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5

[환경경영신문] 부산 화명정수장 무격막식차염이냐 고농도격막식이냐-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소독위치,방식 담아야

부산 화명정수장 차염발생장치 선택 충돌 무격막식차염이냐 고농도격막식이냐 입찰난항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소독방식,소독위치 설정해야 1백년 이상 사용해온 맹독성 살인가스인 염소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소독방식으로 현장용 차염발생장치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무격막식차염발생장치를 명장정수장(2020년,1일 19만톤)에 설치하여 가동중이다. 2년간 운영한 결과 운영관리가 간편하고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화명과 덕산정수장에도 설치하고자 했으나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는 고농도 격막식차염발생장치를 설치하고자 하는 압력이 강해지면서 실무자들이 선호하는 무격막식저농도 차염발생장치와 고농도 격막식발생기를 두고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입찰시기를 다시금 연장했다. 2016년부터 3년간 물품..

[문화일보] 지하공간 재해, 응급대책과 근본대책

올해 대한민국은 두 번의 뼈아픈 지하 침수 사고를 경험했다. 지난 8월 서울 반지하 주민 참사와 이번 태풍 ‘힌남노’의 내습으로 인한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다. 포항 아파트 참사는 자연재해와 인재가 겹쳐서 발생한 전형적인 복합재해 양상을 띠고 있다. 당시 폭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 아파트 단지 배수의 불량, 그리고 지하주차장 침수 방지 시설의 미비와 더불어 지자체 지하 침수 대응 매뉴얼의 부재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집중호우나 태풍 시기에 반복되는 지하 공간 침수에 의한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의 경험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우리가 생생히 기억하는 2003년 태풍 ‘매미’ 때 마산만 해일로 인한 해운프라자 사고, 2014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우장춘로 지하차도 침수, 최근 2020년 부산역 인근 초량천 ..

[폴리스TV] 물 전문가, "재해관리는 과거와 경험, 그리고 현장이 가장 큰 선생"

물 전문가인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소장인 신현석 교수는 "태풍이 지난 후 많은 분들과 언론이 다행히 큰 탈 없이 지나갔다는 말이 많다"며 "아직 이르다"라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물론 99%국민들은 다행히도 피해 없이 지나갔어도 부산 송도, 경주 및 포항의 피해는 무시할 수 없는 정도였다"면서 "빠른 복구와 지원이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해관리에서는 두 번의 골든타임이 있다"며 "첫째는 태풍직전 예측과 대응을 적기에 하는 골든타임이고 둘째는 태풍이 지난 후 적기에 피해조사, 지원, 복구하는 골든타임이다"라면서 "두 번다 벨을 울려야 성공적 재해관리"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재해관리는 태풍오기 전 그리고 내습할 때만 정부, 지자체 그리고 언론이 호들갑떠는 것 보다 지나고 난후 주변에 ..

[폴리스TV] 전국 정수장, 지진·화재에 불안하다…액화염소가스 폭발성 경고

위험성 없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로 완전 대체시급 전국 정수장에서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는 염소가스가 운반 도중 누설사고, 화재발생 등의 사고로 국민을 놀라게 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원인들로 인해 전국 정수장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진단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 정수장은 소독제로 염소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염소가스는 폭발의 위험성과 누출 시 독성가스가 3km이내 주변 지역까지 번질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다. 때문에 염소가스가 누출되면 인명피해는 물론 환경 파괴까지 발생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염소가스의 특징은 황갈색의 기체로 자극성 냄새와 공기보다 2,5배나 무거운 특성으로 누수 시 쉽게 제거되지 않고 또한 수분과 결합하면 염산이 생성되어 주변 동식물들을 괴사시키고 각종 ..

[폴리스TV] 아직도 물고임 보도블록을 사용하시나요?

