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6

〔폴리스TV〕 한국환경공단-부산연구원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이 낙동강 유역 물 관리, 유역하수도 등에 대한 상호정책을 공유·연계하고 협력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부산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안병용 부울경 본부장, 나명호 하수도처장, 정진우 유역하수도계회부장, 문형렬 비서실장 등 12명과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 오재환 부원장, 박상필 미래전략실장, 백경훈 환경안전연구실장, 김기욱 시민안전연구센터장, 허종배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강호성 소통홍보팀장 등 8명 그리고 부산시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 연태흠 맑은물정책과장, 황금재 공공하수인프라과장 등 5명,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김현택 이사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

〔부산일보〕 지난겨울 부·울·경 강수량 역대 1위

262.2mm 내려 평년의 2.6배…강수일수 28.4일로 가장 잦아 지난 겨울철(지난해 12월~올해 2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강수량이 역대 1위에 올랐다. 이는 부울경뿐만 아니라 전국 공통 현상으로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저기압대와 고기압대가 수증기를 형성하면서 많은 비를 뿌렸다. 7일 부산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부·울·경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 부울경 강수량은 262.2mm로 평년 같은 기간 102.1mm와 비교해 264.0% 더 많은 비가 내렸다. 강수일수도 28.4일로 역대 가장 자주 비가 내렸다. 부산은 지난 겨울철 280.5mm의 비가 내려 1905년의 316.2mm에 이어, 겨울철 누적강수량 최다 2위에 올랐다. 울산은 274.4mm의 비가 내려 역대 1위를 ..

6차 유엔환경총회 ‘녹색 사다리’ 개도국 지원방안 발표

일차플라스틱 폴리머 수출·입 규제조항 합의 못하고 플라스틱 처리기술 선진화 못한 한국입장 표명 못해 케냐 나이로비에서 지난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우리나라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전 세계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했다. 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며, 유엔 회원국 장·차관들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 및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이번 제6차 유엔환경총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대기·플라스틱 오염 등)을 위한 효과적·종합적·지속가능한 다자 행동’을 주제로 190여 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

㈜하이클로, 국내유일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증서 3년 연장

㈜하이클로는 고품질의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회사로,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하이클로는 1종 차염발생장치를 10,000ppm의 유효염소농도를 발생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차염발생장치의 핵심인 전극판 품질을 세계 유일하게 10년을 보증하는 등 고품질 소독제 분야 선두주자로 발돋음하고 있다. 이 기기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시도했으나 실패한 티타늄 소재 냉각장치 개발에 최초로 성공했다. 현재 특허 및 성능인증은 물론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 연장을 받았다. ㈜하이클로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의 특·장점은 생산 차염의 온도상승이 10℃ 이내이고, 생산 차염의 유효염소 농도..

〔워터저널〕 제32회 세계 물의 날…“물, 평화를 만들 수도 있고,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

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올해로 32주년 맞아 올해 주제, ‘평화를 위한 물 활용’…물이 세계 안정·번영에 중요한 역할 물은 평화를 만들 수도 있고,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 물이 부족하거나 오염된 경우, 또는 사람들이 불평등하거나 물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지역사회와 국가 사이에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 식수에 대한 접근은 인권이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있다. 물에 대한 협력은 모든 공동 과제에 대한 협력의 길을 열어준다. 우리는 모두를 위해 보다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물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물과 관련된 영향이 악화되고 ..

〔폴리스TV〕 한국물산업협의회, 민관협력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 이하 협의회)는 우수한 물기술과 해외사업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공공부문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소규모 민간투자 사업수행을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이하 민관협력 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협의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물산업 해외 소규모 민간투자형 사업수행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6억8000만원(정부지원금 1억6000만원, 협의체 지원금 5억2000만원)이며, 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중 협의체 지원금은 물기업의 초기 사업비 조달부담 완화, 공공예산 투입..

유엔환경총회 '삼중 지구위기' 해결할 15개 결의안 채택

▲ 유엔환경총회 제6차 회의 주요 참석자들이 결의안 채택 후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출처=UN 홈페이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UNEA-6)에서는 '기후변화·자연손실·오염'이라는 삼중 지구위기를 해결할 15개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2년마다 열리는 UNEA는 국제환경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련 국제법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로 2012년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회의(Rio+20) 후신이다.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열린 UNEA-6에는 각국 정상들과 환경장관을 비롯 학계전문가, 기후활동가, 관련업계 대표 등 5600여명이 참석했다. 15개 결의안에는 광물자원,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 무력 분쟁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환경 지..

〔환경경영신문〕상수도관 설치 부식억제장비 국민권익위 고발-부식억제 3개 기업 ‘수도법’위반 법적 다툼예상

상수도관 설치 부식억제장비 국민권익위 고발 경북지역 지자체 부식억제장비 가장 많이 설치 부식억제 3개 기업 ‘수도법’위반 법적 다툼예상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수도법’에 따른 인증을 받지 않은 부식억제장비 502개를 상수도관에 설치해 혈세 124억원을 낭비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 자료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2월경 두 차례에 걸쳐 “지자체가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고가의 미인증 부식억제장비를 상수도관에 설치해 예산을 낭비했다”라는 취지의 부패신고를 접수했다. 부식억제장비는 금속관로 상수도관*의 노후 또는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방지하는 위한 수도용 제품으로,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개당 수백만 원부터 2..

화학물질안전원, 도로 발생 화학사고 예방…사고 상황 구현한 시설에서 실전처럼 훈련

실제 사고 상황 구현으로 화학물질 운송차량 화학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원내(청주시 오송읍 소재)에 운송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을 지난해 말 완공하고, 3월 4일부터 소방·군·경찰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장은 운송차량(탱크로리)이 화학물질을 운송하는 과정 중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 상황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대응 훈련시설이다. 시설면적 458.4㎡(약 139평) 규모에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총 18가지 상황이 연출되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훈련장에 없는 도로 위에서의 운송차량(탱크로리) 파손, 하부 배관 및 맨홀 손상에 의한 화학물질 유·누출 외에도 기체, 액체 등 여러 물리적 유형의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다양한..

〔안전신문〕 ‘도시침수방지법’ 시행… 하천·하수도 연계 침수방지 종합대책 추진

인공지능 활용 도시침수 예보 확대 실시 도시침수방지법이 시행으로 올 장마철 극한 강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킬 기반이 확충됐다.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로부터 도시지역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침수피해방지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강우량 증가 전망 등 관련 내용이 추가되며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거쳐야 한다. 또 환경부 내에 물재해상황실 등 도시침수관리 전담조직에 대한 설치·운영 요건이 마련됐으며 하천·하수도의 수위, 침수범위 등 지자체에 제공하는 도시침수 예보정보를 구체화했다. 극한 강우 등을 고려해 침수피해 지역, 인구밀집 지역, 산업단지 등의 설계기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