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갈 대신 물이 잘 빠지는 재생 투수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기성 화분 대신 재활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세덤과 같은 예쁜 다육식물을 이용해 물 순환과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오염을 제거하는 그린 존을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사무실 주변 온도가 1.5도 정도 낮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탄소중립은 거창한 계획이나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녹색 생활의 시작이다.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에너지 절약은 녹색 생활의 핵심이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26도, 겨울에는 난방을 20도로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뽑아두면 연간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낮에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조명기기는 고효율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자원 절약도 중요하다. 샤워 시간을 줄이고, 물을 틀어놓지 않고 설거지나 세탁을 하며, 종이, 플라스틱, 유리 등을 분리 배출하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유기농 제품을 구매하고,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컵, 가방, 티슈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통수단에서도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하고 경제속도로 운전하는 것이 좋다.
직장 내 실천으로는 여름에는 시원한 옷차림을 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옷을 입어 난방을 줄이며, 출장 대신 화상회의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탄소중립은 멀리 있는 목표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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