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79

[폴리스TV]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곳 모두 불검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곳 모두 불검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실태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해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부산시 소재 식품제조업소, 유치원, 병원, 집단급식소 등 20곳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다. 주요 증상으로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에코타임스] 낙동강 상류 퇴적물, 발암물질 ‘카드뮴 범벅’

수질은 농도 기준 이내, 퇴적물에선 '매우나쁨'…“환경관리대책 등 시급 추진해야” 낙동강 상류의 수질·퇴적물 측정 결과 발암물질 카드뮴이 수질에서는 농도 기준 이내이나 퇴적물에선 '매우나쁨' 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관계부처 합동 낙동강 상류(석포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상류 수질·퇴적물 측정(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 그간 정부는 석포제련소 부근의 하천과 토양에서 카드뮴 오염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환경관리 개선대책을 2017년과 2021년 2차례에 걸쳐 마련하고 오염원 차단, 토양 환경복원 및 수질·퇴적물 등 환경 매체별로 측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질·퇴적물은 석포제련소부터 안동호까지 약 91㎞ 구간에서 국가 측..

美MIT연구팀, 필터나 고압 펌프 없이 맑고 깨끗한 식수를 생산하는 휴대용 담수화 장치 개발

美MIT연구팀, 필터나 고압 펌프 없이 맑고 깨끗한 식수를 생산하는 휴대용 담수화 장치 개발 버튼 하나로 바닷물에서 식수로 美MIT연구팀이 개발한 휴대용 담수화 장치의 무게는 10kg 미만으로, 작동하는데 휴대전화 충전기보다 더 적은 전력을 필요로 하며, 소형 휴대용 태양전지판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버튼 하나로 세계보건기구의 품질기준을 초과한 음용수를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어 사용이 아주 간편하여 주목받고 있다. 물이 필터를 통과해야 하는 다른 휴대용 담수화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전력을 사용하여 음용수에서 입자를 제거한다.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므로 장기적인 유지 관리 요구 사항이 크게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통해 작은 섬이나 해상 화물선과 같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자원이 매우 ..

[폴리스TV] ‘새로운 기후 모델링’ 연구결과…“미국 대부분 지역서 돌발 홍수발생증가 예측”

‘새로운 기후 모델링’ 연구결과…“미국 대부분 지역서 돌발 홍수발생증가 예측”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양홍 교수팀, ‘새로운 기후 모델링’ 연구결과 『네이처』지 발표 기후변화에 대한 최신 UN보고서는 지구온난화의 일부 조치를 보여 준 연구자들의 노력을 문서화했으며, 현재 연구 노력은 완화 및 적응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이것을 지역 규모에서 느껴지는 세계적인 문제로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국립해양대기청 연구원들은 기후변화를 더 잘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 도구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영향 중 하나는 돌발 홍수사건의 빈도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위치의 변화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에 위치한 오클라호마대학이 이끄는 연구팀은 국립해양대기청의 국립중..

[폴리스TV] 농어촌공사,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시작

안전영농,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국내 최대평야지인 전북 동진지사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는 행사로, 이날 통수식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낙양취입보와 금평저수지의 급수를 실시했다. 현재 기준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86%로 예년에 비해 109% 높은 수준이지만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부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별 맞춤형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급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저수율이 부족한 경우,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와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와 양수시설을 활..

[폴리스TV]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정보 일괄시스템 서비스 선보여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수질과 유량 등 다양한 물환경 측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정보 일괄서비스를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4월 2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일괄 서비스는 그간 하나의 수질측정망 지점에 대해 정보별로 검색해야 했던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흩어져 관리됐던 수질, 수량, 수생태,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여 사용자는 한 번의 입력(클릭)으로 원하는 지점의 물환경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단편적인 문자 기반..

[폴리스TV] 윤석열 정부 초대 환경장관에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한화진’ 박사 내정

윤석열 정부 초대 환경장관에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한화진’ 박사 내정 이명박 정부 환경비서관 출신…KEI서 30여년간 환경정책연구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2대 소장·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역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지명했다고 4월 13일 발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한화진 후보자는 30여년 동안 한국환경연구원에서 환경정책 연구한 정책전문가이면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을 역임한 인물”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후보자로 규제 일변도의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사회적 합의 기반 지탱가능한 정책을 설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환경 비서관을 지낸 바 있는 환경 분야의 전..

[폴리스TV] 부산시, 유엔 해비타트 원탁회의 참석해 해상도시 추진 공표한다

부산시, 유엔 해비타트 원탁회의 참석해 해상도시 추진 공표한다 기후변화 시대, 해수면 상승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26일 오전 9시 30분) 뉴욕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 원탁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해안 도시들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가 제시한 기후변화 적응 대책으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유엔 해비타트의 ‘새로운 도시 의제(NUA-New Urban Agenda)’가 추구하는 사회적 포용성, 적응성, 환경적․경제적 지속가능성 등의 가..

[폴리스TV] 유네스코, 세계물개발보고서…지하수 사용·관리방식 개선이 급선무

유네스코, 세계물개발보고서…지하수 사용·관리방식 개선이 급선무 지하수는 지구의 모든 액체 담수의 99%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 천연자원은 종종 제대로 이해되지 않아 저평가되어 잘못 관리되고 있는데다, 심지어 남용되기도 한다. 유네스코(UNESCO)가 발간한 유엔 세계물개발보고서 최신호에 따르면 지하수의 방대한 잠재력과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네스코는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제9회 세계 물 포럼 개막식에서 UN-Water를 대표해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기'라는 제목의 유엔 세계 물 개발 보고서의 최신판을 발간했다. 저자들은 각국이 전 세계의 현재와 미래의 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하고 효과적인 지하수 관리와 통치 정책을 개발하는데 전념할 것..

[폴리스TV] 수도용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본은 ‘특급’품질 쓰는데 한국은 ‘2종’?

일본수도협회 공무부 수질과는 수도용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품질을 ‘특급’ 품질사용을 강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정수장, 배수지 등에서 사용하는 수도용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경우는 질 낮은 2종 품질을 허용하면서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일본은 2008년 4월 염소산이 수질기준 ‘0.6mg/L이하’에 ‘특급’ 품질을 사용할 것을 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또 수도시설의 기술적 기준을 정하는 법령에서도 정수 또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주입하는 약품에서 부가되는 염소산(약품기준)에 대해서는 ‘0.4mg/L이하’(2010년도 말까지 잠정기준으로 0.5mg/L이하‘)로 강화됐다. 이러던 중 염소산에 대한 약품기준은 잠정기준의 적용기간이 남은 시간 약 1년 남짓으로 원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