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6

환경부, 「기업도시개발특별법」 추진사업…공공폐수처리시설 적용 국비지원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지침'을 올해 3월 중에 개정 기업도시개발구역을 공공폐수처리시설 적용범위로 규정해 국비 지원 명확한 근거 마련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 적용범위에 「기업도시개발특별법」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추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지침'을 올해 3월 중에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영관리지침 개정은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에서 논의된 '당진 기업혁신파크'의 폐수처리시설 국비 지원 건의에 따른 후속조치다. 「기업도시개발특별법」으로 추진하는 '당진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에 2030년까지 자동차 복합 물류단지 및..

〔워터저널〕 환경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 산단 용수공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1조7천600억원 규모 대규모 용수사업,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에 2031년 하루 20만㎥을 시작으로 2035년부터 80만㎥ 용수공급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으로 2월 27일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사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발표된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1일 80만㎥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4년까지 총사업비 1조7천6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수도사업이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1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대국민 토론회를 열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

〔연합뉴스〕 S&P "TSMC 등 반도체 업계 물 부족 위험…가격 인상 가능성"

"물 부족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공급 혼란 야기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 등 반도체 업체들이 물 부족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제품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TSMC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공정 기술 발전에 따라 물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물 부족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은 팹(반도체 생산공장)에서 제조 기계를 냉각하고, 웨이퍼 시트에 있는 먼지나 이물질 등을 세척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물을 소비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업을 목마른 산업'으로 부르..

〔연합뉴스〕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中 연구팀 "물속 탄산칼슘 성분이 나노·미세 플라스틱 응집시켜“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지난대 에디 쩡 교수팀은 29일 미국 화학회(ACS) 학술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서 수돗물을 끓이면 석회질(탄산칼슘) 성분 작용으로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노·미세 플라스틱은 물과 토양, 공기 등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경 1천분의 1㎜ 이하의 나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빨라진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무 미이행에 대해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제도 도입 건설폐기물 업체의 법령 위반내용 공표제도도 시행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설치·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무자가 준공 후 3년 내에 처리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부지 분양을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은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자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정하고만 있을 뿐 처리시설의 설치기..

〔YTN〕 상수도관 녹물 억제?...'미인증' 장치, 전국에 깔렸다

[앵커] 전국 곳곳에 있는 상수도관에 성능이 떨어져 정부 적합 인증을 못 받은 녹물 억제 장비가 대거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확인된 것만 500개가 넘는데, 설치비로 세금 124억 원을 썼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 있는 한 수도사업소입니다. 수돗물이 지나는 금속관 중간에 두툼한 장비를 달아놨습니다. 표면이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것을 막는 장치입니다. 하나 가격이 1억 원이 훌쩍 넘는데, 알고 보니 성능이 떨어져 정부 인증을 못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음성변조) : (정부) 나라장터에 올라가 있고 전국적으로 그 제품을 엄청나게 많이 썼거든요. 그래서 적용을 해보자 한 거죠. 시범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통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런..

〔국제신문〕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 ‘물관리 달인’ 인증

김현택(사진) ㈜하이클로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와 환경타임즈가 주는 ‘물관리 달인’ 인증서를 받았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시물산업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어 부산시에 물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하이클로는 부산에 본사를 둔 1종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전문기업으로 국내 수(水) 처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WHO, 소규모 물공급 시설 강화 위한 ‘식수 수질 지침’ 발표

전 세계 22억 명이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 이용할 수 없어…그 중 대다수는 농촌에 거주 WHO, 소규모 물공급 시설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지침과 도구’ 2월 15일 발표 수질개선·탄력적인 서비스 제공 구축 통해 취약하고 자원이 제한된 지역사회 질병 급증 방지 목표 WHO가 새롭게 시작된 ‘식수 수질 지침(Guidelines for drinkin Guidelines for drinking water qualityg)’은 소규모 물공급 시설(small water supplies) 및 관련 위생검사 패키지(Sanitary inspection packages)는 수질을 개선하고 보다 탄력적인 서비스 제공을 구축하며 취약하고 자원이 제한된 지역사회에서 질병 급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HO의 환경·기..

〔워터저널〕 경북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맑은 물 정책 실현”

2024년 도-시군 물 관리 시책 공유‧소통‧협력방안 논의 상수도 분야 2천469억 원 투입…안정적 물복지 제공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 간 상하수도 시책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맑은 물 정책 실현하고자 2월 26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 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하수도 업무 추진 방향과 시설 확충 방안, 가뭄과 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등 갖가지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상하수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맑은 물관리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상수도..

〔폴리스TV〕 환경부, 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 선정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세계적인 물기업 육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제5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매년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형 물기업 신청 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대비 ①연구개발 비율 3% 이상, ②수출액 비율 5% 이상과 ③해외인증 보유 1건 이상의 3가지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부 누리집(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