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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낙동강 물은 흐르네.산과 들을 지나며맑고 깨끗한 길을 찾아부산시민에게 흘러가네.그러나 발암물질이 검출되어수돗물에 불신이 높아져 강변여과수도 더 이상 안전한 대안이 아니라는 소식이 들려와우리는 더 나은 물을 원해창원 대산정수장의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이고도정수처리장보다 높게 검출되었어하류의 강변여과수는 완전한 제거를 못해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워그래서 식수전용댐건설이 필요해낙동강 표층수를 인구 330만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으로 사용하면 안 될 것이다.농업용수는 낙동강물을 수로로 연결하여저수지를 설치해 농사에 부족하지 않은 물을 공급하자.모든 유역의 청정지역 상류댐..

보도자료 2024.05.30

환경부, 세계 물 시장 선도한다… 2024년 ‘혁신형 물기업’ 10개사 지정

부강테크(주)·(주)로스웰워터·탑전자산업(주) 등 10개 물기업 지정혁신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5년간 맞춤형 지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혁신형 물기업 지정’은 연구개발(R&D), 수출실적 등이 우수하여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정된 기업은 5년간에 걸쳐 혁신기술 개발-사업화-해외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10개 기업을 지정하여 올해까지 총 50개의 기업이 지정되었다.올해 제5기 혁신형 물기업 지정에는 매출액 및 수출액, 해외인증 실적을 보유한 수..

〔TV조선〕 전국 하수처리장 모두 필로폰 검출…식약처, 마약류 역학조사

전국 하수처리장의 오수에서 최근 4년 연속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전국 17개 시도 선정 하수처리장의 물을 채집해 연구한 결과, 조사 대상인 모든 곳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주민 1천 명당 필로폰 사용 추정치는 일일 평균 14.40mg로 분석됐지만, 4년 전 조사 이후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반면, 코카인은 전국 평균 사용추정량이 2020년 0.37mg에서 지난해 1.43mg으로 크게 늘었고, 주로 서울 등에서 나타나다가 지난해 처음 세종의 하수처리장에서도 검출됐다.엑스터시가 검출된 하수처리장도 2020년 19곳에서 지난해 34곳으로 늘어났다.식약처는 이 같은 연구결과를 전국 지도에 표시한 '불법 마약류 사용 현황'..

〔스포츠동아〕 “수영장 물에 평균 75ℓ 소변”…심장·폐 건강 위협?

최근 공공수영장 ‘노 시니어 존’ 도입 주장이 제기 돼 파장을 일으켰다. 충북 제천의 한 공공 수영장에서 67세 이용자가 수영 도중 의식을 잃어 응급치료를 받고 깨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를 계기로 일부 시민이 “물속에서 소변을 보는 노인들이 있다”며 이들의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온라인에서 목소리를 높인 것.제천시는 “노인이라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무리”라며 논란을 정리했다.‘노 시니어 존’을 외친 사람들은 과연 떳떳할까.나이에 상관없이 꽤 많은 사람이 수영장에서 몰래 생리현상을 해결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성인 19%가 한 번 이상 수영장에서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2017년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공공 수영장에는 평균 75리터(ℓ)의 소변이 섞..

〔헤럴드경제〕 “기업은 원전 수출 발 벗고 뛰는데”…결국 뒤통수 친 국회에 한숨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상정 불발…끝내 자동폐기방폐장 건설 37년 걸리는데…6년 후 임시저장조 포화22대 국회 ‘1호 법안’ 발의해도…법안 통과는 하세월‘팀 코리아’ 뛰는 K-원전 해외 수출, 부정 영향 불가피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시설 건설 방안을 담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이 끝내 국회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 당장 6년 후인 오는 2030년부터 원전 가동이 중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부가 원전 생태계 복원에 드라이브를 걸고 원전 기업들이 해외 원전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정작 국회는 원전 중단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28일 국회 및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고준위 특별법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이날 결국 본회의 안..

〔폴리스TV〕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모두 불검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불검출됐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집단 식중독 발생의 사전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부산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수해 노로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하고 있으며, 매년 조사 대상 업체를 달리해 위생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이번 조사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업소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는 감..

〔한국경제〕 핵폐기물 문제 뚫리나…스위스 "핵변환 기술, 세계 최초 승인“

스위스 당국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방사성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핵 변환' 기술을 승인했다. 그간 연구 영역에 머물러 온 기술이 정부 차원에서 인정된 최초 사례다.스위스의 핵폐기물 관리 기관 나그라(Nagra)는 25일(현지시간) "핵변환 기술을 통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양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핵변환은 한 원소를 다른 형태의 동위 원소나 다른 원소로 변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과거 연금술사들이 흔한 금속을 금으로 만들려던 시도에서 착안해 40여 년 전부터 원자력 폐기물 관리에 응용하는 방안이 연구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는 "현재 여러 국가에서 핵변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나그라는 ..

보도자료 2024.05.27

수소 관련 물관리 시장, 2030년까지 26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그린 수소 시장 성패, 물공급 가용에 달려있어…물수요 충족 위한 물관리 시장 확대될 것블루필드 리서치(Bluefield Research)의 새로운 보고서인 '수소 경제 : 물수요, 관리 전략 및 글로벌 예측(2024~2030년)'에 따르면 산업, 전력, 운송 분야에 적용되는 청정 연료인 그린수소는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심점으로 부상했으며, 물산업 전반에 걸쳐 기회를 주도하고 있다.블루필드의 글로벌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소 응용을 위한 물관리(즉, 설비투자, 운영비용)에 263억 달러가 지출될 것이다.리스 티스데일(Reese Tisdale) 블루필드의 사장 겸 CEO는 “수소 시장의 규모와 성공은 때때로 간과되는 물공급의 가용성에 달려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물수요를 충족하기 위..

〔폴리스TV〕 한국, 석탄발전소 폐쇄시기 다가와도 정부정책 ‘깜깜’

프랑스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정책 참고할 가치 있어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사실상 부정적이고, 정부의 녹색회복을 촉진하는 전략도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4기를 추가 폐기하고 빈자리를 원자력발전으로 대체하는 것을 뼈대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2029년 동해 1·2호기와 2036년 당진 5·6호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운전 중인 석탄화력발전소는 57기 중 28기가 폐기 대상이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COP26 특별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출범 후 석탄발전소 여덟 기를 조기 폐쇄한 데 이어 2050년까지 모든 석탄 발전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 풍력, 수소산업 등 대체에너지로의 전환도 기존의 석탄화..

환경부, 친환경 경영 우수사례 확산으로 우리 기업 수출경쟁력 높인다.

2023 친환경 경영 진단 지원 사업 사례집 발간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친환경 경영 진단(컨설팅) 지원사업 사례집’을 제작하여 5월 24일부터 배포했다.환경부는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대응을 어려워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지원한 중소·중견기업 92개사에 대해 진단(컨설팅)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기업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별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상세한 진단(컨설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구체적으로는 △해외 고객사의 요구(ESG 경영 요구, 2050 탄소중립 이행전략 수립 등) 대응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