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59

[폴리스TV] 하수구·하천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황화수소 개선 효과 확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하수구·하천 생활악취 조사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부산 시내 하수구, 하천 등을 대상으로 생활악취를 조사한 결과,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황화수소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 시내 하수구 및 하천의 악취요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부산 시내 악취로 인한 불편신고가 다수 발생했던 하수구 10곳, 하천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황화수소 등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질소산화물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알데하이드류와 같은 주요 악취물질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황화수소가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수구의 경우 하수관로 준설공사 이후 악취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폴리스TV] 국립환경과학원, 국민체감 환경 서비스 위한 연구역량 강화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국가환경정책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통합물관리, 포용적인 환경 서비스 등 환경정책의 전환기에 요구되는 과학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과학적 정책지원 연구역량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서비스 제공'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전략과제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그린뉴딜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선도연구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온실가스 관측망과 배출량 검증 기반을 구축한다. 환경과학원은 지상 측정장비, 항공기, 위성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국가 온실가스..

[폴리스TV] 생태보고 낙동강 하구, 자연성 회복 길 열렸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 의결 낙동강 하구의 기수생태계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9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에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높은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기수생태계로서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크지만 1987년 하굿둑을 건설한 이후, 출현 어종이 단순화되고 식생이 변화하여 철새가 감소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낙동강 하굿둑 수문 시범개방’을 추진해 낙동강 하구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시범개방 결과, 염분 피해 없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함..

[폴리스TV] 39개국 성인 중 86%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위협'…한국인, 39개국 평균치 대체로 웃돌아

'환경을 배려한 제품에 비용을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 68% 기후변화 대응 시기 '이미 늦었다' 43%, '그렇지 않다' 52%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33,326명에게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관련 일곱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시민 중 대다수가 지구온난화를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라고 느끼며(86%, 동의율: '매우 동의한다'+'동의하는 편' 응답 비율),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봤다(81%).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개인행동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으며(80%) 환경을 배려한 제품에 비용을 더 지불할 용의도 있음을 밝혔으나(68%),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위..

[폴리스TV] 스페인 물기업 이드리카(Idrica), ‘2022년 6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

“물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선택 아닌 필수” 전 세계 인구의 40%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와 물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특히 미래의 물산업 기술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정보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바꾸는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다. 스페인의 글로벌 디지털 변환 전문 물기업인 이드리카(www.idrica.com)가 최근 발표한 『2022년의 물기술 동향 : 미래의 유틸리티 재정의(Water Technology Trends 2022 : redefining the utilities of the future)』 보고서에 따르면, △AMI(지능형 검침인프라) △디지털 트윈 △지능형 자산관리 △GIS(지리정보시스템)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등 6가지 기술이 2022년은 물..

[폴리스TV] 부산시, 약수터 재정비로 15분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

동구·부산진구·사하구 등 3개 구, 9곳 약수터 대상 재정비…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으로 약수터 47곳 정비 예정 부산시가 15분 생활권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산림 내 약수터 재정비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동구·부산진구·사하구 등 3개 구에 소재한 약수터 9곳을 대상으로 8억 원을 투입해 노후·훼손 시설정비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으로 주택지와 도로 등 시민들의 생활권에 위치한 산림 내 약수터 47곳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간, 산림 내 약수터 시설 151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다. 정비 필요성과 접근성, 시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사업대상지로 청조·수정샘·만수..

[폴리스TV]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기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소개…올 1월 중 공모 예정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기업들의 물기술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물기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전문가 세미나 △5개 물기술지원사업 소개 △지원사업별 사업추진 현황 및 2022년도 세부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김상윤 중앙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결합, 메타버스 글로벌 기업 사례, 메타버스 시대로의 진화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물기술 지원사업 소개 세션에서는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 ‘탄소중립 물기술..

[폴리스TV] 환경부, 2022년 통합물관리완성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 개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24일 오후 '물의 도시'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 하천관리일원화 이후 환경부의 물 관리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올해 하천관리 일원화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아 관련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에서는 '새로운 물의 가치'로, ①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 ②모든 세대와 생명을 위한 물, ③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물을 제시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역점 추진할 환경부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 관리..

[폴리스TV] 부산연구원, “부산지역 물산업 융합 활성화 위해 융합기술 제품 연구개발 가장 필요”

부산지역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융합기술 제품 연구개발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1월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광역시 물산업융합연구단지 조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연구원이 최근 부산지역 물산업 전문가 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물산업 관련 업체의 핵심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 5점 만점에 2.73점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물산업 관련 업체의 융합형 연구개발 보유 수준도 보통 수준인 2.68점이었다.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도 2.67점으로 평가됐다.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융합기술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이 2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표준화 인증기반 구축’(18.6%), ‘융합 관련 ..

[폴리스TV] 부경대 김수한교수팀, 무동력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 개발 K-water 테크컨퍼런스 최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연구팀이 탄소중립형 무동력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부경대 토목공학과 김수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정수장 부지의 고도차를 이용, 물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흘리면서 막에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동력 없이 물을 정수하는 방식이다. 섬유필터에 물을 통과시켜 미세물질을 걸러내는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은 급격한 수질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모래여과 방식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바이러스·세균, 병원성미생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부터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정수 시스템 운영에 에너지와 비용이 많이 들어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하기 어려웠다. 부경대 연구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