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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2024년도 예산안, 14조5천억원 편성…올해 대비 7.3% 증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댐˙하천 관리 및 녹색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댐˙하천 관리 등에 약 2조원 투자, 올해 1조2천억원 대비 약 8천억원(68.2%) 증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2조원은 댐˙하천 정비 및 관리 등에 투입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환특회계˙일반회계˙에특회계 등)은 12조6천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수계˙석면˙기후기금..

[조선일보] '친환경'이라던 종이 빨대, 알고 보니 유해물질 가득?

‘친환경’ 소재라던 종이 빨대도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환경과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들어 '친환경'을 내세우며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빨대를 제공하는 카페나 음식점이 많다. 하지만 종이 빨대 역시 환경과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앤트워프대 연구팀이 벨기에에 유통되는 친환경 빨대 39가지를 분석한 결과 27개(69%)에서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불소계면활성제)'라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는데, 그 중 18개가 종이 빨대였다. PFAS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며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다. 주로 쿠킹랩, 화장품, 카펫, 운동복 등에서 발견된다. PFAS에 노출되면 미숙..

'부산물산업 육성위원회‘일시적 TF팀이 아니라 항구적 육성위원회로 운영해야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부산시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물산업 육성위원회(위원장 이성권 경제부시장)’를 구성해 지난 8월 24일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부산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영, 강변, 남부 등 노후 된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재시공할 때도, 최신기술과 에너지 자립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와 관련한 물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기업..

[물산업신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운문댐 단계별 수계 환원 완료한다!

17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년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울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 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왔다. 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3일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수성 1, 2, 3, 4가동, 범어 1, 3동, 황금 2동, 중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 수계(1만 8천 톤)로 되돌리는 1단계 수계 환원 작업을 했다. 2단계..

[생명마당] 합천+창녕 95만t 식수 개발… 절반은 부산 공급 추진

환경부, 통합물관리안 마련… 공론화 계획 황강·강변여과수 하루 95만t 개발 절반인 47만t 부산 공급 구상 합천 황강 하류에서 45만t, 창녕 강변여과수 50만t 등 경남지역에서 하루 95만t의 물을 개발해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7만t을 부산지역에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구상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나머지 48만t은 동부경남(창원 31만t, 김해 10t만, 양산 6만t, 함안 1만t)에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에서 95만t 개발, 47만t 부산 공급= 환경부는 5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중간보고에서 경남 동부권과 부산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론화할 예정이다. 즉, 부산지역 하루 총소요물량 95만t 가운데 경남에서 개발한 47만t에다 나머지 48만t..

[국제신문] 돌고 돈 기장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 재추진 가닥

부산시 물 산업 육성 TF 첫 회의 - 기업·투자유치 전담 ‘특구청’ 신설 - 핀테크·자산운용사 등 북항 유치 - 10월 수도권 기업 상대 설명회 - ‘외국인 투자주간’도 부산 유치 - 전력반도체·2차전지도 모델선정 부산시가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모델로 ‘부산금융특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금융특구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앵커기업 선정 등 선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도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비수도권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경우 정부가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

[폴리스TV] 부산시, 부산 물문제 해결을 위한 물산업 육성 추진

부산시는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는 취수원 다변화 과정에서 취수원의 수질에 따라 각기 다른 정수처리시설이 도입돼야 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물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

[부산일보] 물, 하루에 얼마나 마실까요?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물은 우리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몇 시간만 섭취하지 않아도 입이 바짝 마르고, 목이 메마른 느낌이 들면서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물을 얼마만큼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에게 물어봤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루 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 "'하루 2L'라는 기준은 1945년 미국국립연구위원회에서 연구한 영양권장량에서 나온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성인 기준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2.5L로 1일 권장칼로리(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를 고려하면 kcal당 1ml의 물이 필요한 셈이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필요한 수분량을 모두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따로 ..

[이데일리] 물관리·기후 변화 예측 체계화한다…`수해복구법` 통과 첫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 물관리 일원화하는 `물순환 촉진법` 통과 `기후변화감시예측법`도 공청회 거쳐 합의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물 관리를 일원화하고 기후 변화 예측을 체계화하는 내용의 제정법 2건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사전에 합의한 만큼 환노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안’을 논의했다. 두 법안이 제정법인 만큼 이날 회의는 입법 공청회부터 열렸다. 다만 관련 전문가 4인의 의견을 듣는 통상적인 공청회와는 달리 각각 2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