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6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남 상수도 대상 병원성 미생물 검사 지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부산 인근 경남지역 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는 숙주에 매우 특이적으로 감염되는 기생성 미생물로 사람의 분변에 다량 존재할 수 있는 장바이러스가 검사 대상이다. '원생동물'은 기생성 병원성 미생물로 염소소독에 내성이 매우 강하며 포낭 및 난포낭으로 수계 내에 존재한다. 지난 1993년 미국 밀워키 상수원수에 병원성 원생동물인 크립토스포리디움 농도가 높았음에도 적절한 정수처리가 이뤄지지 못해 40만 명이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서울, 부산, 인천지역 등 11곳의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약 50퍼센트(%)의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논란이 된 ..

〔매일경제〕 ‘좋은 물’ 먹으려고 ‘생수’ 마셨는데…우리 가족에게 이런 날벼락이? [생활 속 건강 Talk]

美 컬럼비아대 연구팀 분석 생수 1ℓ서 미세입자 24만개 검출 화장품·세안제·치약에도 있어 임산부 탯줄로 뱃속 태아에 전달 생식능력 억제...사용 줄여야 최근 생수병에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상당수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이 여성의 생식 능력과 뱃속 태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가급적 생수병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1일 미국 컬럼비아대학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생수 1리터에서 검출된 플라스틱 입자가 24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물을 여과하는 과정, 물을 생수병에 담는 과정, 생수병의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생긴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특히 생수병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

〔워터저널〕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 담수공급 50주년 맞아…해수담수화 플랜트 33기, 정수장 139개 건설 및 운영

에너지 효율적인 담수화 시설 기네스 세계 기록 포함 많은 물산업 이정표 달성 세계 최대 담수 운송용 터널 및 하루 생산능력 15만㎥의 부유식 담수화 플랜트 구축 사우디아라비아 건국기념일인 2월 22일 사우디 국영 해수담수청(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 이하 SWCC)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SWCC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도시와 주에 담수를 공급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Saudi Arabia’s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왕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SWCC 총재인 엔지니어 압둘라 빈 이브라힘 알라불카림(Abdullah bin Ibrahim Alabdulkarim)은 “우리나라(사우디 아라비아)와 마찬가지로 지난 50..

[환경타임즈] 2024년 물관리 달인 선정

2024년 물 관리 달인 선정 2024년 물관리 달인 선정 2024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본지 환경타임즈가 창간32주년을 기념해 물 관리 우수 공로자를 추천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고자 합니다. 환경요소 중에 가장 중요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물 관리(기술)향상으로 현직에서 열심히 일해 온 물 관리 우수자들에 대해 공로패를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저희 환경타임즈가 창간 32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2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행사 진행에 일환으로 물 관리 우수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를 제정 수여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

[환경타임즈] “2024년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 물의 새로운 가치창출.”

매년 2월말에서 3월 초 개최되고 있는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올해로 제32회를 맞게 되었다. 매년 2월말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물관리 선진화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물 관리 효율화 및 물 산업 활성화를 아젠더로 민관학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물 관리 및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진행해온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지난 20년부터 21년 그리고 작년 년 말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상적인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기업들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논의 및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워터저널] 하수도 재정집행 관리 강화… 올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60% 목표 설정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올해 예산 집행 및 문제사업 집중 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올해 예산 집행 및 문제사업 집중 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은 조기에 하수도 공사발주 및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과 재원조달 및 사용에 관한 사전협의 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앞당긴다. 아울러 설치인가(인가기관 시도지사) 기간도 6..

[워터저널] 전국 지자체 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 돕는다… 화학안전 협치 안내서 및 사례집 발간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안내서와 지역화화학사고대응계획 유형별 사례집을 제작하여 2월 8일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협치란 지역화학안전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사회, 기업이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어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번 자료집은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에 따른 위원회 구성·운영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 과정 등을 상세히 기술하여 지자체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워터저널] “스마트 빌딩, 지능형 물관리 구현…스마트 시티 주도”

이드리카(Idrica), 디지털 변환 이용 스마트 시티서 스마트 빌딩으로 전환시켜 스마트 빌딩, 지능형 물관리·건물 물사용 모니터링 및 제어 구현하기 위한 기술 사용 조명·난방·환기·에어컨·보안 및 에너지·물관리 등 다양한 기술·시스템 사용을 통합하고 최적화 시켜 이러한 기술은 물소비와 관련된 비용 낮출 뿐만 아니라 건물 에너지 효율과 전반적인 성능 향상시켜 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 빌딩(Smart buildi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빌딩은 지능형 물관리를 구현하고 건물 내 물 사용을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주도한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이드리카(Idrica)] 스마트 빌딩은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사..

[부산일보] 역대급 비 쏟아진 부산, 물이 깨끗해졌네

작년 부울경 강수량 역대 3번째 낙동강 조류경보 일수 40% 뚝 수돗물 불순물 줄고 수질 개선 울산선 물이용부담금 대폭 절감 부산의 주 식수원 물금취수장과 매리취수장 일대 상공에서 바라본 낙동강. 부산일보DB 부산 시민의 걱정거리 중 하나인 먹는 물이 지난해 쏟아진 비의 영향으로 깨끗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울경 지역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3번째로 비가 많이 왔고, 특히 겨울인 지난해 12월 비가 많이 와, 일반적으로 갈수기로 수질이 나쁜 경향이 있는 겨울 수질도 좋아졌다. 상수원이 부족한 울산은 낙동강 물을 적게 사용하면서 물이용부담금이 줄어 상수도 요금도 낮췄다. 7일 환경부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낙동강 유역 조류(녹조) 경보 발령 일수는 267일로 전년도 665일의 40%..

[워터저널]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서 13만7천 가구에 담수 공급 시작

홍콩 담수화 플랜트 최초 RO 기술 적용…영국 RSK 그룹 자회사 비니즈가 건설 하루 생산 능력 13만5천㎥로 13만7천 가구에 담수된 수돗물 공급 홍콩에서 최초로 역삼투압(RO) 기술을 적용한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영국 RSK 그룹] 홍콩에서 최초로 역삼투압(reverse osmosis, RO) 기술을 적용한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플랜트는 2019년 12월에 1단계 시설 건설이 시작되었고, 4년 후인 지난 12월 22일 시운전에 들어간 후 2월 1일부터 홍콩 전역의 가정에 이 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