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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환경부 산하 환경과학원 등 8개 환경기관, 기후변화 대응 위한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

2월 21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 가져 환경과학원 등 8개 환경기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 업무 협약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 모여 있는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가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지로 거듭난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월 21일 오전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미래 환경을 위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과 ‘국제적인(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의 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정착과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

[폴리스TV] 부산시, 미량화학물질에서 안전한 수돗물 만들기 ‘총력’

물금·매리 취수장·정수장에서 수질기준 이하 과불화옥탄산 검출 부산시는 최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료를 채취한 물금 및 매리취수장 원수에서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이 먹는 물 수질 감시기준 최대 20%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과불화옥탄산 검출 농도는 [명장정수장] 원수 불검출·정수 0.005㎍/L(7.1%), [화명정수장] 원수 0.014㎍/L(20.0%)·정수 0.009㎍/L(12.9%), [덕산정수장] 원수 0.013㎍/L(18.6%)·정수 0.010㎍/L(14.3%)검출됐다. 과불화옥탄산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고 있고, 주로 프라이팬의 코팅제, 아웃도어 발수제, 자동차 코팅제 등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국제적으로는 사용 규..

[폴리스TV] 하수구·하천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황화수소 개선 효과 확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하수구·하천 생활악취 조사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부산 시내 하수구, 하천 등을 대상으로 생활악취를 조사한 결과,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황화수소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 시내 하수구 및 하천의 악취요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부산 시내 악취로 인한 불편신고가 다수 발생했던 하수구 10곳, 하천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황화수소 등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질소산화물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알데하이드류와 같은 주요 악취물질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황화수소가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수구의 경우 하수관로 준설공사 이후 악취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대를 이은 환경부 기만 정책, 조류경보제

쌀, 배추, 무에서 청산가리 100배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2월 8일 금강의 물로 재배한 쌀과 낙동강 물로 재배한 배추, 무에서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검출된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기준치 이하다. 그러나 4대강 녹조 물로 재배한 다른 먹거리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환경단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나 프랑스처럼 더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경우와 비교하면 기준치의 11배(쌀,배추,무를 같이 먹을 경우)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우리가 아직 모르는 위험성을 감안하면 이번에 우리 주식에서 검출된 독성은 엄중한 경고를 준다. 정부는 지금까지 우리 농산물에 녹조 독성이 흡수될 가능성은 거의 ..

보도자료 2022.02.15

[폴리스TV] 국립환경과학원, 국민체감 환경 서비스 위한 연구역량 강화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국가환경정책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통합물관리, 포용적인 환경 서비스 등 환경정책의 전환기에 요구되는 과학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과학적 정책지원 연구역량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서비스 제공'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전략과제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그린뉴딜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선도연구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온실가스 관측망과 배출량 검증 기반을 구축한다. 환경과학원은 지상 측정장비, 항공기, 위성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국가 온실가스..

[폴리스TV] 생태보고 낙동강 하구, 자연성 회복 길 열렸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 의결 낙동강 하구의 기수생태계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9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에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높은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기수생태계로서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크지만 1987년 하굿둑을 건설한 이후, 출현 어종이 단순화되고 식생이 변화하여 철새가 감소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낙동강 하굿둑 수문 시범개방’을 추진해 낙동강 하구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시범개방 결과, 염분 피해 없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함..

[폴리스TV] 39개국 성인 중 86%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위협'…한국인, 39개국 평균치 대체로 웃돌아

'환경을 배려한 제품에 비용을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 68% 기후변화 대응 시기 '이미 늦었다' 43%, '그렇지 않다' 52%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33,326명에게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관련 일곱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시민 중 대다수가 지구온난화를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라고 느끼며(86%, 동의율: '매우 동의한다'+'동의하는 편' 응답 비율),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봤다(81%).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개인행동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으며(80%) 환경을 배려한 제품에 비용을 더 지불할 용의도 있음을 밝혔으나(68%),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위..

[폴리스TV] 스페인 물기업 이드리카(Idrica), ‘2022년 6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

“물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선택 아닌 필수” 전 세계 인구의 40%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와 물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특히 미래의 물산업 기술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정보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바꾸는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다. 스페인의 글로벌 디지털 변환 전문 물기업인 이드리카(www.idrica.com)가 최근 발표한 『2022년의 물기술 동향 : 미래의 유틸리티 재정의(Water Technology Trends 2022 : redefining the utilities of the future)』 보고서에 따르면, △AMI(지능형 검침인프라) △디지털 트윈 △지능형 자산관리 △GIS(지리정보시스템)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등 6가지 기술이 2022년은 물..

[폴리스TV] 부산시, 약수터 재정비로 15분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

동구·부산진구·사하구 등 3개 구, 9곳 약수터 대상 재정비…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으로 약수터 47곳 정비 예정 부산시가 15분 생활권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산림 내 약수터 재정비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동구·부산진구·사하구 등 3개 구에 소재한 약수터 9곳을 대상으로 8억 원을 투입해 노후·훼손 시설정비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으로 주택지와 도로 등 시민들의 생활권에 위치한 산림 내 약수터 47곳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간, 산림 내 약수터 시설 151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다. 정비 필요성과 접근성, 시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사업대상지로 청조·수정샘·만수..

[폴리스TV]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기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소개…올 1월 중 공모 예정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기업들의 물기술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물기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전문가 세미나 △5개 물기술지원사업 소개 △지원사업별 사업추진 현황 및 2022년도 세부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김상윤 중앙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결합, 메타버스 글로벌 기업 사례, 메타버스 시대로의 진화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물기술 지원사업 소개 세션에서는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 ‘탄소중립 물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