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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환경부, 충남 서부권 7개시군, 수도사업 통합 논의 본격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청남도와 함께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7개시군의 가뭄 대응과 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수도사업 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충남도청(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수도통합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권은 2017년 가뭄으로 보령댐의 수위가 낮아져 제한 및 운반 급수까지 시행했고, 각종 개발계획의 수립으로 2025년 이후 용수부족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충남서부권 7개 시군에서 시·군간 1㎥당 최대 290원까지 수도요금 차이가 나고, 영세규모의 수도경영으로 인해 연간 3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수도사업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협의회가 개최됐다. 충남도는 지난 2020년 1..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관로 유지관리 고도화」 세미나 개최

상수관로 세관세척 인프라 구축 등 유지관리 고도화로 고품질 수돗물 공급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전경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24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물의 날(3.22) 기념 「상수도 관로 유지관리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9년 인천의 붉은 수돗물(적수, 赤水) 사태 이후 상수도관 유지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산시의 상수도관 유지관리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상수도관 유지관리 기술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동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운영과장의 ‘서울시 상수도관 세관세척 현황 소개’ 주제발표 ▲헌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차..

[폴리스TV]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서부산시민협의회, 선진 물문화와 낙동강르네상스시대 만들기 공동협력 업무협약체결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와 서부산시민협의회(회장 김영주)는 신낙동강 글로벌 친환경인문도시를 위한 미래도시 부울경메가시티 거점도시 만들기에 공동협력하기로 하고 21일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두 단체의 상호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동적 인문환경을 재창조하기 위한 R&D, 물문화연구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친환경 인문도시 및 지역생태환경보전의 인간과 환경공존을 위한 세계적인 친환경 평화인문도시 만들기에 협력한다 ▲신낙동강시대의 세계화를 위한 녹색도시, 낙동강르네상스, 스마트시티, 불울경메가시티, 한국강문화재단, 낙동강세계강문화메카 등 환항해..

[폴리스TV] 전국 상수도시설, 염소가스 사용에 의한 사고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전국 각 지자체 상수도시설에서는 수돗물 소독을 위해 위험물질(독극물)인 염소가스를 사용 중에 있다. 염소가스는 폭발위험이 높아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 시에는 고압가스안전법에 따른 처벌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수돗물 소독제로 사용되고 있는 염소가스의 경우에는 2015년 1월 1일부터 화학물질관리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2020년 12월부터는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돼 적용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률이다. 2021년 1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같은해 1월 26일 제정되었고, 1년이 경과한 시점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안전한 소독설비 선택의 기준

국내 상수도시설 현황 우리나라 상수도시설은 10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제발전과 함께 급속한 양적성장을 이루어 1960년대 초 17.1%에 불과하던 상수도보급률은 2014년 말 기준 98.6%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 뿐만 아니라 수돗물 수질기준강화, 고도정수처리 공정도입, 잔류염소 균등화, 수질측정관리 등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노후관 정비, 누수탐사, 수압관리 등을 통하여 전국 평균 유수율 또한 83.7%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수돗물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신뢰회복 시급 우리나라 수돗물은 그동안 정부투자와 운영개선을 통한 수질기준강화, 정수처리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이를 반영하는 국..

보도자료 2022.03.14

[폴리스TV] 환경공단, 제16회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공모

자원순환성과관리대상자 및 폐기물재활용업체 대상, 3월 31일까지 접수 선정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및 부상(최대 300만원) 수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폐기물 감량 및 순환 이용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자원순환 선도기업’ 에 대한 대상을 공모한다. 대상 부문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의 공모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rp2..

[부산일보] 진주시 "소상공인 상하수도료 최대 50% 감면"

3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차등감면 대중탕과 300t 이하 50%, 301~1000t 30%, 1000t 초과 10% 감면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올해도 동네목욕탕 등의 영업용 상·하수도료 감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매출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목욕탕 등 소상공인업 등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려고 상·하수도료를 3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감면키로 했다. 이는 2020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6개월분 상하수도료를 감면해 주목을 받았던 진주시가 올해도 경남지역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시행한다. 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영업용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은 사용량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 적용한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300t 이하 수용..

[폴리스TV] 서울시, 전국 최초 '상수도 중대재해 예방‘위험성평가 기준’ 마련

6개 분야 77개 공종 2천329개 위험요인 표준화 ​​​​​​​현장 적용해 위험요인 사전 파악, 안전사고 예방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수도 분야 ‘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을 마련해 2022년도 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은 취‧정수장, 배수지, 맨홀 등 상수도 시설물이 가진 특수성 및 상수도 관로 공사 등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각 시설‧공사별 위험요인이 무엇인지를 표준화한 평가 기준이다. 시설 및 작업 특성을 따라 6개 분야, 77개 공종(작업‧처리형태)으로 분류, 총 2천329개의 위험요인을 도..

[폴리스TV] 환경부, ‘2021 환경백서’…주요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 체감도 확산 기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1 환경백서’를 지난 2월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82년 처음 발간되어 올해 40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 환경백서’는 제1편과 제2편에서 그간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비롯해 2020년부터 2021년에 신설되거나 강화된 탄소중립 이행기반, 그린뉴딜, 통합물관리 등 상세한 정책추진 내용과 동향을 담았고, 제3편에서는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제1편에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미세먼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