에 걸맞게 베트남,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가하여 220개사 64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회(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상담회(해외수출상담회, ..

[MBC] 독성물질 흐르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https://youtu.be/HPByi4Q-fzQ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은 흐르는 속도가 평균 5배, 느린 곳은 38배나 느려진 가운데 해마다 녹조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환경단체에서 상·하류 30여 곳을 조사했더니 녹조 때문에 발생하는 발암 물질은 물론 뇌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독소 물질까지 다량으로 검출이 됐어요. 대구환경운동연합 곽상수 운영위원장 "농산물에서도 독성물질이 나오고, 수돗물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큰 도시들이 형성돼 있는데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하며 800만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 살리기에 하루라도 빨리 나서야 한다고 했어요. 허허, 영남의 젖줄이라는 낙동강이 이러다가 '생명의 강'이 아니라 '죽음의 강'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요!

[폴리스TV] 부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사항 안전감찰 결과 발표

부산시 감사위원회, 풍수해로 인한 재난사고 대비 배수펌프장 안전감찰 결과 발표 가동 준비태세 및 유지관리 체계 등 16건 시정 조치 및 권고·제도개선 사항 3건 발굴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사항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펌프장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하천 등으로 방류하여 침수를 막는 중요한 방재시설로 하천 주변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63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안전 감찰은 남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에 설치된 배수펌프장 36개소에 대한 것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 대응하는 운영 매뉴얼과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펌프·제진기·..

[조선일보] 환경부 “文정부, 수질 항목 조작으로 4대강 보 해체 결정”

감사원에 “4대강, 비상식·비과학·편향적 의사결정” 의견 금강·영산강의 5개 보(洑)를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해야 한다고 한 문재인 정부의 결정에 대해, 환경부 측이 법적으로 폐기된 평가 기준을 활용하는 등 “비상식적이고 비과학적·편향적 의사 결정을 했다”는 의견을 감사원에 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말부터 4대강 보 해체·개방 결정이 적절한 절차를 밟아 이뤄졌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4대강 사업 관련 역대 다섯 번째 감사다. 작년 1월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금강 세종보, 공주보와 함께 영산강 죽산보에 대해 해체 결정을 내렸다. 수질평가가 법정 수질항목에 따라 이뤄졌다면 죽산보는 '보 존치'로 결정이 뒤집혔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죽산보 모습. /김영근 기자 본지 취재를 종합..

[부산일보] 해수욕장·도심 하천까지 삼킨 ‘독성’ 낙동강 녹조

수돗물과 함께 논에서도 독소 확인돼 재난 대응 수준 대책 조속히 수립해야 25일 오후 다대포해수욕장이 녹조의 영향으로 녹색을 띄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최근 녹조 발생으로 입수 금지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급기야 BMAA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25일 전해졌다. BMAA는 치매 등 뇌질환을 일으키는 독성물질로, 다대포해수욕장의 BMAA는 역시 녹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에서 녹조에 따른 BMAA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선 이미 다른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미국의 기준치 이상 검출된 바 있다. 며칠 전에는 학장천 등 부산 도심 하천에까지 녹조가 퍼졌음이 확인됐다. 모두가 낙동강 녹조 사태가 해결되지 못한 데 따른 피해다. 시민들로서는 바닷물이든 강물이든 어디 한..

[아시아경제] 中 물 부족 심각, 코로나19·우크라戰보다 큰 재앙 <포린 어페어스>

中 왕조 5곳 기근으로 멸망..농업 생산력 확대 과정에서 물 소비 급증 주요 곡물 생산지 화베이 평원 물 부족 심각..베이징·상하이도 물 부족 2003년 수로터널 사업 '남수북조' 착수..물부족 해결 여부는 미지수 "중국은 돈을 찍어낼 수 있지만 물을 찍어낼 수는 없다(China can print money, but it cannot print water)." 영국 외교관 찰리 파튼이 2018년에 한 말이다. 파튼은 37년간 외교관 생활 중 22년을 중국, 홍콩, 대만에서 보낸 중국 전문가다. 그는 중국이 경제력을 키워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 될 수 있을지언정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봤다. 전 세계가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의 물 부족이 세계 식량..

[부산일보] 다대포서 뇌 질환 유발 독성물질 국내 첫 검출

환경단체 ‘녹조 조사단’ 조사 결과 노인성 치매등 유발 BMAA 발견 녹조가 미생물 등과 반응해 생성 낙동강 녹조, 해수욕장까지 확산 시민 안전 위해 전면 실태조사 최근 낙동강 전역을 뒤덮은 녹조로 부산시민의 식수원 안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의 뇌 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국내 최초로 발견돼 파장이 인다. 낙동강 물이 수돗물, 농작물 등의 형태로 실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독성물질 실태조사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낙동강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낙동강 국민체감 녹조 조사단'(이하 조사단)의 조사 ..

[국제신문] 다대포 덮쳤던 녹조 … 치매 유발 신경독소 등 국내 첫 검출

낙동강 하구 선착장 등 부산 6곳 환경운동연합·부경대 분석 결과 BMAA·발암 물질 등 다량 나와 환경부 감시항목 확대·강화 절실 5년 만의 녹조(남세균)로 한때 입욕이 금지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뇌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검출됐다. 부산과 인접한 경남 양산시 경작지에서는 이번 조사 중 고농도의 발암 물질이 확인됐다. 녹조가 환경재난을 넘어선 사회재난으로 번지고 있다. ●낙동강 전역에서 독성물질 확인 환경운동연합 등은 다대포해수욕장 바닷물을 채수해 검사한 결과 여러 독성물질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12일 녹조가 발생해 다대포해수욕장 입욕이 금지된 당시 확보한 바닷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11일 낙동강 본류와 경남 양산시 일대 논에서 샘플을 확보해 녹조 독소..

[폴리스TV] 환경부, 물기업 재직자 대상 분야별 전문 인력 1천700명 양성

물관련 5개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물기업 맞춤형 교육 무료 제공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유네스코 물안보국제교육센터 등 물 관련 5개 기관과 힘을 합쳐 ‘신기술 및 연구인력 전문가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4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올해 1천700명의 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등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물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물산업 분야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교육사업이다. 환경부와 물 관련 5개 전문기관은 물기업의 교육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반영하여 4차 산업기술, 해외진출 등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