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86

[폴리스TV] 부산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화명정수장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수돗물 냄새 발생 사고를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과 노후된 정수장 정비와 녹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6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과 부산시 정수장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대응 ▲부산·양산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등 먹는 물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한 다음, 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시의 노후정수장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워터저널] 지구촌 극한 기상이변, ‘뉴노멀 시대’ 도래

NASA “2023년 7월, 1880년 이후 가장 더운 달로 기록” WMO “이례적인 폭염·폭우, 산불·홍수 등 ‘극한 여름’ 가져와” 이란·스페인·튀니지 7월 중 최고 기온 50℃ 육박…중국 신장 52.2℃ 기록 지난 40년간 지속된 온실가스 배출로 유발된 인간 주도의 온난화 더욱 심화 예측 탈라스 WMO 사무총장, “극한 기상현상, 더 이상 ‘이변’이 아닌 ‘새로운 일상’” 전 세계적으로 폭염, 폭우현상이 예측을 넘어서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최근에 발간한 『2022년 세계 기후 현황(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2)』 보고서에서 최근 8년(2015〜2022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시기였고, 이런 ..

[조선일보] 다목적댐 20곳 중 16곳, 장마철 강수량 올해 최고

지난 7월 18일 오전 4시를 기해 보령댐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올해 국내 다목적댐 20곳 중 16곳이 역대 장마철 중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변화와 ‘엘니뇨’가 발달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도 극한 강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만큼 치수(治水)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다목적댐 20곳을 대상으로 역대 장마철 강수량을 산출한 결과 16곳이 올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래픽=이지원 섬진강댐은 940㎜의 비가 내리면서 1975년 준공 후 4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안동댐(1977년 준공·46년), 대청댐(1981년 준공·..

[환경경영신문] 정읍권지역 통합물관리 취수원 다원화 한다-운휴관로 14Km도 활용방안 연구

정읍권지역 통합물관리 취수원 다원화 추진 김제계통 운휴관로 700미리 관 14Km 활용강구 취수지점 운암취수구에서 칠보발전취수구로 이전 정읍시 상수원 취수안정화 등 정읍시 옥정호 녹조로 인한 수질 저하를 예방하고가뭄 등 비상시 용담댐 비상공급과 맑은물 공급과제 해결을 위한 정읍권지역의 물관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정읍시민은 개선해야 할 현안과제로 윤준병의 토방청담(土訪聽談) 등을 통해 옥정호 수질문제와 취수원 부족 문제, 가뭄 시 취수원 확보대책 등에 대해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같은 지역현안과 국가적인 물관리를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정읍시 상수원 취수안정화 등 정읍시 옥정호 녹조로 인한 수질 저하 대비, 가뭄 등 비상시 용담댐 비상공급..

[환경경영신문] 정읍권지역 통합물관리 취수원 다원화 한다-운휴관로 14Km도 활용방안 연구

정읍권지역 통합물관리 취수원 다원화 추진 김제계통 운휴관로 700미리 관 14Km 활용강구 취수지점 운암취수구에서 칠보발전취수구로 이전 정읍시 상수원 취수안정화 등 정읍시 옥정호 녹조로 인한 수질 저하를 예방하고가뭄 등 비상시 용담댐 비상공급과 맑은물 공급과제 해결을 위한 정읍권지역의 물관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정읍시민은 개선해야 할 현안과제로 윤준병의 토방청담(土訪聽談) 등을 통해 옥정호 수질문제와 취수원 부족 문제, 가뭄 시 취수원 확보대책 등에 대해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같은 지역현안과 국가적인 물관리를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정읍시 상수원 취수안정화 등 정읍시 옥정호 녹조로 인한 수질 저하 대비, 가뭄 등 비상시 용담댐 비상공급..

[연합뉴스] 파주 교하지역 수도에서 흙탕물…1만6천여가구 불편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 동패동과 문발동 등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부터 문발동의 아파트단지 수도꼭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주민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한 주민은 "저녁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수도꼭지에서 흙탕물이 나와 당황했다"며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찜찜해서 생수를 사 와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일부 가구의 수돗물 탁도는 먹는 물 기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흙탕물이 발생한 곳은 동패동과 산남동, 문발동 등 교하지역 1만6천800여 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시도 1호선 확장·포장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당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 이설공사 중 관로..

[환경경영신문] 환경산업 해외수출,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부품산업 수출해야 운영관리로 지속적인 수출길 열려

환경산업 수출, 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 환경 기술 국내 시장 열려야 해외시장 진출 수월 건설보다 부품산업이 해외 진출해야 수출 지속적 환경부 임상준 차관은 8월 18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보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8개 산하 공공기관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녹색산업 수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올 하반기 수력발전, 상‧하수도 시설 등 대형 시설(플랜트)의 수출에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수출지원에 좀 더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

[환경경영신문]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국회 본회의 통과-한화진장관 물재해 토론회 2곳 모두 참석은 매우 이례적

도시하천 유역 침수 피해방지 대책법 국회 본회의 통과 1시간 차이로 도시침수방지법, 물 재해 예방 토론회 개최 한화진 장관 물 재해 관련 토론회 2곳 모두 참석 이례적 노웅래 의원실이 법안 발의한 ‘도시침수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 의원실은 본회의가 통과하기 전 ‘도시하천 유역 침수 피해방지 대책법’(이하 도시침수대책법)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같은 날 ‘기후 위기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8월 16일 동시에 개최되었다. 물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같은 날 비슷한 시기에 동시 개최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두 곳의 토론장을 30분 간격으로 참석하여 축사하기도 하였다(장소-켄싱턴 호텔,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도시침수」). 환경부 장관이 물 관련 토론회나 세..

[국제신문] 3차원 날개 풍력발전기·공기정화 자동차 ‘친환경의 향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현장 - 동남아 등 바이어와 수출 상담 - 200개업체 530여개 부스 붐벼 - 환경사랑 관람객 행사도 눈길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대표 행사인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다. 이날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200개 업체의 530여 부스가 마련됐다. ㈜미래테크에서는 루프형 풍력발전기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바람개비가 날개 끝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3차원 곡면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초속 1m의 바람만으로 발전이 가능해..

카테고리 없음 2023.09.01

[폴리스TV] 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左)강서낙동강교, (中)기존 낙동강 횡단수관교, (右)하저터널 노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