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5

환경노동위 떠난 이수진 의원 환경 지키기 3법 발의

화학물질관리원 설립하여 화학물질관리협회 강화소규모사업장 알기 쉬운 업종별 중대재해 예방 가이드환경노동위원회를 떠난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은 안전한 환경 지키기 3법’을 발의했다.‘안전한 환경 지키기 3법’은 ▲화학물질관리원을 설립해 사업자단체인 화학물질관리협회가 담당하던 공적 업무 등을 수행하도록 하며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정부가 구조개선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 지침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 ▲ 하천이나 호소가 유류나 녹조 등으로 수질이 악화된 경우 물놀이시설에 대한 영업중지 조치를 하고 영업 손실에 대해 보상할 수 있도..

미세플라스틱,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경고 신호

뇌졸중, 심장마비, 조기 사망 미세플라스틱이 영향동맥 질환자 혈관에 절반 이상 미세플라스틱 발견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5백 이상 높아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사람들이 뇌졸중, 심장마비, 조기사망, 동맥질환, 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관련하여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영국 의학계 연구자들은 혈관에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사람들이 뇌졸중, 심장마비 및 조기 사망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이 혈액, 장기, 태반, 모유 및 위장 시스템을 포함하여 인체 대부분에 침투한 사실도 밝혀냈다.실험 대상인 30개의 플라스틱 수액병, 수액백 중에서는 20%인 6개에서 검출되었고 라만분광법으로 분석한 결과 생수 1리터에서 나노플라스틱 24만 ..

조류경보제 운영 정수장 102곳, 녹조 준비실태 점검 "양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환경부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는 정수장 102곳을 대상으로 녹조 대비상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실태 점검은 취수원·정수장 녹조 대응 시설 정상작동 확인, 분말활성탄 적정 비축량 확보, 비상대응 체계 구축, 원·정수 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감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10일에는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조류 대응 모의훈련과 학술토론회를 한다.모의훈련은 정수 운영관리자와 유역(지방)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전문가가 참석해 팔당호에서 녹조가 발생해 조류기인물질(맛·냄새물질 등)이 정수장에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법을 시연하고 토론하는..

〔폴리스TV〕김효정 시의원, “낙동강 전담조직구성 및 쉼과 문화의 공간 조성하라!”주제 5분 자유발언

김효정 부산광역시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10일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낙동강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쉼과 문화의 공간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부산은 바다도 유명하지만, 낙동강 하류의 경관도 내세울 만큼 아름답다.”며 “이 아름다운 곳을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둬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물으면서 “부산권의 관광자원과 문화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를 촉구”했다.낙이어 “낙동강을 활용하여 새로운 컨텐츠를 옷 입힌다면 이색적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며 “현재 낙동강관리본부을 통한 관리 차원의 접근만 이어져 오는 부산시의 소극적 관행으로 인하여 현상 유지에 답보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낙동강 활용을 위한 기획과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수 있는 중심부서의 필요성..

안양시 수도요금 6년 만에 인상 추진… 톤당 올해 440원→내년 550원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2027년까지 750원으로 단계적 인상(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인상 규모는 가정용 기준(1톤/월)으로 올해 440원에서 내년 550원이다.8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양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입법 예고됐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요금 인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안양시의 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2016년 380원→2017년 410원에서 2018년 440원으로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돼 왔다. 개정안 적용 시 2025년 550원→2026년 650원→2027년 750원으로 단계적 인상이 이뤄진다.'가정용 요금' 적용 대상은 △일반 가정 △담배·연탄·양곡·문방구·철물점 ..

〔폴리스TV〕 경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처장 인사 청탁 및 신기술인증관련 뇌물수수혐의 수사 중

화학물질관리협회 개인착복은 없어 운영시스템 개선 필요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환경산업처(조주현 처장) 등에 대한 조사와 최흥진 원장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기술원의 환경산업처는 기업육성실, 기술평가실, 해외사업실, 국제환경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기술평가실에서는 환경신기술 등 인증을 담당하는 부서로 수사 사건과 연계되어 있다. 수사 대상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은 지난 2021년 환경 신기술인증심의를 받았던 도시유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시유전이 제출한 신기술심의는 신규성과 기술성 모두에서 불합격되어 탈락한 바 있다.도시유전과 유사한 선행 기술로는 2019년부터 2년간 23억 원을 투입하여 에코크레이션이 충북 옥천군에 현장 시설을..

〔경기일보〕 안양 정수장에 '염소가스 소독제'…누출 땐 인명피해 우려

최근 정수시설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안양시 정수장도 친환경 소독 설비를 도입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비산·포일통합정수장과 청계통합정수장을 운영 중으로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액화염소(염소가스)를 살균제로 사용 중이다.그러나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산화력이 강한 맹독성 가스로 분류되고 있다.시설용기를 교체하거나 운반과정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는 물론 환경오염이 우려돼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3월 의정부 정수장에서 두차례 맹독성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염소가스 사용을 중단하고, 소독설비 교체작업을 진행했다.현재 ‘화학물질관리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는 염소가스 규제를..

밀양시, 교동 취·정수장 이설 올해 착공 2025년 말 준공 예정

교동정수장 개량사업 총사업비 273억9200만원 환경부예산 투입 2028년 준공예정밀양시는 교동 취·정수장에 대한 이설 및 전면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동 취·정수장 지난 1982년부터 현재까지 40년 이상 1일 1만6000㎥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교동취수장 이설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밀양강 차현지구하천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하천구역 내의 취수장을 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0억 원이며, 모두 국비로 사업을 시행중이다. 올해 착공해 오는 2025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교동정수장 개량사업은 환경부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정수장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36억96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3억9200만원으로 노후 된 정수처리시설을 전면 ..

반도체 생명수, 초순수 기술혁신 연구시설 세운다… 지자체 대상 후보지 공모

환경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15일간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 진행공모 요건에 부합하는 입지 1곳을 선정해 초순수 생산기술 개발, 수질 분석 및 인재 양성 등 복합기능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2030년까지 조성반도체 산업의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복합기능 연구시설이 203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신속한 초순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관련 기준에 적합한 부지를 보유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1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초순수는 반도체 제조 각 공정(웨이퍼 제조, 포토, 식각 등) 과정의 세정에 사용된다. 반도체 품질과 수율(양품 비율)을 좌우하는 핵..

환경부, 글로벌 물산업 선도할 ‘혁신형 물기업’ 10곳 지정

2020년부터 매년 10개사 지정…혁신기술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5년간 맞춤형 지원제5기 혁신형 물기업, 2년간 평균 매출액 125억원·수출 비중 31%…성장가능성 높아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 고려대 교수, KWP)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제5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기 혁신형 물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2020년, 세계 물산업을 이끌고 우리나라를 물산업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연구개발(R&D), 수출실적 등이 우수해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