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5

[아시아경제] 中 물 부족 심각, 코로나19·우크라戰보다 큰 재앙 <포린 어페어스>

中 왕조 5곳 기근으로 멸망..농업 생산력 확대 과정에서 물 소비 급증 주요 곡물 생산지 화베이 평원 물 부족 심각..베이징·상하이도 물 부족 2003년 수로터널 사업 '남수북조' 착수..물부족 해결 여부는 미지수 "중국은 돈을 찍어낼 수 있지만 물을 찍어낼 수는 없다(China can print money, but it cannot print water)." 영국 외교관 찰리 파튼이 2018년에 한 말이다. 파튼은 37년간 외교관 생활 중 22년을 중국, 홍콩, 대만에서 보낸 중국 전문가다. 그는 중국이 경제력을 키워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 될 수 있을지언정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봤다. 전 세계가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의 물 부족이 세계 식량..

[부산일보] 다대포서 뇌 질환 유발 독성물질 국내 첫 검출

환경단체 ‘녹조 조사단’ 조사 결과 노인성 치매등 유발 BMAA 발견 녹조가 미생물 등과 반응해 생성 낙동강 녹조, 해수욕장까지 확산 시민 안전 위해 전면 실태조사 최근 낙동강 전역을 뒤덮은 녹조로 부산시민의 식수원 안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의 뇌 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국내 최초로 발견돼 파장이 인다. 낙동강 물이 수돗물, 농작물 등의 형태로 실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독성물질 실태조사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낙동강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낙동강 국민체감 녹조 조사단'(이하 조사단)의 조사 ..

[국제신문] 다대포 덮쳤던 녹조 … 치매 유발 신경독소 등 국내 첫 검출

낙동강 하구 선착장 등 부산 6곳 환경운동연합·부경대 분석 결과 BMAA·발암 물질 등 다량 나와 환경부 감시항목 확대·강화 절실 5년 만의 녹조(남세균)로 한때 입욕이 금지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뇌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검출됐다. 부산과 인접한 경남 양산시 경작지에서는 이번 조사 중 고농도의 발암 물질이 확인됐다. 녹조가 환경재난을 넘어선 사회재난으로 번지고 있다. ●낙동강 전역에서 독성물질 확인 환경운동연합 등은 다대포해수욕장 바닷물을 채수해 검사한 결과 여러 독성물질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12일 녹조가 발생해 다대포해수욕장 입욕이 금지된 당시 확보한 바닷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11일 낙동강 본류와 경남 양산시 일대 논에서 샘플을 확보해 녹조 독소..

[폴리스TV] 환경부, 물기업 재직자 대상 분야별 전문 인력 1천700명 양성

물관련 5개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물기업 맞춤형 교육 무료 제공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유네스코 물안보국제교육센터 등 물 관련 5개 기관과 힘을 합쳐 ‘신기술 및 연구인력 전문가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4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올해 1천700명의 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등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물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물산업 분야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교육사업이다. 환경부와 물 관련 5개 전문기관은 물기업의 교육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반영하여 4차 산업기술, 해외진출 등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환경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 발표

주민대피체계 전국 수립,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신도림 시범구축 도림천 지하방수로, 강남역·광화문 대심도 빗물터널 (지하저류시설) 선도사업 추진 2023년 하천정비 예산 43%, 하수도개량 예산 49% 증액, 지방취약지구 우선투자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종합대책 마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8월 초 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마련해 8월 23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이번 방지대책에 따라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도림천 유역(신림동)에 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를 시범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AI홍수예보 구축전이라도 전국 단위로 기존 위..

[KBS] ‘대구-구미 물 분쟁’, 발상 전환으로 해결하겠다 했지만…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된 장 시몽 베르텔레미의 작품 입니다. 기원전 지금의 터키 땅에 있던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에는 복잡하게 얽힌 매듭이 달린 고르디우스의 전차가 있었습니다. 그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를 정복한다는 예언이 있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풀지 못한 매듭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단칼에 베어버렸고 예언대로 아시아를 정복했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이 전설에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른다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대담한 방법으로 혹은 발상의 전환으로 복잡한 문제를 푼다' 는 뜻인데요, 경북 구미시와 취수원 이전 갈등을 빚고 있는 대구시의 홍준표 시장이 최근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대구-구미 물 분쟁 종료?…'맑은 물 상생 협정' 해지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7일 SNS에 "구미시와의 1..

[폴리스TV] ㈜하이클로, 2022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국내 유일의 제품소개에 나선다.

8월31일~9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 1,2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백스코,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올해로 16번째를 맞는다. ㈜하이클로(대표 김현택)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일한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최초 인증 승인 중에 있는 750kg 짜리도 깜짝 전시된다. 이 제품은 K-마크는 인증을 받았고, 조달우수제품 등록을 신청하여 심사 중에 있다. ㈜하이클로는 부산에 본사..

[경상일보] 울산권 맑은물 확보 해법 모색 동분서주

예결위 소속 서범수 의원, 구미시 상생협약 파기후 구체적 사실확인 작업에 착수, 세부전략 마련 힘써 문광부 . 문화재청 상대 물문제 해결방안도 촉구키로 국회 국토위와 예결위에서 활동 중인 궁민의힘 서범수의원이 울산권 맑은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민선 8기출범 직후 홍준표 대구시장과 경북 구미시의 '맑은 물 나눔 상생발전 협정' 이 전격해지, 연장선에서 울산권 맑은 물 공급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홍 대구시장이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을 골자로 하는 맑은 물 상생 협정의 해지를 협정 체결 기관에 통보하면서 정부 유관부처인 환경부와 산하 수자원공사,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주무 당국인 문화재청마저도 진성파악에 나서기로 하는등 사실상 '비상국면'이다 이에따..

[폴리스TV] 美국립대기 연구센터, 기후변화로 수자원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적설량 감소로 유거수 및 하천 변동성 증가 빙하와 적설량이 감소하면서 용설수가 고갈되면 아마도 수십억 명 이상의 사람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이 적게 내리고 빙산이 감소하며 전 지구적 강우패턴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다. 美국립대기연구센터가 주도한 종합적인 새로운 기후 변화 연구에 따르면 수자원은 금세기 후반까지 북반구 전역에 걸쳐 눈이 많이 내리는 다설 지역에서 점점 더 변동하며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연구에서는 기후 변화가 물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면, 이번 연구에서는 증가하는 수자원의 변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연구팀은 같은 강수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역에서도 하천의 흐름이 더 다양해지고 예측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금보다 더 따뜻..

[워터저널] “아시아 일부 지역 담수 저수량, 2060년까지 많은 감소 예상”

미국 펜실바니아 주립대·텍사스대 및 중국 칭화대 연구팀 공동연구·조사 아시아의 ‘급수탑’인 티베트 고원 저수량, 온건한 기후 정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손실 예측 중앙아시아·아프가니스탄에 물 공급하는 아무다리야 분지 초과 물 손실 119% 감소 예측…북부 인도·카슈미르·파키스탄 물 공급지인 인더스 분지는 79% 예상 아시아의 ‘급수탑(water tower)’로 알려진 티베트 고원(사진)은 하류에 사는 거의 20억 명의 사람들에게 담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티베트 고원의 물 저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는 적당한 기후 정책으로 인해 2060년까지 중앙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북부 인도, 카슈미르 및 파키스탄에 대한 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8월 15일자 『네이처 기후변화(N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