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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후 위기에 구경꾼은 없습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폭염, 홍수, 가뭄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더 이상 구경꾼으로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막기후의 두바이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급속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활동에 의해 가속화된 결과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산림파괴, 무분별한 자원사용 등이 기후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기후변화 외에도 다양한 환경 문제가 있습니다. 대기오염은 산업활동, 자동차 배기가스, 화석..

보도자료 2024.08.26

〔워터저널〕 김완섭 환경부장관, 청년 기업가와 녹색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김완섭 장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방문 후 지원 현황 살피고 청년기업가들과 녹색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토크콘서트) 개최환경부(장관 김완섭)는 8월 23일 오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창업ㆍ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인천 서구 소재)를 방문하여 기업체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녹색기업체를 운영하는 청년기업가들과 녹색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준공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현재 환경기업 118개사가 입주했으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실증화 지원 △해외진출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1천24억 원의 기업 투자 유치와 675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왔다. 김완섭 장관은 먼저 녹색융합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인 ㈜테라클의 실증 시설을 둘러봤다. ㈜테라클은 기존 방식..

〔환경타임즈〕 한국수자원공사,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민관협력 디지털플랫폼 ‘워터라운드’ 통한 동반성장 성과 인정받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8월 13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기념패를 수상했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기존 일방적 지원을 넘어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대·중소기업 간 ‘함께 성장’ 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에 신설해 올해에는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해 총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한국수자원공사의 과제는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물 관련 전문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는 디지털 민관협력 플랫폼인 워터라운드를 활용한 ‘디지털 물산업 육..

한국수력원자력, 'i-SMR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및 시뮬레이터센터' 준공

관제센터 및 시뮬레이터센터 준공으로 i-SMR SSNC 기술개발 본격화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SSNC(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및 시뮬레이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넷제로시티(SSNC, i-SMR Smart Net-zero City)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i-SMR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말한다.이번 준공된 관제센터는 SSNC의 운영을 위해 AI, 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통합플랫폼 시설이다.시뮬레이터센터는 i-SMR의 최적 설계 및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는 곳으로 3인 운전의 적합성, 인간공학평가, 운전원들의 교육 및 훈련용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준공식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김상협 탄..

〔창원=연합뉴스〕 녹조 우려에 먹는 물 안전 강화…낙동강청, 정수장 실태 점검

폭염 등 여파로 낙동강 녹조 상황이 악화하면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먹는 물 안전 강화를 위해 녹조 대비 정수장 준비 실태 점검을 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부산·경남지역 낙동강 본류 표류수를 취수하는 칠서, 덕산, 화명 등 10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정수장 녹조 대응 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분말 활성탄 등 수처리제(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 물 공급 시설 산화 방지 등을 위해 첨가하는 것) 비축량 등 녹조 대응 준비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이번 점검에 앞서 낙동강청은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등 낙동강 4개 보와 하굿둑 수위를 조절해 물 흐름을 개선하는 하천시설 연계 운영도 했다.최종원 낙동강청장은 "폭염으로 녹조..

〔환경경영신문〕 과불화화합물(PFAS) 정수기에서도 거르지 못한다.

과불화화합물(PFAS) 정수기 정수성능 차별점 크다PFAS 미국 지난 4월 감시항목서 검사항목으로 강화방청제 인산염 사용하는 커피머신도 적극 관리해야정수장에서도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되고있으며 커피점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에 부식방지를 위해 부식억제재인 방청제(인산염)와 이온교환수지등을 사용하고 있어 향후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과 한국융합수학회(회장 손종렬)는 오는 8월 22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정수기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정책발전’이 주제이다.과불화화합물(PFAS)은 미국등 해외에서는 수돗물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 최근들어 가장 핫 이슈로 떠오르는 물질이다,과불화화합물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환경부.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 시행

수질오염 방지 전제로 상수원 보호구역 내 음식점, 공공건축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수도법」 제7조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8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도법」에 따른 상수원의 안전한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허가 혹은 신고가능한 행위 등이 관리되는 곳이다. 상수원관리규칙은 △공익상 필요한 건축물의 종류 △주택 신·증축의 기준 △일반·휴게 음식점의 허용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 및 절차를 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허용되는 행위 기준을 현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공익을 위해 설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의 종류에 ..

〔폴리스TV〕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발령… 부산시, “수돗물은 안전”

부산시는 2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명의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2천991개, 10만6천191개로 나타났다.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 경계단계는 지난 8월 8일 관심단계 발령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대폭 증가해 이뤄졌다.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경계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조류경보 '경보' 단계 발령에 따라..

〔한겨레〕 수돗물 틀자 코 찌르는 곰팡내…폭염에 수도권 식수 ‘녹조’ 비상

지자체들 비상태세…“수돗물 끓인 뒤 사용”역대급 폭염이 한달 넘게 이어짐에 따라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에 녹조가 발생하면서 수도권 식수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은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는 한편, 각 가정에 수돗물을 끓인 뒤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최근 상수원에서 발생한 냄새 유발 물질은 조류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지오스민으로 분석됐다. 일반 정수처리 공정만으로는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3분 이상 끓여 마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지오스민은 먹는 물의 수질감시항목(기준 1ℓ당 20ng)으로 지정돼 있으며, 법적 수질 항목은 아니다. 수질감시항목은 먹는 물 수질 기준이 설정돼..

〔기고〕 부산의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도전

부산의 식수문제는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습니다. 최근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되어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를 비롯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맑은 물 TF가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낙동강 취수원 다변화사업은 1991년 낙동강 페놀오염사고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1994년 정부는 남강댐과 합천댐의 물을 부산과 경남지역에 식수로 공급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지만, 취수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사업은 30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이 사업은 부산과 경남지역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낙동강 본류에서만 물을 취수하던 방식에서 ..

보도자료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