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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 부산 수돗물!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

부산시, 미량유해물질 불감증 심각한 대체 취수원과 강변여과수 사업에만 의존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영도구1)은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는 안전한 부산 수돗물을 위해 효과가 미미한 광역상수도 개발이나 검증되지 않은 강변여과수 개발로 세금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수처리 최상가용기술을 도입하는 등 부산시 물관리 정책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국내·외 저명한 기관과 학술지를 통해 낙동강 유역 강변여과수 개발은 미량유해물질 처리가 불충분하다는 사실이 충분히 알려져 있다고 밝히며, 구미 산단 등 1만 개 이상의 유해물질 배출업소가 상류에 존재하는 낙동강에서 세계시장에서 유례가 없는 터널식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폴리스TV]김현택 ㈜하이클로 대표, ‘물관리 우수제품 상용화분야 최우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물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주요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물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회 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이 공동주최한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물관리 우수제품 상용화분야 최우수’ 제품으로 입상하여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유공자 포상의 특징은 수상자 대부분이 최근 지구환경 문제로 심각한 물 부족 문제 등 대전환에 걸 맞는 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노력했다는 점이다. 수돗물 소독제의 무격막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 발생장치를 통한 맑은 물 생산과 안전성을 끌어올려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공로가 높은 평..

물·기후 연합지도자, “물은 기후변화와 최우선 적응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주장

기온 상승이 강수 패턴과 전체 물의 순환을 방해함에 따라 기후 변화는 물 부족과 물 관련 위험 모두를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 36억 명의 사람들이 매년 적어도 한 달 동안 물을 충분히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것은 2050년까지 50억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상의 물 중 0.5%만이 사용이 가능하고 담수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 토양 수분, 눈, 얼음을 포함하여 지표면과 지하에 있는 모든 물인 지상의 물 저장량은 연간 1cm씩 감소했다. 이는 인구 증가와 환경 악화를 고려할 때 미래의 물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유엔 기후변화회의인 COP26의 물·기후 연합 지도자들(Water and climate coalition leaders)은 기존..

보도자료 2021.11.08

[한국일보] 국민 3명 중 1명 "수돗물 마신다".. 조리할 때는 67%가 "수돗물 그대로 사용"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을 마시고 있고 수돗물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8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시는 수돗물 '아리수'가 전격 등장한 지 17년 만에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환경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신설된 '수도법'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4~6월에 전국 161개 지자체 7만2,4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부 제공 조사 결과 응답자의 36%(중복선택 가능)는 물을 마실 때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다'고 답했다. 차나 커피를 마실 때도 41.6%가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다'고 했고, 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는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폴리스TV] 깨끗하고 안전한 물! 왜, 수처리제 현장제조 무격막식 차아염소산나트륨(1종)을 사용해야 하는가?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기록적인 폭우, 홍수, 폭염 등 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질 오염 수준의 증가, 산업 발전, 인구 증가 및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수많은 정수 기술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그중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술이 수처리제 현장제조 무격막식 차아염소산나트륨(1종)이다. 정수 및 하·폐수 처리에서 염소가스로 인한 폭발 위험성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현장제조 무격막식 차아염소산나트륨(1종)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면서 수처리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수처리제는 맑고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사용된다. 오늘날 수처리 공정은 폭발위험 없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

전국 대부분 정수장 “염소가스”! 맹독성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

취수장에서 우리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과정은 수돗물을 깨끗하게 처리하는 취수, 약품처리, 응집, 침전, 여과, 소독, 저장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여러 과정을 거친 물은 깨끗한 상태라지만, 세균 등의 미생물을 소독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정수장에서 ‘염소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염소가스’는 화학무기의 일종인 맹독성 살인가스로 운반·저장 시 사고 및 부주의로 인하여 누출·폭발할 경우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전국 정수장 소독제 ‘염소가스’관리는 안전한가? 전혀 안전하지 않다. 대도시 정수장의 경우 도심의 확대로 학교 및 인구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만일 운반·저장 시 누출이나 폭발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그래서 ..

보도자료 2021.10.25

[부산일보] “수질 개선 비용, 오염 유발자가 부담하는 게 국제 표준”

전문가들이 본 낙동강수계기금 수도료에 t당 170원씩 부과해 연간 2500억 원가량 걷히는 물 이용 부담금. 이 돈으로 조성하는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을 대규모로 개선하는 작업이 20년 만에 시작됐다. 수계법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낙동강 수계관리기금 정책 포럼’(부산일보 9월 27일자 1면 등 보도)을 통해 한 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지만, 변화를 이끌어 낼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계법 전문가인 부경대 행정학과 김창수 교수는 “수계관리기금의 근본적인 성격을 정비할 때가 됐다”며 “개선책은 장기적으로 ‘오염자 부담 원칙’에 입각해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수계 관리는 기본적으로 사용자 부담을 따르고 있다. 악화된 수질을 시민이 낸 부담금 등으로 개선하는 구조다. 시민에게 ..

[폴리스TV]물 관련 기업과 물 관련 전문가들이 뭉쳤다…(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공식 출범

부산지역 물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인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가 허가기관인 부산시의 허가와 법원등기 및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모두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21일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9월 28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을 받고, 법인등기와 기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는 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 6월 발기인대회 이후 물 산업 주관 기관인 부산시의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협회에는 물 산업과 관련된 부품 등 기존 물 산업계뿐만 아니라 물 관련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장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