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79

[서울신문]기온 3도 오르면 도시가 이렇게 변합니다…8억명 위험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에 비해 섭씨 3도 오르면 연안에 있는 전 세계 약 50개 도시가 침수 피해를 입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과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이밋 센트럴은 섭씨 3도가 오를 경우 세계 주요 도시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물에 잠기게 될 도시에는 미국 하와이의 호놀룰루, 이탈리아 나폴리, 프랑스의 니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함께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가정하면 5억1000만명, 3도의 경우 8억명이 침수 ..

[폴리스TV]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주)하이클로 맞손…‘가족회사’ 협약

(주)하이클로와 부산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디딤돌을 놨다. 신강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장희정 (주)하이클로 대표는 지난 10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현장실습 참여 △재직자 교육 참여 △장학금, 기부금 등 기금출연 △학생취업 연계활동 △기타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활동 등 협력과 교류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특히, (주)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하여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강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폴리스VT] 미국 NASA, 우주탐사선 ‘SWOT’ 세계의 물 추적한다

미 NASA·프랑스 CNES가 공동개발 최종 시험중…SWOT, 2022년 11월 발사 예정 지구 표면수 조사·해양 표면지형 미세 부분 관찰…호수·강·바다 변화도 측정 미국 NASA, 우주탐사선 ‘SWOT’ 엔지니어와 기술자들로 구성된 국제팀이 지구 지표수에 대한 최초의 전 세계를 탐사하고 미세 규모의 해류를 연구할 차세대 인공위성의 조립을 완료했다. SWOT(Surface Water and Ocean Topography)는 발사로부터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우주선에 대한 최종 시험이 시작됐다. SWOT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프랑스 국립우주국(CNES)이 공동으로 개발한 우주 탐사선이다. 스포츠 실용차인 SUV(sport utility vehicle) 크기의 이 위성은 바다, 호수, 강을 포함한..

[상하수도 신문] 수돗물 신뢰도 향상, 1등 공신 ㈜하이클로

국내 유일, 안전한 수돗물 생산의 기틀을 만들다.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는 “하이클로의 차염발생기(무격막식)를 통해 국민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다는 것을 확신한다. 왜? 특유의 수돗물 내 염소냄새를 없애고, 상수도관부식을 방지해 상수관 노후를 막아 붉은 수돗물이나 녹물 등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하이클로만의 특허기술인 무격막식으로 안정성이 높아서 폭발, 유해가스 누출에도 시민들이 안전하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먹는 수돗물에 적수발생과 이물질(깔따구 유충)이 나온 것에 대다수 국민들은 정부의 수돗물 생산에 색안경을 끼고 그 어느 때보다 수돗물 불신이 높다.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의 인식보다는 뭔가 2% 부족한 관리체계를 놓고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진 요즘, 1종차염 생산을 통해 물을 ..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분석 국제숙련도 평가 공인 인증 획득

먹는 물 분석능력 국제적 신뢰성 확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먹는물 분야 시험 및 검사 운영체계를 선진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과 시험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 공인 숙련도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 알티씨(Sigma-Aldrich RTC Inc, 미국)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18개 항목(일반 항목 2종, 이온류 6종, 금속류 5종, 유기물질 2종, 휘발성유기물질 3종) 평가에 참여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계적으로 공인된 수돗물 검사..

고대영 부산시의원 "수처리 최상가용기술 도입, 물산업 세계화"..."변화.혁신"

부산시의회 고대영(민주당.영도1) 의원이 정수장의 정수시설 선진화를 촉구하고 변화와 혁신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30년이 지나도록 해결하지 못한 부산 수돗물의 실상을 알리고 대혁신을 통해 수도꼭지에서 바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효과가 미미한 광역상수도 개발이나, 검증되지 않은 강변여과수 개발로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수처리 최상가용기술을 도입하는 등 물관리 정책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부산수돗물 혁신에 대해 "부산시가 물산업 세계화와 실시간 공개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부산수돗물을 생산하겠다는 발상전환 만이 수돗물 문제를 완벽히 해결 ..

부산시의회 , 부산 수돗물!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

부산시, 미량유해물질 불감증 심각한 대체 취수원과 강변여과수 사업에만 의존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영도구1)은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는 안전한 부산 수돗물을 위해 효과가 미미한 광역상수도 개발이나 검증되지 않은 강변여과수 개발로 세금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수처리 최상가용기술을 도입하는 등 부산시 물관리 정책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국내·외 저명한 기관과 학술지를 통해 낙동강 유역 강변여과수 개발은 미량유해물질 처리가 불충분하다는 사실이 충분히 알려져 있다고 밝히며, 구미 산단 등 1만 개 이상의 유해물질 배출업소가 상류에 존재하는 낙동강에서 세계시장에서 유례가 없는 터널식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폴리스TV]김현택 ㈜하이클로 대표, ‘물관리 우수제품 상용화분야 최우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물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주요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물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회 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이 공동주최한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물관리 우수제품 상용화분야 최우수’ 제품으로 입상하여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유공자 포상의 특징은 수상자 대부분이 최근 지구환경 문제로 심각한 물 부족 문제 등 대전환에 걸 맞는 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노력했다는 점이다. 수돗물 소독제의 무격막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 발생장치를 통한 맑은 물 생산과 안전성을 끌어올려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공로가 높은 평..

물·기후 연합지도자, “물은 기후변화와 최우선 적응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주장

기온 상승이 강수 패턴과 전체 물의 순환을 방해함에 따라 기후 변화는 물 부족과 물 관련 위험 모두를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 36억 명의 사람들이 매년 적어도 한 달 동안 물을 충분히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것은 2050년까지 50억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상의 물 중 0.5%만이 사용이 가능하고 담수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 토양 수분, 눈, 얼음을 포함하여 지표면과 지하에 있는 모든 물인 지상의 물 저장량은 연간 1cm씩 감소했다. 이는 인구 증가와 환경 악화를 고려할 때 미래의 물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유엔 기후변화회의인 COP26의 물·기후 연합 지도자들(Water and climate coalition leaders)은 기존..

보도자료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