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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제4차 그린스마트시티 부산국제포럼'성료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3. 10. 20. 09:32
 

생태시스템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그린스마트도시 부산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포럼이 19일 부산연구원 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부산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등이 주최하고, 부산연구원과 부산광역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생태시스템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4차 그린스마트시티 부산 국제 포럼'이 진행됐다.

4차 그린스마트시티 부산 국제포럼은 부산연구원을 비롯한 부산시 산하 공기관 및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유르겐 피취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대학 교수의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마트그린도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크 벨트랑 다쏘시스템 부사장의 '도시 해법으로서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 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장의 '도시수업- 탄소중립도시 철학과 사례', 박상필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부산 도시 디자인- 도시 회랑의 가치와 설계' 발표가 이어졌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2050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변화를 계획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트윈과 같이 탄소중립도시 계획에 새로운 혁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