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주요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물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회 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이 공동주최한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물관리 우수제품 상용화분야 최우수’ 제품으로 입상하여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유공자 포상의 특징은 수상자 대부분이 최근 지구환경 문제로 심각한 물 부족 문제 등 대전환에 걸 맞는 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노력했다는 점이다. 수돗물 소독제의 무격막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 발생장치를 통한 맑은 물 생산과 안전성을 끌어올려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는 물 소독제 발생장치 제조 전문기업 ㈜하이클로의 대표를 맡아 국내 물업계 최초로 무차입 경영을 선언하고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주도했다.
또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물산업 업계가 저탄소경제 대전환에 나서기 위해 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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