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66

[폴리스TV] 국회 대표단, 유엔총회 참석…"물 문제 해결 위한 국제 연대 제안“

물과 인권·물 분쟁 해결' 등 주제로 논의 국회 대표단이 지난 13~14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77차 '유엔 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 의제는 '인류와 지구를 위한 물: 물 낭비 방지, 발상의 대전환, 미래 투자'로 ▲물과 인권 ▲기후변화에 대한 회복력 구축 ▲물 분쟁 해결 등의 세부 주제를 놓고 논의했다. 해당 회의에는 단장인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의 윤창현·이주환 의원, 민주당의 김병주·강선우 의원 등 6인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강선우 의원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다는 점을 확인하며 이를 위한 대한민국의 물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윤창현 의원은 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관 협력기구 등 다양한 협의체를 마련하고 기구 간 국제적 연대를 ..

[부산일보] 부산 취수원 다변화 법적 토대 마련…낙동강수계법 환노위 소위 통과

이달 중 국회 본회의서 처리될 듯 합천·창녕 취수지역 지원 길 열려 수질 개선에 한정된 낙동강수계기금의 용도에 지역상생협력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낙동강수계법)이 이르면 이달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하면 부산의 새 취수원으로 검토되는 경남 합천군과 창녕군 지역의 주민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부산의 숙원인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넘어야 할 관문 하나를 넘는 셈이다. 국회 환노위 법안소위는 지난 14일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지역 시·군에서의 지역상생협력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수질 개선에 한정된 낙동강수계기금의 용도에 지역상생협력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낙동강수계법을 여..

[환경타임즈] ESG,물에 새로운 가치창출

오는 2월22~24일 제주에서 제31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개최 환경타임즈(www.envties.co.kr)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정기적으로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작년과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상당기간 행사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023년 2월 22~ 24일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와 공동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31회 물 관리 하반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제주행사 안내 오는 2월22~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번 주제는 “ESG접목한 물의 새로운 가치창출”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현장적용 기술을 소개하는 장으로 환경부 추진 스마트관망인프라구축사업과 지방상수도현대화 사업에 관한 적용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

[환경타임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 공개

녹색부문에 '원전 신규 건설 및 계속 운전' 포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하고, 오는 23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공개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이번 지침서 개정은 녹색분류체계 본격 적용에 앞서 시행한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하여 보완하고, 상세 해설서를 발간하여 산업계, 금융계의 녹색분류체계 활용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공통 분야, △원자력 연구·개발·실증, 원전 신규 건설 및 계속 운전, △재난 방지 및 기후 예측시설 신설 등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

[부산일보] ‘백년하청’ 동천에 예산 계속 쏟아부을 건가

10년간 바닷물 투입에도 오염 여전 수백억 원 허비, 새 대안 마련 절실 부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표 하천인 동천의 수질이 지난 10년 동안 바닷물을 끌어다 부었는데도 여전히 최하위 수질인 5등급의 오염 상태라고 한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가장 최근에 실시해 발표한 동천 하류의 수질은 지난해 2·3분기 기준으로 최하위 5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동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바닷물을 퍼 올린 사업이 하나 마나 한 일이 됐다. 그동안 총 345억 원의 많은 예산을 들이고도 기대했던 수질 개선은 전혀 이루지 못한 셈이니, 첫 단계부터 이 계획이 그다지 실효성이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동천의 수질 정책 전반을 재점검해 봐야 한다. 부산시가 2010년부터 동천 수질 ..

[폴리스TV] ㈜하이클로의 제1종 현장제조차염 발생장치…수(水)처리소독분야 선도 기업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법적으로 수질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정수 처리된 수질의 고급화와 생산과정에서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 창업한 이래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을 해오고 있는 ㈜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현장제조 차염발생장치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먹는 물 정수처리 공정은 원수를 먹는 물에 적합한 물로 생산하는 공정으로써,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말한다. 정수처리는 지표수, 지하수, 호소수 등의 다양한 종류의 원수에 포함된 부유물질, 중금속, 미량 유기물질 및 병원균 등의 유..

[부산일보] 동천 ‘해수 공급 관로’ 2년째 누수… 부산시 ‘땜질 처방’ 급급

2010년 설치한 5만t 1차 관로 3곳서 육안으로 누수 발생 추정 2년간 광무교 일대 해수 끊겨 부산시, 정확한 원인 파악 못 한 채 1·2차 관로 연결공사만 진행 “찔끔공사로 수질 개선 요원” 동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바닷물을 끌어오는 해수도수사업의 공급 관로에 누수가 생겨 2년 동안 ‘반쪽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정확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채 ‘땜질 처방’ 계획만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5등급의 오염된 바닷물로 수질 개선사업(부산일보 2월 10일 자 1면 보도)을 한 것에 이어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1년 2월 동천 바닥에 설치된 5만t 해수도수 공급관로에서 누수가 발견됐다. 이 탓에 부산진구 부전동 광무교 인근에 3만t의 바닷물을 방류..

[광주kbc]광주 수돗물 공급, 하루만에 정상화됐지만..'임시방편' 불과

휴일 새벽 갑작스런 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단행된 대규모 단수 조치가 하루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3일) 새벽 4시쯤 광주 남구 행암동과 효천지구를 마지막으로 단수 조치가 이뤄졌던 지역에 대한 수돗물 정상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상수도본부는 자정부터 모든 지역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일부 배수지에 물이 차는 속도가 늦어지면서 예상보다 지연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휴일인 지난 12일 광주 덕남정수장에서 정수한 물을 배수지로 보내는 유출 밸브가 고장나면서 대규모 단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로 인해 광주 지역 5만 5천여 가구, 20만 명이 하루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단수 조치가 이뤄지기 한 시간 전에서야 재난문자 등을 통해 이같은..

[MTN뉴스] 환경부, 하천관리에도 AI 도입…재이용수도 활용

환경부가 홍수와 가뭄, 녹조 등 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하천을 관리하고, 재이용수같은 대체수자원도 발굴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전환내용 등을 담은 올해 물 관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기존 홍수예보는 대하천 위주로 사람이 직접해왔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도입해 전국 지류하천까지 예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수예보 지점을 기존 75개 지점에서 223개 지점으로 늘리고, 예보 시기를 기존 3시간 전에서 6시간 전으로 당길 방침이다. 인공지능 홍수예보는 올해 홍수기부터 서울 도림천에서 시범 실시한 뒤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홍수예보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도림천 AI홍수예보 사업을 이달까지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스템은 어느 정..

[NEWSIS] "'코로나 방역' 5대 소독 물질, 호흡기 독성시험 안 거쳐"

이주환 의원실, 과학원 자료 제출 받아 5대 물질, 폐 질환 유발 등 우려 지적돼 "환경부 관련 자료 없다는 것 알지 못해"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다중이용시설 공공 방역에 사용된 '5대(염소 화합물·알코올·4급 암모늄 화합물·과산화물·페놀류 화합물) 방역 소독 물질' 가운데 호흡기 관련 독성시험을 거친 제품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출받은 '5대 방역 소독 물질을 이용한 제품의 안전성 시험 심사자료'에 따르면 안전성 시험 항목 가운데 호흡 독성 시험 자료는 모두 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염소 화합물과 4급 암모늄 화합물 등이 함유된 방역소독제가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우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