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59

[미디어펜] ‘물’이 없으면 ‘그린’도 없다...글로벌 물투자 전망은?

대표 물 ETF인 PHO.US, 연초 이후 23% 올라...미국서 '물 선물' 거래 시작 물은 전 인류, 아니 모든 생명체의 최우선 순위 '필수재'다. 물이 없다면 '그린'도 '환경'도 없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빈발하는 가뭄 등, 이상 기후는 물의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으로, 핵심 그린 투자 테마로 부상한 글로벌 물투자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포 물 상장지수펀드(ETF)인 PHO.US는 연초 이후 23% 상승, 같은 기간 다른 그린 테마 펀드 대비 부가상승률과 성과의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PHO.US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는 미국 기업들에 투자하는데, 지난 1월을 제외하면 하락한 달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 상승세이고, 'S&P 500..

㈜하이클로, 국내 최초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 개발

김현택 대표 “시민의 건강, ‘무격막식 1종 차염’으로 지켜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우리집 옆에 있는 정수장은 안전한가. 먹는 물을 공급하는 곳이니 당연히 안전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싶다. 사람들의 관심도 수돗물의 깨끗함에만 있다. 하지만 정수장의 실상은 위험천만이 가득한 곳이다. 다행히 정부에서 화평법·화관법을 시행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1종 차염 사용 정수장의 위험요소는 염소가스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화학무기가 염소가스이며 맹독성 살인가스다. 정수장은 정수과정 중 소금물에서 염소를 분리하는데, 여기서 염소가스가 배출된다. 또한 빈혈을 유발하는 클로레이트도 급격히 증가한다. 염소가스의 운반과 저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안 요소인 염소가스를 원천봉쇄할 수는 없나...

[서울신문] 낙동강 하구 '녹조라떼'.. 부산 취수원 위협

낙동강유역환경청, '연이은 폭염'으로 급속히 확산 녹조가 낙동강 하구를 덮으면서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녹조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서 남조류 개체 수가 ㎖당 4만 2385개(cells) 측정됐다. 남조류는 지난달 12일 195개, 26일 7525개, 29일 1077개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급증한 수치다. 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1000개 이상 남조류 개체 수가 2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남조류가 2주 이상 1만 개 이상 생기면 ‘경계’, 100만 개 이상 퍼지면 ‘대발생’이 내려진다. 환경청은 최근 개체 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폭염이 ..

[부산대학교 신현석 교수 칼럼][기고]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가 맞나요?

“한국은 물 부족 국가가 맞다? 아니다?” 요즘도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가 맞나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세 가지만 명확히 하여 설명을 해본다. 첫째, 우리가 수자원선진국이 되어 수돗물이 끊기지 않고 쓰고싶은 만큼 쓰고 있으니 물이 남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시민단체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는 곳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둘째, 수자원 안보 측면에서 물 부족이란 홍수처럼 자연현상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엮인 사회경제현상으로 파악되고, 가진 양보다 나라가 발전해서 나아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물이 더 필요해지면 부족해지는 게 물이다. 쉽게 말해 우리 집 전기가 끊기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에너지 부족국가가 아닌 것인가? 셋째, 세계 자료를 보라. 최근 UN SDG GOAL6 물스트레..

[뉴시스] 물산업클러스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지정…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물 산업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국내 물 기업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먹는 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 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 239개 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클러스터는 앞으로 물 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 KOLAS 인정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 가입 104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당초 클러스터는 2019년부터 시험 장비를 도입해 2..

[폴리스TV] 관학협력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대학과 협력으로 낙동강 수질분석 연구인력 양성

교육부 대학중점연구 지원사업에 시-대학 협력을 통해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 선정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가 2021년 교육부가 추진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소장 오정은 화공생명·환경공학부 교수)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9년간 연간 7억 원씩 총 63억 원을 지원받아 ‘환경위해물질 스마트 진단·제어·관리’를 위한 연구와 이 분야 인력양성을 수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환경에너지연..

[국제신문]부산시물산업협회 출범…산학연 협력 구심점 역할

부산지역 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60여 물 관련 기업 관계자와 물 전문가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여하는 부산시물산업협회가 최근 출범(사진)했다. 사무실은 해운대구 우동 인텔리움센텀 603호에 차려졌다. 국내 환경 사업체는 6만2252개로 이중 부산에는 4730개 사(7.6%)가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국내 환경시장 매출액은 100조6624억 원에 달하지만 부산은 4.9%에 해당하는 4조9427억 원에 그친다. 이에 부산시물산업협회는 지역 물 산업의 환경시장 점유율을 7.6% 안팎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물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부산형 지역특화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물산업협회장인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는 “그동안 부산시물산업협회 설립은 지역 물 산..

[부산제일경제]부산지역 ‘물 산업’ 경쟁력 키운다…부산시물산업협회 출범

부산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지역 60여 개 물 기업과 물 관련 전문가, 개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부산시물산업협회가 출범한다. 관련 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한다. 물산업협회는 지난 1일 부산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과 국내외 시장개척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6명의 발기인을 구성, 정관, 발기취지문, 협회 로고 등을 정하고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6로 21 인텔리움센텀 603호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국내 환경 사업체는 6만2252개 사로 이중 부산은 4730개 사로 7.6%에 해당한다. 물 산업은 환경매출의 20.5%를 차지하여 두 번째로 높은 실정이다. 국내 환경매출액은 100조6624억 원인데 비해 부산은 4.9%를 차지하는 4조 9427억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폴리스TV] 부산지역 ‘물 산업’ 경쟁력 키운다…부산광역시 물 산업협회 출범

부산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지역 60여 개 물 기업과 물 관련 전문가, 개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부산광역시 물 산업협회가 본격 출범한다. 부산광역시 물 산업협회는 지난 6월 1일 부산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과 국내외 시장개척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6명의 발기인을 구성, 정관, 발기취지문, 협회 로고 등을 정하고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6로 21 인텔리움센텀 603호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 물 산업협회는 국내 환경 사업체는 62,252개 사로 이중 부산은 4,730개 사로 7.6%에 해당하며, 물 산업은 환경매출의 20.5%를 차지하여 두 번째로 높은 실정이다. 국내 환경매출액은 100조6,624억 원인데 비해 부산은 4.9%를 차지하는 4조 9,427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