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댐 때문에 녹조가 생긴다? 문재인과 좌파들의 선동”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홍 시장은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발생하는 게 아니다.”라며 “지난 문재인 정권 때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생겼다는 그런 철딱서니 없고 그건 무식한 소리다.”라고 직격했다.그는 “물을 가둬놓으면 녹조가 생긴다?”라고 물으며 “소양강댐에 녹조가 없다.”면서 “소양댐에 1년에 가둬 놓은 일수는 232일이다. 왜 녹조가 없을까? 상류지역에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들어 올 때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충북 청주에 있는 대청댐에 가보면 댐을 만들 때부터 녹조가 여름 되면 새파랗다.”며 “제일 심해 보은, 옥천, 영동에서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정제 안 되고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하고 고온 다습기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