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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부산〕 “부산 주요 현안 제자리”…남은 2년, 방향은?

앵커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이 이끈 부산 시정이 이제, 절반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주요 현안 사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평가 속에, 남은 2년, 시정 운영 방향은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짚어봅니다.이이슬 기자입니다.리포트막대한 예산과 인력 투입, 그리고 잘못된 예측까지.2030 엑스포는 박형준 시장의 아픈 역사로 기록됐습니다.2035년 재도전을 검토한다지만, 시민 공감대가 마련될지는 의문입니다.산업은행 이전과 에어부산 분리 매각 등 굵직한 부산 현안은 제자리걸음이고, 박 시장의 주요 공약이었던 '15분 도시'의 실질적인 구현은 아직 더딘 상황입니다.난개발의 빌미를 제공한 도시 규제 완화 방침은 장기적인 도시 청사진으로서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도한영/부산경실련 사무처장 : "시민의 삶..

한국상하수도협회, 특·광역시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해 기술지원 고도화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 제고 및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6월 24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 6개 특·광역시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지역 수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광역자치단체 하수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지방자치단체 및 관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또한,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7개 협약 기관들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