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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동부산 산단 기업들 “공업용수 공급 서둘러 달라”

14개 산단 기업협 등 대책회의“용역 과정서 기업 목소리 반영”속보=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 미공급으로 신성장산업 동력 확보가 난항에 빠졌다는 지적(부산일보 6월 11일자 1면 등 보도)에 동부산권 14개 산단 입주기업협의회, 협동조합, 기업들이 ‘공업용수 공급 촉구’ 연대서명에 돌입하는 등 행동에 나섰다.동부산 산단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장안산단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동부산 산단 공업용수 확보 방안’ 긴급 대책회의(사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동부산권 14개 산단 입주기업협의회·조합·부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산 산단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들이 집단으로 공업용수 공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회의에는 ..

부산 물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한 주요 선결 과제

부산 물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선결과제를 고려하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사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물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 교육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수자원 기술 부문 내에서 국내외기업, 지식기관 및 정부 간의 협력을 촉진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며 유럽 전역의 과학자와 기업을 위한 전략 단지이다. 부산 물산업클러스터는 수자원 기술 분야(Water Tech)에서 ‘시장 수요-아이디어-연구-응용기술 개발-실증-협업-사업화 & 수출’까지를 한 곳에서 이룰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도록 해야 한다.● 기술 개발과 연구(R&D) 물 융합산업 클러스터는 기술혁신..

보도자료 2024.06.25

〔중앙일보〕 수돗물 때문에 유산? 발칵 뒤집힌 日…정부 대대적 조사

일본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정수장과 하천에서 잇따라 검출된 가운데, PFAS에 오염된 수돗물을 사용한 현지 주민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국 단위 수돗물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24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의 지자체 담당 부서나 수도 사업자 등에 오염 실태 파악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했다.조사 기한은 오는 9월까지로, 정부는 수돗물 등에서 검출된 PFAS 농도와 관련해 정수장 정보를 요구했다. 검사하지 않은 경우는 이유나 향후 실시 계획 등을 보고하도록 요청했다.일본에서는 PFAS가 일본수도협회 통계 검사항목 중 하나로 포함은 돼 있지만, 그동안 급수 인구 5000명 이상 대형 수도 등으로 조사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