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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韓 미래 물 부족량, 기후변화 반영시 정부 기존 추산의 2.4배"(종합)

감사원,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물·식량 분야 감사결과 공개 환경부,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때 '과거 52년' 날씨만 고려 농식품부·해양수산부 등에도 '미래 곡물생산·어획량 예측' 수정 지적 영산강 승촌보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정부가 물, 식량 분야에서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위험 예측을 하지 않고 과거 정보만을 토대로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이 22일 나왔다. 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감사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농수산대학교, 농촌경제연구원, 수산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예측 모델에 과거의 기상 정보가 아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

[워터저널] 감사원 “정부, 미래 기후변화 예측없이 물·식량 분야 정책·사업 실시”

감사원,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 8월 22일 공개 물부족 예측, 감사원 시뮬레이션이 환경부 예측보다 2.2∼2.4배 높아 농촌용수 개발·상습가뭄재해지구 지정·해수담수화사업 등도 미래 기후위기 대응 미흡 장래의 불가피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중장기 영향을 예측하여 위험요인을 도출, 기후위기 적응 관련사업 등을 수립·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감사원이 8월 22일 공개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물·식량 분야에서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위험 예측을 하지 않고 과거 정보만을 토대로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부·..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5회 연속 최우수 선정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리더십, 사회적 책임, 취‧정수 및 배‧급수 관리, 수돗물품질, 재무관리 등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가운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관망 유지관리,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매뉴얼 정비, 현장 중심..

[폴리스TV]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 개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2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디자인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이다. 깨끗한 수돗물 생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등 순수365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부산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부산시 수돗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제이피지(JPG) 파일로 제작된 작품을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ww.busan.go.kr/water)을 통해 ..

[TV조선] 환경부, 본부 국장급 80% '물갈이'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 반이 다되가도록 공무원 조직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따라 주지 않는다는 불만도 커지는듯 합니다. 대표적인 게 4대강 사업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에서 백지화됐던 4대강 사업을 되살리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지만 공무원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환경부가 본부 국장급의 80%를 물갈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경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의 수위가 낮은데도 개방된 수문으로 강물이 계속 흘러내려갑니다. 문재인 정부가 상시 수문개방을 결정한 직후 금강 세종보의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을 되살리겠다고 공약했지만 정권 2년차인 지금까지도 사업은 지지부진합니다. 한화진 / 환경부 장관 (2022년 7월 18일, 업무보고 브리핑) "4대..

[폴리스TV] 편의점에서도 비닐 없는 페트병 만난다...“차세대 QR 뚜껑 덕분”

비닐 라벨을 없앤 속보이는 페트병을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최초’ 차세대 QR뚜껑 덕분이란 설명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GS1 QR 활용을 통한 페트병 無라벨 확산 및 재활용 촉진’ MOU 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QR 코드는 인터넷 주소(URL) 표시가 가능해서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정보나 동영상을 제공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QR에는‘상품 식별코드’가 없어 유통매장에서 계산용으로는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기존 QR을 적용한 無라벨 생수를 출시해도 낱개 판매는 어렵고, 묶음 포장 후‘상품 식별’바코드를 비닐 포장위에 추가로 찍어야 했다. 대형마트에서만 無라벨 생수를 만날 수밖에 없던 이유다...

[국제신문] 범람 피해 막자…온천천·삼락천·동천 ‘국가지원 지방하천’ 지정 신청

부산시 정비사업 국비 투입 추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강물 범람 등 자연 재난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국가지원 지방하천(국지하천)’ 지정을 새롭게 추진한다. 부산시는 온천천 삼락천 동천 등 3개 지방하천의 국지하천 지정을 신청했다. 21일 시는 부산의 지방하천 45개 가운데 온천천 삼락천 동천 등 3곳에 대해 환경부의 국지하천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신설한 국지하천은 지난달 27일 국회가 하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마련됐다. 개정안은 지방하천이 국가하천과 달리 지방 재정으로 공사와 정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홍수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중앙 정부가 재정을 부담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방하천 중 치수 필요성이 큰 하천부터 국가가 재정지원을 하도록 했는..

[폴리스TV] 이주환,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재난복구예산 대비 예산 웃도는 악순환 반복”

일기예보 민원 5년간 425건…불만·정확도 개선요구 44% 차지 기상청 예보의 정확성 더욱 확보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 시급 후변화로 들쑥날쑥한 날씨에 일기예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예보 정확도 향상과 함께 예보에 대한 무조건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 강화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기상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일기예보 관련 민원은 425건이다. 이 가운데 44%인 189건이 예보에 불만을 표하거나 정확도를 개선하라고 요구하는 민원이었다. 민원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9년 86건, 2020년 111건, 2021년 60건, 2022년 82건이고 올해는 7월까지 86건이다. 2020년과 올해 ..

[기계신문] 강소 물기업 육성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유마ㅇ 강소 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8원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3)'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로 4회째인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함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계획 및 제출서류 등은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물 문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 평가단'에 참여하여 평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 18개 팀은 대국민 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12월에 발표경연을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