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물 ETF인 PHO.US, 연초 이후 23% 올라...미국서 '물 선물' 거래 시작 물은 전 인류, 아니 모든 생명체의 최우선 순위 '필수재'다. 물이 없다면 '그린'도 '환경'도 없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빈발하는 가뭄 등, 이상 기후는 물의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으로, 핵심 그린 투자 테마로 부상한 글로벌 물투자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포 물 상장지수펀드(ETF)인 PHO.US는 연초 이후 23% 상승, 같은 기간 다른 그린 테마 펀드 대비 부가상승률과 성과의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PHO.US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는 미국 기업들에 투자하는데, 지난 1월을 제외하면 하락한 달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 상승세이고, 'S&P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