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84

부천시, 상수도 스마트검침시스템 구축효과…수도요금 15억 원 절감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천600전 중 6만 700전에 적용했다.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수도 행정 신뢰도가 높다.시는 2022년부터 스마트검침을 활용해 옥내 누수를 감시하는 ‘상수도 누수 모니터링’을 운영해 왔다. 이에, 누수 2천432건을 조..

[단독] 하남시 '정수장 친환경 소독설비 도입' 서둘러야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가 안심·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정수장에 친환경 소독설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검단산로 320에 위치한 하남정수장은 하루평균 7만t(제1정수장 3만t·제2정수장 4만t) 원수를 정수하고 있다. 팔당댐 밑 한강에서 하루평균 7만7000t의 원수를 취수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액화염소(염소가스)를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다. 일선 지자체 역시 대부분 액화염소다. 액화염소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소독제이지만, 유·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 및 환경오염 피해가 커 항상 관계법령에 따라 엄격한 규정에 맞춰 관리ㆍ보관토록 하고 있다. 또, 염소는 특유의 냄새를 유발해 수돗물 음용시 시민들에게 거..

〔폴리스TV〕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주택수돗물, ‘깔따구’ 유충발견

깔따구는 소독제의 적정품질과 주입률에 영향 품질검사원의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책임소재 물어야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작은 모기처럼 생긴 곤충인 '깔따구'의 유충이 발견됐다. 주택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 말라고 당부하고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깔따구'의 유충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17일이다.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 위생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정수장에서 발견된 이후 일반 주택 내부 수돗물과 동사무소 수돗물 등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다. 6일간 검출된 유충은 192마리로 집계됐다. 이천시는 정수장 급수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직접 마시는 행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타임즈〕전문가들이 선정한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1위 잼버리

2위-서울·김포통합, 3위-4대강, 4위-레고랜드, 5위-가덕도 신공항 수요예측 실패, 정치논리 등으로 막대한 재정낭비, 후세대 부담 22대 총선에서도 개발공약 남발 우려, 유권자가 옥석 가려낼 것 많은 도시개발 사업들이 수많은 반대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실행된 이후,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그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실상을 알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또 지역 경제와 도시전체를 위한 정확한 예측과 계획에 따라 추진되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지역사회는 나름의 경제적 이익과 이해관계로, 미리 예견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반대의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계획을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그 결과로 발생하는 잘못된 도시개발‧건설, 공공사업으로 인한 재정낭비와 도시환경 파괴 및 생활불편..

환경부, 전국 7만2천460가구 대상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 실시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실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천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7만2천460가구다. 지자체별 조사 가구 수는 특광역시·특별자치시, 시군별 가구 수에 비례하여..

〔머니투데이〕 “유충 발견…수돗물 마시지 마세요” 이천시, 주민들에 공지

경기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며 시가 수돗물 음용 자제를 권고했다. 2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지난 20일 오후 11시부터 수돗물 음용 자제를 권고하는 주민 공지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했다. 시는 각 가정에서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으나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는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행동은 자제해 달라고 했다. 이번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고려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한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견됐다. 환경부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 방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름철을 전후해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환경경영신문〕 수자원공사 24년 신규 용수공급, 노후 관 사업 2조6675억 원 투자

태백권 광역, 익산 지방상수도 현대화, 의정부 복선화 울산공업용, 섬진강 광역상수도, 남강댐 노후 관 개량사업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도 신규용수 공급사업이 성남정수장 리뉴얼사업(노후시설에 대한 복합개발) 시설 공사(332억 원), 평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30억 원), 수도권(Ⅴ)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2차, 의정부계통)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29억 원)이 4월부터 실시된다. 4월을 시작으로 신규 용수공급, 노후관 개량, 관로 복선화 등 수도산업과 댐 안전성 강화, 댐 신규 건설, 송산그린시티, 부산EDC 조성 등 수변 조성사업 등 총 95건(수도 부분 62건)에 2조 6천675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2023년 미 발주된 7건(5,587억 원)에 대해서도 사업이..

〔워터저널〕 UAE, 하산 민자 해수 역삼투 담수화 시설 재정조달 마감

공사 규모 33억7천700만 AED(1조2천689억원)…DEWA·ACWA파워 공동발표 완공 시 하루 81만8천280㎥(180MIGD)의 식수 생산…민자 SWRO 담수화 시설 중 세계 최대 규모 프로젝트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과 사우디아라비아 아쿠아파워(ACWA Power)는 하루 생산 규모가 180MIGD(약 81만8천280㎥/일, 1MIGD는 4천546㎥/일)인 ‘하산 해수역삼투압 담수화 프로젝트(hassan seawater reverse osmosis desalination project)’의 재정 조달을 마감했다고 4월 17일 발표했다. 하산 해수 역삼투압(SWRO) 담수화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물 담수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주MBC〕 평창 상하수도사업소 또다시 압수수색‥"뇌물 먹은 공무원 더 있었다.

◀ 앵 커 ▶ 원주mbc 단독보도로 드러난 평창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 공무원 한 명이 추가로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한 경찰 간부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수사는 대가성 입증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평창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의 파장이 경찰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자의 폭로로 지금까지 평창군 공무원 2명이 구속 기소됐고, 지난 15일 1명이 추가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경찰 간부 한 명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혐의는 뇌물수수.. 경찰은 조모 경감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개인 휴대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st-up ▶ "사건 당시 평창경찰서에 근무했..

〔워터저널〕 캐나다 콘코디아대 연구팀, 수도관 파손 요인 밝혀낸 연구…환경 시스템 연구저널에 발표

캐나다 7개 지역 13개 유틸리티가 제공한 데이터 분석 라이닝 및 코팅 유형, 연결부 유형, 토양 유형 등 새로운 파손 요인 발견 유틸리티 기업이 인프라 위험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 제시 캐나다인에게 수도관 파손은 낯설지 않다. 노후화, 수요증가, 계절적 날씨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캐나다 전역의 유틸리티 인프라에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캐나다 콘코디아대학교(Concordia Uiniversity)의 연구팀은 『환경 시스템 연구(Environmental Systems Research)』 저널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 캐나다 전역의 수도 본관 파손의 원인을 파악해 세계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유틸리티 기업이 미래의 잠재적 파손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