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산단 기업협 등 대책회의“용역 과정서 기업 목소리 반영”속보=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 미공급으로 신성장산업 동력 확보가 난항에 빠졌다는 지적(부산일보 6월 11일자 1면 등 보도)에 동부산권 14개 산단 입주기업협의회, 협동조합, 기업들이 ‘공업용수 공급 촉구’ 연대서명에 돌입하는 등 행동에 나섰다.동부산 산단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장안산단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동부산 산단 공업용수 확보 방안’ 긴급 대책회의(사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동부산권 14개 산단 입주기업협의회·조합·부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산 산단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들이 집단으로 공업용수 공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회의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