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59

[폴리스TV] 세계물위원회(WWC)회장 “세계 물 문제 해결 위해 각 나라 정치적 의지 필요”

지식·거버넌스·재정 세 가지 부문 역량 모두 갖춰야 물 문제 해결 가능 물 보존과 수생태보호는 상호 보완적 관계…자연과 조화 이루는 삶 추구 중요 로익 포숑(Loïc Fauchon)세계물위원회(WWC)회장은 제7회 세계물도시포럼(WWCF 2021)기조연설에서 ‘물의 미래 : 기회와 위험요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들어 많은 도시가 물을 관리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물이 점점 희소해지고 수질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물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라고 밝혔다. 포숑 회장은 “다행히 세계 많은 도시들이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있고, 역량 또한 갖추고 있다”며 “다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과 거버넌스, 그리고 재정 차원의 ..

[폴리스TV] 수(水)처리 소독설비회사 ㈜하이클로‘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로 세계최고 재도약

수(水)처리제로 국내유일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지정번호 2020227)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로 유명한 부산의 수(水)처리 소독설비업체인 ㈜하이클로가 물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용처에서 저장해 사용 중인 염소가스는 폭발할 경우 무수한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무서운 위력을 가진 유독물질이다. 그래서 2021년 1월부터 염소가스는 유독물질로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파괴가 예상되므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고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염소가스누출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전국 수돗물 및 수영장 소독제로 사용 중인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76..

[폴리스TV] 환경부, 2020년도 상수도 통계 발표…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 96.1%, 도농 격차 감소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 효과로 유수율 상승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현황, 시설현황, 1인당 물 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 수도시설 및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20년 상수도 통계 조사 결과, 급수인구는 5천264만 4천여 명이며 상수도 보급률은 99.4%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6.1%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여,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과의 상수도 보급 격차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전국으..

[폴리스TV]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 저영향개발센터 & 한국물기술인증원 성능인증 MOU 체결

투수포장, 옥상정원, 생태저류지, 모래여과, 비점저감시설, 우수유출저감 관련 국내 산업을 국제화하는 계기가 될 듯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물 관리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법적 인·검증을 시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민경석)은 협업을 위한 MOU체결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LID)관련 비점·우수 시설과 제품들의 과학적인 성능검사와 물 기술 공인인증 업무가 시작됐다.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물 순환 상태를 자연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해 최대한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LID’ 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UNN]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협약 체결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 제도 시행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사진=부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친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최근 늘고 있는 옥상정원이나 생태시설, 투수(透水) 포장 아스팔트 등 우리 주변 곳곳의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은 강우유출(降雨流出) 발생지에서부터 침투, 저류를 통해 도시화에 따른 수생태계를 최소화해 개발 이전의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토지이용 계획‧도시 개발 기법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와 물관리 기술·제품에 대한 법적 인·검증을 시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은 협업을 통해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제도 시행에 나선다고 23일 전했다...

[부산제일경제] ‘저영향개발’ 기술 공인 검증 길 열렸다… 부산대-물기술인증원 협력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제도… 기업 제안을 전문가가 검증 행안부·환경부 법률상 강우유출수 저감 등 계획 필수 포함돼 공인 검증 통해 우수제품·기술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가능성 지난 21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민경석(왼쪽) 한국물기술인증원장과 신현석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물순환 상태를 자연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해 최대한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LID)’ 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물관리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법적 인·..

[폴리스TV] 부산 수돗물, 국제표준 ISO 22000 인증 획득

부산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도입으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부산시민에게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명장・범어사・화명・덕산 등 4개 정수장이다. ISO 22000은 식품의 취급과 공급단계에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제거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으로, 지속적인 성과개선을 요구한다. 부산시는 수돗물 생산·공급 체계를 한 단계 높이고, 상수도에 대한 부산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4월 용역을 추진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표준문서를 제정・..

전국 정수장·배수지·수영장서 사용 중인 소독제 ‘차아염소산나트륨’ 신규 유독물질로 지정

차아염소산나트륨 함량 2.5% 이상 유독 물질로 신규 지정 2024년 7월 1일부터 화학물질관리법 적용…최소한의 안전 보장 기틀 마련 전국 수돗물 및 수영장 소독제로 사용 중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신규 유독물질로 지정하여 2021년 12월 13일까지 3개월 간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 고시된다. 이번에 ‘차염’이 신규 유독물질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차염의 함량이 2.5% 이상인 경우「화학물질관리법」의 법적 규제를 받게 됐다. □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기준 차염 함량이 2.5이상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전국 정수장·배수지·수영장 등은 오는 2024년 7월 1일까지 취급시설과 장비를 기준에 맞게 갖추고 법적요건에 맞는 기술 인력을 선임해 영업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서울신문]기온 3도 오르면 도시가 이렇게 변합니다…8억명 위험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에 비해 섭씨 3도 오르면 연안에 있는 전 세계 약 50개 도시가 침수 피해를 입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과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이밋 센트럴은 섭씨 3도가 오를 경우 세계 주요 도시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물에 잠기게 될 도시에는 미국 하와이의 호놀룰루, 이탈리아 나폴리, 프랑스의 니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함께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가정하면 5억1000만명, 3도의 경우 8억명이 침수 ..

[폴리스TV]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주)하이클로 맞손…‘가족회사’ 협약

(주)하이클로와 부산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디딤돌을 놨다. 신강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장희정 (주)하이클로 대표는 지난 10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현장실습 참여 △재직자 교육 참여 △장학금, 기부금 등 기금출연 △학생취업 연계활동 △기타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활동 등 협력과 교류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특히, (주)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하여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강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