㈜GPRSK의 세계유일 독창적 ‘결합틈새투수 저류블록’으로 물고임 현상을 벗어나자 보도블록은 인류문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 우리에게 보이는 보도블록은 다 똑같이 보이지만은 특징에 따라서 다르다. 도시에서 제일 많이 보는 작업 중 하나가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어느 곳에 가면 비가 오면 보도블록이 배수로가 되어 물이 흘러내리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미끄럽고 비만 오면 물고임 현상으로 신발을 흠뻑 적시는가 하면, 어떤 곳에 가면 보도블록 밑으로 빠져나가는 곳도 있다. 세계유일의 독창적 블록 ㈜GPRSK에서 생산, 시공하는 ‘결합틈새투수 저류블록’은 물고임 현상이 없고, 블록간의 틈새를 통해 빗물을 투수(투수율 5.2)하며, 틈새하부의 공간을 통하여 협잡물을 수용하고 빗물을 저장해줌으로써 우수침투..

[워터저널] 수도권 집중호우 원인과 대책

서울 하루 381.5㎜·동작구 시간당 141.5㎜ 내려 기상청, “비공식 기록이지만 115년 만에 최고치” 8월 16일까지 사망 14명·실종 6명…주택·상가 8천970개동 침수 및 산사태 361건 발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경기·강원·충남 등 10곳에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지난 8월 8일부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및 중부지방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는 하루 최대 300㎜가 넘는 폭우를 쏟아 20명의 사망·실종 및 26명이 부상을 입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났고, 곳곳에서 도로와 농경지·주택·차량 등이 침수 및 파손되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8일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광주 643㎜, 양평 641㎜, 서울 577.5㎜, 강..

[에이빙뉴스] 하이클로, ENTECH 2022서 직접 냉각방식 1종 차염 발생장치 'K750' 소개해... "고품질의 안전한 물 공급"

K750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하이클로(대표 김현택)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2)'에 참가해 1종 차염 발생장치 K750 시스템을 소개했다.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는 “국내 최대용량 1종 차염 발생장치 K750을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2)'에 처음 선보인다. 직접 냉각방식 차염 발생장치로 부산지역에도 고품질 물이 공급되길 바란다.”라고 전시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하여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는 전기분해 즉..

[폴리스TV]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취수장 원수에서 발암물질 검출…먹는 물 안전에 비상

부산시, 환경부에 오염물질 배출업소 추적요청 환경단체·부경대 연구팀 조사 결과서 확인...수문 개방 통한 수질 개선 촉구 지난 4월 부산의 상수원인 물금·매리취수장 원수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거기다 올해 여름철 낙동강 녹조 심화로 인해 먹는 물에까지 독소가 퍼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 등은 3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의 가정집 수돗물에서 녹조 독이 나왔다”며 “정부는 영남인에게 사죄하고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하라”며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경북, 대구, 경남, 부산지역 수돗물 22개 샘플을 채수해 수질을 확인한 결과 부산 1개, 경남 4개, ..

[부산일보] 부산 수돗물에서 녹조 독성 물질 검출되었다니

수영구 가정집에서 미국 기준 2배 나와 국가 재난 상황의 비상 체제 구축 시급 부산 수영구 일대 수돗물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낙동강 원수가 아니라 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 된 뒤 일반 가정으로 공급된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마이크로시스틴은 유해 남조류가 만드는 대표적인 독성 물질 중 하나로 복통, 간·폐·신경 질환 및 생식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돗물을 끓이더라도 이 독성 물질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가뜩이나 낙동강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언제까지 안전한 식수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살아야 하느냐는 영남권 주민의 불안감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이 정도면 ‘사회적인 재앙’ 수준이다.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은 31일..

[국제신문] 환경단체 "부산 경남 수돗물서 녹조 독소 검출"

부경대 이승준 교수팀 검사 결과…수영구, 창원 진해구 등 22곳 가정집 중 6곳서 검출 대구에 이어 부산 경남 지역 수돗물에서도 녹조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은 부경대 이승준 교수팀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5일까지 부산 6곳·경남 9곳·대구 5곳·경북 2곳 등 가정집 22가구의 수돗물을 효소면역측정법(ELISA)으로 조사한 결과 6곳(부산 1곳, 경남 3곳, 대구 2곳)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환경건강위험평가국 음용수 기준(0.03ppb)을 1.7배에서 5.83배까지 초과하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0.061ppb 검출돼 캘리포니아주 기준의 2.03배를 기록했다. 경남 창원 진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