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5. 30. 17:32

낙동강 전경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

                                             덕해 김쌍주

낙동강 물은 흐르네.

산과 들을 지나며

맑고 깨끗한 길을 찾아

부산시민에게 흘러가네.

그러나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수돗물에 불신이 높아져 강변여과수도

더 이상 안전한 대안이 아니라는 소식이 들려와

우리는 더 나은 물을 원해

창원 대산정수장의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

고도정수처리장보다 높게 검출되었어

하류의 강변여과수는 완전한 제거를 못해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워

그래서 식수전용댐건설이 필요해

낙동강 표층수를 인구 330만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으로

사용하면 안 될 것이다.

농업용수는 낙동강물을 수로로 연결하여

저수지를 설치해 농사에 부족하지 않은 물을 공급하자.

모든 유역의 청정지역 상류댐은 식수댐 전용으로 전환하고

물이용 공급, 사용, 재이용에 대한

전략과 목표, 제도를 개선하자.

부산시민을 위한 물의 노래가 흐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